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 「힐링 아트 공작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는 도·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영상_나를쓰다’및‘가면_나를보다’,‘칼림바_나를듣다’총 3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영상_나를쓰다’과정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내가 쓰고 싶은 나의 기록’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별 토크 박스를 진행하여 내면의 이야기를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최종 영상 자서전을 제작하였다. ‘가면_나를보다’수업에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감정을 탐색하여 또 다른 나를 표현하는 페르소나 가면을 만들었다. 이름과 성격을 부여하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움직임과 소리를 통해 완성하였다. 마지막으로‘칼림바_나를듣다’를 통해 나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선정하여 연주함으로써 내면의 소리를 표현하고 공유하였다. ‘칼림바_나를듣다’에 참여한 교육생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나를 알게 되고 스스로 좀 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1 시즌 기획Ⅹ 지역예술프로젝트 ‘퓨전국악그룹‘풍류’초청‘콘서트 소확행’공연을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인 국악원 지역예술프로젝트는 공공 공연장으로서 지역예술과 상생하고 대전 국악 활성화를 위한 공연으로 2019년부터 시작 대전 대표 국악단체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 해는 세 번째 무대로 대전 대표 퓨전국악그룹‘풍류’를 초청하여 '콘서트 소확행'의 주제로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단체 퓨전국악그룹 풍류는 한국전통음악의 원형을 탐구하고 재창조하여 동시대에 소통하는 21세기 새로운 음악세계를 구축하고자 2009년 2월 창단된 전문공연예술단체이다. 자연과 인간, 생명과 평화, 나눔과 소통, 영성과 깨달음을 모토로, 사람들에게 치유의 힘과 긍정의 힘을 제공하고 지역화합과 공동체문화에 기여하는 로컬-글로벌 소통방식의 열린 음악가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4집 정규앨범과 60여곡의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식,재즈,성악,무용,연극,인문학,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한 창작공연예술콘텐츠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대전시정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뉴노멀 시대,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과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포럼 시작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시대는 변화와 적응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며, “앞으로 대전시정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는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남대 원구환 교수의‘뉴노멀 시대의 조직문화 혁신 방향과 과제’와 이어서 따스한 컨설팅 김갑섭 대표의‘공공․민간 분야 조직문화 혁신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이경상 교수의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과 KT 방찬호 팀장의 ‘ICT 기반 스마트 행정혁신 방향 및 과제’라는 주제 아래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박재묵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뉴노멀 시대, 조직문화 혁신과 디지털 전환 대응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갑수 대표는“성공적인 조직문화 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토부 주관으로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16개 시ㆍ도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기술연구지원센터(오송역)에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방안의 주된 내용은 현재 권역별 중심지 반경이 40㎞에서 50㎞로 확대하는 것으로, 중심지 반경이 확대될 경우 거리 기준에 따라 대전권(대전시청 중심)은 세종 전의(경부 상),충북 영동(경부선 하) 및 익산 함열(호남선 하)까지 거리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또한, 금번 개선방안에 시간 기준(시ㆍ종점~중심지 인접 역사 통행시간 60분 이내)이 추가되어 거리기준 또는 시간기준 중 하나만 충족하면 광역철도 지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열차 속도가 높일 경우 대전역~천안역(직선 약 60㎞), 대전역~김천역(직선 약 65㎞), 서대전역~익산역(직선 약 60㎞)까지도 광역철도 구축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대전시를 중심으로 한 경제생활권을 더 확장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 광역철도 지정기준이 개정되면 대전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확장되어 대전 인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자체 간 상생발전에도 도움이 됨과 동시에 대도시인 대전시를 중심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BNK금융그룹, 코스콤 등과 함께 2021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개관한 ‘유-스페이스(U-Space) BIFC’는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부산금융빅데이터플랫폼 랩, 법률자문 변호사,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벤처캐피탈(VC) 등 원스톱 기업지원 인프라와 46개 기업이 집적해 있는 디지털 혁신금융 기업육성 플랫폼이다. 오늘 성과공유회에는 ‘유-스페이스(U-Space) BIFC’ 입주기업 46개사 대표를 비롯하여 위워크 인터내셔널 사장 등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한 사업 성과와 입주기업별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간 협업사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유-스페이스 BIFC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개발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클린코딩 교육, 기업 UI/UX 레벨업 교육 등 운영 ▲신용보증기금 금융기술 특화 프로그램 제휴 ▲부산금융빅데이터플랫폼 랩 활용한 데이터 기반 BM 구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시민의 능력개발과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 1,26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전통·어학·요리·예술·현대생활 5개 분야 91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평일 수강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 강좌도 마련됐다. 