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최근 조치원소방서 훈련탑에서 고층건축물 유리 외장재 파괴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인명구조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리 외장재를 직접 파괴해 신속한 내부 진입과 인명구조를 목표로 실시됐다. 구조대원들은 센타 펀치, 망치, 문개방 기구, 도끼 등을 사용해 파괴에 가장 효과적인 장비를 확인하고 숙달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고층건축물 외장재에 대해 효율적인 파괴방법과 기법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이 향상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고층건축물에서 재난발생시 입체적 활동이 요구되므로 다양한 요인 등을 고려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사시 지역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동원되는 지역예비군에 대한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시행한다. 시는 16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읍면동 통합방위 업무담당자와 지역책임부대의 예비군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비군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 수립·시행 방안을 토의했다고 밝혔다. 비상사태 시 지역예비군에 대한 수송 및 급식 지원은 예비군법, 통합방위법 등에 지자체의 책임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전국 전 시·도에서 구체화된 계획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동안은 세종시경비단을 비롯한 군부대에서 자체적으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합의각서 체결 등으로 보완해 왔다. 이에 시는 관내 전 지역이 특정경비지역임을 고려해 비상사태 시 조기에 신속한 수송 및 급식 지원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지역예비군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은 목적, 근거법령, 지원시기 및 책임, 지원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어 타 시도에서 참고할 만한 수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립된 지원 대책 상 각 기관과 군의 임무와 과업, 책임에 대해 확인하고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개최준비를 위한 시민참여단을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30일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세종시 거주자로 ▲정원조성 60명(정원분야 가꾸기에 관심 있는 자) ▲정원교육 40명(시민정원사 수료자) ▲생산지원 50명(조경·정원수, 원예·화훼, 정원자재 등 생산·판매자) 등 15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시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산림공원과로 방문 제출 또는 전자우편으로 전송하면 된다.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 세종시 주관으로 내년 10월 중앙공원에서 ‘세종애(愛) 호수애(愛) 정원애(愛) 빠져들다’ 를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컨퍼런스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중앙공원 2단계를 정원 콘셉트 도시공원으로 조성해 세종형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정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이끄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원을 사랑하고 관심 갖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을 칭하는 나성밤거리의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해 나성밤거리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옥외광고 이용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미디어아트 영상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1·2차 심사로 총 5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상은 우리 시의 시화인 복숭아 꽃을 이용한 ‘복숭아꽃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나성밤거리’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김지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위로가 필요한 오늘(가오가이즈팀)’과 ‘삶을 비추는 나성동의 밤(영실팀)’ 2팀이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어느 휴식시간(박소정)’과 ‘나성런(류재욱)’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 모두 오는 31일까지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에 전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라며 “선정된 우수작은 시민들에게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4일 오후 강남동주민센터에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손편지 몇 통이 우편으로 도착했다. 편지에는 학교를 깨끗이 청소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내용과 친손주처럼 예뻐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아이들이 편지를 쓰게끔 마음을 움직인 분은 다름 아닌 강남동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두 분이었다. 이들은 올 한해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환경을 위해 청소 봉사도 실천하였다. 이에 모산초등학교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두 분께 전달하였다. 박상우 강남동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어르신들의 성실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사업 시행 시 한 번 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도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7명을 선발해 17일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올해 6월 이후 적극 행정을 추진했거나 최근 1년 이내 적극행정을 추진해 효과를 창출한 사례를 대상으로 자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최우수등급(안산교육지원청 주무관 남희주)은‘공립유치원 전환을 통한 폐쇄 사립유치원 유아학습권 보장’으로, 식중독 사고로 폐원 위기에 몰린 사립유치원을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해 설립함으로써 유아학습권을 보장한 사례다. 우수등급은 ‘고양몽실학교놀이숲 정문 사유지 진입로 확보’ 외 4건, 장려등급은 ‘학교별 맞춤형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매뉴얼 제작․배포’ 외 1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1개 이상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표창 수여와 올해 새로 신설된 포상금도 지급한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자 현장에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보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은 책임을 감경․감면하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불가리아 소피아,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유럽연합(EU) 도시와 영상회의를 열고, 운송·모빌리티(Transport & Mobility)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 미래산업팀, 미래교통팀, 교통운영팀 및 빅데이터팀과 불가리아 소피아 시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모빌리팀 정책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소피아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 담당자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 촉진을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 정책 및 옛 철도 지역을 활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도시재생 공간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로테르담 모빌리팀 담당자는 공유 모빌리티로 자전거 뿐 아니라 자동차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연계한 도시물류 이송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자율주행 실증사업,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도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 우수 시책인 어울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각각 불가리아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시인 소피아와 로테르담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진행 단계와 규제자유특구 운영 방식, 지능형 신호등·C-ITS 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배달업계와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김대연), 관내 배달대행업계 관계자 등과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연 세아연 회장, 세종시 배달대행업계 대표 등 협약 당사자를 포함,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녹색어머니회·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업계 자발적 안전운전 노력 ▲신속 배달 재촉 지양 ▲라이더 존중 문화 확산 ▲관계 기관 간 소통강화 ▲안전운전 캠페인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운전 협약에는 나르미·부릉·바로고·이스피드 등 관내 배달대행업계 소속 라이더 765명이 동참했으며, 이는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배달대행 라이더 90% 이상에 달한다.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업체 대표들에게 추천받은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 30명에게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하며 배달업계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도 했다. 류임철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선진적 배달문화를 만들기 위한 배달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의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내년 7월 예정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17일 오후 5시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강릉시-조직위원회 간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귄터 티쉬 인터쿨투르 총재와 허용수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 예산 확보와 대회 대행사 선정 등 현재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에 대하여 중점 논의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올 하반기 국제행사로서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음으로써 내년 합창대회는 우리 강릉만의 지역 축제가 아닌 국가적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코로나19 추세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각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 확보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이벤트를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2021 강릉시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행사를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소년활동 우수자에게 강릉시장 표장창을 수여하는 시상식과 더불어, 보이는 라디오 ‘별빛’과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보이는 라디오 ‘별빛’은 사전 접수된 청소년 사연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과 ASMR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등 시청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시청방법은 유튜브 검색‘강릉시청소년수련관’을 통해 가능하며 실시간 방송 참여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강릉시청 체육과 박종석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종석 주무관은 코로나19 방역대책 수립으로 안전하게 성공적인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지방 체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거점 확보와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비 4,689억 원을 확보하는 등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일상에 활력이 되는 작지만 커다란 변화, 생활밀착형 시책도 꾸준히 발굴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그 결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부합동평가 116개 지표 중 82%의 높은 목표율을 달성하며 지난 6월 강원도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되어 22년에도 시민에게 혜택이 계속 이어질 시책 중,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실생활에 유용한 주요 지원책 10건을 살펴보려 한다. [주요 생활밀착형 시책 10가지] ① (안전신분증)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 조치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카드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다. ② (유모차 소독기) 유모차, 유아용 카시트뿐만 아니라 장애인 휠체어, 대형 장난감 소독도 가능한 사이즈로, 보건소, 평생학습관, 주문진 문화교육센터, 교1동 주민센터, 장난감도서관 총 4개소에 설치되어있다. ③ (강릉여지도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