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인천시 관내 어획, 양식 수산물 39품종 175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생산단계에 해당하는 양식장이나 연근해에서 어획된 수산물을 출하하는 위‧공판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실시하며 품종에 따라 방사능, 중금속, 항생물질, 금지물질 등 최대 42개 항목을 분석한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시행된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15개 품종 110건을 수행했고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올해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21.4월)에 따른 시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당초 검사 계획을 125건에서 175건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뿐만 아니라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 할 수 있는 패류독소 시료 분석 또한 모두 기준치 허용농도에 부합했다.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에는 폐기, 용도전환, 출하연기 등 통해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기 전 사전 조치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올 한해 추진한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모두 적합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2021년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지역 어업 육성을 위해 유용 수산자원조성과 양식 기술 확보,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연구 등을 추진해 지역 어장의 생산성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 4~11월까지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해 방류한 수산 종자 6품종(점농어 26.5만 마리, 참조기 32.5만 마리, 꽃게 222.7만 마리, 주꾸미 45.5만 마리, 갑오징어 21.1만 마리, 바지락 60.2만 마리), 총 408.5만 마리에 대한 방류실적을 보고했고, 고부가가치 지역 특산품종 생산기술 개발을 위해 시험생산 한 소청도 고유종 참담치 모패 22.4만 마리를 수산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대청도 해역 일원에 보급 후 관련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개불을 이용한 갯벌 복원 연구, 해양생물 희귀·보호종(달랑게) 생태조사, 유용 수산생물 유전자 다양성 연구, 국가지정병성감정기관운영, 인천 연안 해조류 생태 및 산업화 연구, 친환경양식어업연구 등 해양생태계·새로운 양식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내용 발표가 진행됐다. 권오훈 인천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유흥시설·PC방·편의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청소년 보호법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진행되는 단속은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음식점·편의점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6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특별사법경찰이 관내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PC방, 음식점, 편의점 등에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 ▲청소년 술·담배·음란물 등의 유해물 판매·대여 여부 ▲출입명부 작성·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청소년 관련 범죄가 주로 발생하는 야간에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지도를 실시하나,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될 경우 수사를 진행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장의 법 준수 및 단속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2022년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을 맞이해 100년간의 베스트셀러를 소개하는 특별전시‘100년의 도서, 시대를 읽다’를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1월 6일 현재 자유공원 자리에 있었던 청광각에서 인천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인천부립도서관 개관 후 율목동 인천시립도서관을 거쳐 2009년 구월동에서 미추홀도서관으로 재개관 하면서 2022년 개관 100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0년을 맞이하기 앞서 작년에 개최한 ‘100년의 기록, 역사가 되다’후속 전시로 192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시대별 상황과 베스트셀러, 관련 영화나 에피소드들을 소개함으로써 흥미롭게 역사와 책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에 투영된 사회적 분위기와 독자의 심리를 파악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김원연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미추홀도서관 100년 역사와 함께한 시민들이 사랑한 책을 매개로 관람자 모두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안산시 꿈드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올해는 방구석 크리스마스’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꿈드림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참여 청소년들에게 개인별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및 잠옷, 간식, 미니벽난로, 요리키트 등의 파티용품이 레디백과 함께 제공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화상회의로 미니벽난로를 만들며 1년 동안의 활동소감 나누기, 내년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미니 시카고 피자 요리교실, 장기자랑, 꿈드림 선생님들이 보내는 영상편지를 감상하는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지난 15일 진행된 교육은 일선 현장인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 업무에 더해 재난지원금·백신접종 접수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스트레스 상황로 무거워진 마음을 가볍게 덜어놓기 위한 ‘마음챙김 명상’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마웠던 동료를 위해 감사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깔끔하게 털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의 정서적 안정감 회복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의 심리적 안정이 친절한 민원 처리의 토대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대부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상동마을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상동마을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대부도지역 청소년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부도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영상제작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촬영이론부터 실습, 영상편집 수업을 통해 뉴스 형식의 대부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개, 브이로그 형식의 대부도 관광지 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참가 청소년의 학부모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산시 도시재생과 공직자가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부도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펼쳐 지역학생들이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내 고장에 애착심을 더욱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영상은 안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변성원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고당센터)는 지난 6월 부곡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 상·하반기에는 부곡복지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식사일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 14일에는 ‘향기와 함께하는 고당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고당센터는 ‘향기와 함께하는 고당교실’ 수업에서 면역력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요법을 접목한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진행했으며, 일방적인 강의형식에서 벗어난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부곡복지관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변성원 고당센터장은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로마요법을 접목한 교육방식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만성질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공 표창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평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1일 시행됐다. 안산시는 맞춤형 급여 안내를 희망하는 개인과 가구를 대상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적극적으로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등 불과 3개월여 만에 총 7만5천362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는 큰 실적을 거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나가겠다”라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안산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12월 관내 숙박업 148개소, 미용업 1천750개소 등 모두 1천898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1조로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상태 등 24~26개에 달하는 점검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받았으며, 평가결과 875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됐고, 업종별 상위 10% 이내 93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공동체회복프로그램의 의미와 주요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2021 희망브릿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With 사람, With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을공동체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안산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회복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와 활동영상 공유를 시작으로, 안산시 22개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주민 공모사업 체험프로그램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함께하는 특별 체험프로그램 ▲기획사업 전시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현장참여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한 마을활동가는 “올 한해를 돌이켜 볼 수 있어 좋았고, 모두가 서로에게 수상하는 희망어워드를 통해 함께 수고한 동료들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 하며 “공동체 활동가들의 작은 활동과 경험들이 쌓여 시민들의 마음과 지역사회에 조금씩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라며 “공동체 활동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 창업지원 분야 관계자가 인천에 모여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과 17일 양일간‘2021 퓨처 컨퍼런스 in Incheon’을 송도 오라카이 호텔 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퓨처 컨퍼런스 in Incheon’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사업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유망 창업기업 및 타 지역 인재의 인천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된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네트워크 구축 시간으로 마련돼 창업 분야 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인천 내 창업지원기관과 전국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 임직원, 대학 교수 등 창업 분야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자체 특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빅데이터 및 AI 분야 스타트업 혁신 전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창업 분야의 최신 경향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