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국악협회동두천지부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악한마당 기념공연을 오는 16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동두천국악협회 4개 분과의 신명나는 무대와 비나리 ‘이광수’, 이매방류승무 ‘김묘선’등 국악계 명인들의 초청공연으로 꾸며진다. 본 공연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주최로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된 2021 도시재생 한마당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서 활동을 하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하여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시는 지자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재생 추진기반을 마련중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두천시는 지난 9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11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수상, 이번 ‘특별상’수상까지 낭보가 잇따라 그간 원활한 도시재생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던 성과들이 빛나는 한해가 되었다. 김현철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제한된 여건 아래에서도 그간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동두천시 도시재생의 실질적 원년인 2022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구 2천 9백명의 작은 면단위인 여주시 금사면에 연말을 앞두고 기부행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사면은 지역의 어르신 20여명으로 구성된 금사면게이트볼회(회장 박강화)가 이웃돕기 성금 72만 5천원을 기탁하면서 지난 11월부터 이어져 오던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강화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어르신들의 깊은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금사면게이트볼회는 지난해 3월과 11월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 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흥천면(면장 허인무)에서는 12월15일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아침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병원이 없어 예방접종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흥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여주시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루어졌다.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를 마련하여, 10여명의 의료진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230여명의 어르신들이 3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이날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흥천에는 병원이 없어 주사를 맞으려면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나갔다오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는데 면사무소에서 접종을 해주니 가깝고 편하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허인무 흥천면장은 “코로나19 PCR 검사 및 확진자 관리에 하루하루 지칠텐데도 흥천면 어르신들을 위해서 귀한 시간내어 찾아와준 보건소 직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좋은일, 궂은일에 늘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고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여주시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사면(면장 강종희)에 따르면, 지난 15일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이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여성은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직원에게 1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최근 금사면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금사면 희망온누리 계좌에 기탁 후, 금사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6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동윤 점동면장은 오갑산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당진2리 마을을 주민대표단과 함께 둘러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점동면장, 원종필 당진2리 이장, 조돈남 노인회장, 양금준 새마을지도자, 최순자 부녀회장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 마을회관에 모였다. 당진2리 마을회관은 마을어르신들이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쌈지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미래형 마을회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이들은 당밑천 다리를 방문하여 하천 범람 위험지역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마을의 오랜 불편사항을 살피며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적극 참여하고 동참해주신 마을 대표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주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시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기반으로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한국형 뉴딜 시범사업으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노하우를 정보통신기술에 접목시켜 일상 속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이다. 여주시는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활용해 65세이상 어르신 28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2021년도에는 사업주관 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자에게는 사업 참여기간동안 디바이스를 대여형식으로 제공하며 활동량계 ·체중계는 전체 대상자, 질환이나 독거여부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생활스피커를 추가로 제공한다. 효율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사전건강 스크리닝(신체측정 등)을 거쳐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3개 군으로 분류하여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을 제공하고 사후 스크리닝으로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한다. 특히, 대상자-담당자가 함께 실천목표(미션)를 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항진, 민간위원장 이석자)에서는 지난 11월 8일 ~ 12월 15일 6주간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제1기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였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계획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주민력 강화를 모색하고, 민·관 주민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1기 흥천면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되었다. 흥천면에서는 주민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안부확인사업, 맞춤형 교육지원, 문화여가 활동지원 사업 등 3가지 의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업 중 저소득층 안부확인 사업은 관내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위기가구를 발굴, 선정하여 관리함으로써 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견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색칠공부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 문화여가 활동지원 사업은 독거어르신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1년 12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오는 1월10일부터 2월28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7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교양·자격증 과정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말랑말랑 문해력」, 「어린이 동화작가」, 「동시로 이야기 짓기」, 「책놀이지도사과정 3급」, 「메타버스에서 크리에이터되기」, 「코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등 46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김연희 과장은 “여주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한 시민들의 인문정신 함양과 역량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자체 예산과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더해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평택의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농촌(오성면 신리) 주민과 예술인의 염원을 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공공미술 작품은 우리 시 고유의 문화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쌀’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 전통, 정체성의 가치를 담은 조형물(작품명: 새로운 시작의 꿈)과 마을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담은 벽화(작품명: 풍년)총 두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지역민과 예술가의 소통을 통해 완성되는 화합의 결과물로 작업의 시작인 작가 선정 단계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먼저 주민의 의견을 토대로 지역 예술인과에 소통에는 평택 예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우리 시의 작가(김선, 배춘효 작가)와 국내 자매결연 지역인 신안군의 작가(김지안, 김서한 작가)가 문화적으로 교류 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오로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기기 위해 마음을 모았던 이번 과정을 통해‘지역 간 문화교류 및 문화 소통의 창구를 만들었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마을 주민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는 구도심인 중앙동1지역(여흥동, 하동, 창동 일대 204,944㎡)이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0억원과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시찾는, 여주의 행복. (들를 땐 쉼표’, 머무르면 느낌표!)”를 비전으로 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중물사업비는 359억원이고, 총사업비는 마중물사업비와 친수기반형 지속발전가능 도시재생벨트 조성사업(문화예술교, 현암지구 강변둔치 시민공원, 출렁다리), 행복주택(120호) 등이 포함된 1,324억원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5년이다. 마중물사업은 그간 여주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제일시장 부지에 LH행복주택과 상생플랫폼, 커뮤니티센터, 행정복합센터, 공영주차장 등을 복합 조성하는 거점개발사업 과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행(복)스테이션 조성, 청소년 창작센터 건립 등의 하드웨어 사업, 그리고 중앙통 상권활력 사업, 여주 로컬 생태계 육성 등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계획되어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관광, 문화기능이 결합된 상권활성화 사업과 거점시설 조성으로 주민이 머무르고 여행객이 찾아오는 매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 「힐링 아트 공작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는 도·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영상_나를쓰다’및‘가면_나를보다’,‘칼림바_나를듣다’총 3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영상_나를쓰다’과정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내가 쓰고 싶은 나의 기록’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별 토크 박스를 진행하여 내면의 이야기를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최종 영상 자서전을 제작하였다. ‘가면_나를보다’수업에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감정을 탐색하여 또 다른 나를 표현하는 페르소나 가면을 만들었다. 이름과 성격을 부여하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움직임과 소리를 통해 완성하였다. 마지막으로‘칼림바_나를듣다’를 통해 나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선정하여 연주함으로써 내면의 소리를 표현하고 공유하였다. ‘칼림바_나를듣다’에 참여한 교육생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나를 알게 되고 스스로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