강좌는 내년 1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우선 모집 ▲일반 모집 ▲추가 모집으로 나눠 진행되며,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 시설로 방역패스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모집은 국가유공자, 다자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12월 24일 오후 6시까지 과목별 정원의 30%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모집은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되며, ▲1차 모집은 12월 27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차 모집은 내년 1월 3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원활한 신청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1차 일반 모집은 분야별 모집 시작일을 달리해 동시접속자 수를 분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맞아, 부산지역 향토기업들의 이웃돕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동원개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동원개발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전달(3년간 연 1억 원씩 기부 약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부산에선 17번째로 가입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님과 세 아드님은 전국 최초로 네 부자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총 3억 원 기부로 나눔명문기업이 되었다”라며 “기업 사회공헌의 최고 모범사례”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어려움을 나누려는 향토기업들의 나눔활동이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라며 “시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적인 공약 사업인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어반루프’ 도입을 위해 이달 초 착수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는 부산의 주요 거점을 직결함으로써 공항과 도심 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가덕도 신공항 접근문제를 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인 용역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착수보고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관련 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신교통 추진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용역 착수 단계부터 분야별 자문과 검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을 위한 도시교통여건 전망, 교통 수요 분석, 최적 노선, 건설계획 등 사업 제반 사항을 구체화하고 도시여건에 맞는 최적의 추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모와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8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부모와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 어린이집 운영에 함께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상호 간 높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추가 선정에 따라, 부산시는 기존 운영 중인 열린 어린이집 499곳을 포함해 총 679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지원한다. 이는 부산시 전체 어린이집 1,664곳 중에서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열린어린이집 비율 25%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보육은 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20일 유튜브를 통해 「2021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 동명대학교,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신항 확장과 가덕신공항 개발로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맞이한 부산의 미래 물류 정책을 토론하고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동명대학교에서 사전 촬영한 세미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2021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검색해 입장하면 된다. 세미나는 ‘부울경 메가포트와 스마트 물류’를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공급사슬망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물류 산업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운·항만·공항 등 3개 세션으로 구분해 세션별 발표 및 산·학·연·정 대표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산업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을 제시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기능 성분 함량과 수량이 높은 고기능성 둥굴레 신품종인 ‘수리각’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수리각’은 전국에 자생하고 있는 층층갈고리둥굴레(황정) 특이자원을 2015년부터 수집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생육 특성을 검정하고 2020년에서 2021년까지 생산력 검정 및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일반 층층갈고리둥굴레보다 잎이 크고 잎수가 적으며 뿌리 마디가 긴 특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뿌리 생육이 왕성해 건조된 무게는 10a당 528kg로 재래종보다 5% 정도 높은 수량성을 나타낸다. 또한, 암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생리활성물질인 리소포스파티딜콜린 (Lysophosphatidy choline) 함량이 8.7%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수량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둥글레 신품종을 농가 현장에서 실증 시험을 통해 재배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 후 약용작물 주산지인 제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수리각’은 수입산 및 옥죽, 위유 등 황정 유사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매년 역대 최고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충북도는 지난 3일 2022년 정부예산 7조 6,703억 원을 확정한 데 이어, 2023년 정부예산 8조원 시대를 향해 곧장 신규사업 발굴에 돌입한다. 도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각 실국(분야)별 총괄관리자를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년 정부예산 업무관계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도청 실국 관리자와 시군 담당팀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 14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미래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이해’와 ‘국가 재정운용 방향 및 사업 기획방법’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기획관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의 강의가 각각 이어졌다. 코로나19 위기 회복과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저탄소 경제구조 전환 등을 추진 중인 정부정책에 발맞춰, 충북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갈수록 복합화되어 가고 있는 미래 산업과 경제사회 구조 전환 가속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