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초롱꽃봉사회(회장 윤상식)에서 17일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깍두기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초롱꽃봉사회는 지난 2010년에 결성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밑반찬 및 후원금 기탁, 환경정화, 복지관 점심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다. 초롱꽃봉사회 윤상식 회장은“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날씨와 얼어붙은 경제 상황으로 더욱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아픔을 보듬고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매번 초롱꽃봉사회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봉사단체로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티스트 배드보스(본명 조재윤)가 교육도시 오산시에 자신의 팝아트 작품 ‘18세기 어느 두 화가’를 기증했다. 배드보스는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 EDM(전자춤음악)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드라마의 음악를 만들었다. 배드보스는 지난 5월 첫 개인전에서 작품 판매가 2천만 원을 기록해 미술계를 놀라게 했다. 작품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환자의 수술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훈훈한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배드보스는 12월 16일 오산시 김능식 부시장을 예방하고 자신의 첫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그림을 전달했다. 작품을 기증받은 김능식 부시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의 뜻이 담겨있는 작품을 앞으로 오산시에서 잘 소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드보스는 ‘저의 팝아트 작품이 24만 오산 시민과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기증한 작품은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을 팝아트한 ‘18세기 어느 두 화가’로 살아생전에 그림 한 점 팔지 못하고 물감 살 돈도 없이 가난했던 반고흐의 자화상에 명품 옷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는 지난 17일 오산제일교회(담임목사 김재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50박스, 라면 22박스, 백미(4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나눔 박스는 오산제일교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나눔 기부로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각각 생필품을 모아 기부했다. 매년 성탄절 헌금의 절반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로 나눠 주는 한편, 질병 있는 자들에게는 병원진료비로도 지급해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었다. 또한 10여년 전부터 노숙인들의 지원을 위해 100여명의 노숙인 지원팀이 구성돼 어려운 이웃과 노숙자들을 찾아 지원을 하고 있다. 오산제일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는 지난 1970년 4월 19일 설립되었으며 1995년 현재 오산동에 소재한 성전으로 입당해, 2019년 9월 1일 제4대 김재현 담임목사가 부임한 이래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다. 또한, 교회는 현재 국내 24개 교회, 27개 기관, 33명의 해외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등 온 세상속의 선한이웃이 되기 위해 구제와 섬김에 헌신적인 선교공동체로 전개하고 있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가족과 함께 고구마빵을 만들어 지역의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세마농장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고구마빵을 만들어 인근 청소년보호시설인 청소년 쉼터에 나눔활동을 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알게 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군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고구마 모양과 똑같아 신기했으며, 쉼터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주말체험, 동아리활동, 캠프, 상담, 생활지도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2017, 2019년 여성가족부 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에서 지난 17일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세 명에게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였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약식으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여 아쉬움이 크나, 앞으로 코로나19의 종속을 기대하며 대원동 관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잘 살피는 대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12월 17일 오산시 매홀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초평동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품 및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매홀로타리클럽 박동희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취약계층의 청소년을 위해 8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으며, 매홀로타리클럽 김민영 총무는 180만원 상당의 백미 4kg 100포를 기탁했다. 매홀로타리클럽은 작년 7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요양시설에 물티슈 및 마스크 기증, 취약계층가구 집수리 봉사, 고등학생 장학금지원,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쌀·라면 등 이웃돕기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매홀로타리클럽 박동희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평동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속적인 후원물품 기탁과 후원금 기부를 해주신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물품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TF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3차 회의는 사각지대에 있는 미세먼지 발생원까지 저감하기 위하여 8개 부서 10개의 팀 14명으로 TF팀(팀장: 환경사업소장)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TF팀의 담당팀장 10명이 회의실에 모여 효과적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기 위해 농업, 수송, 청소, 산업, 건설, 에너지, 실내공기질,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 21개 세부추진 과제에 대해 각각 성과지표를 만들고 홍보 방안과 저감대책을 논의했다. TF팀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선제 예방적 저감조치와 시민건강보호 강화의 실효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성과에 대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외에도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건설사업장 11개소에 대해 협약내용을 수시로 점검하고, “만들어요! CLEAN FRIDAY 오산”이란 주제로 건설현장 및 대기배출업소에 대해 매주 금요일 오후 자발적으로 외부공정 지양, 먼지 발생공정 2시간 단축 동참 희망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장주익)에서 지난 17일 관내 드림스타트 가구를 위해 백미10kg 50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은 올해 오산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를 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수원축산농협의 남창현 상임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데 그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기탁한 만큼 큰 의미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 부시장은“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아동들도 위험에 취약해졌는데 이번 후원물품 기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백미를 잘 전달하여 후원을 받은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친화도시에서‘여성’이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 가는 도시를 뜻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자체가 제출한 여성친화도시 5개년 조성계획을 토대로 사업기반 구축정도(여성 대표성 등)와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양성평등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용역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19년 12월 협의체 및 2020년 4월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2021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전담인력 확보 및 부서별 협력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식개선 교육을 적극 실시하며 여성친화사업 추진에 노력해왔다. 오산시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2022년 1월중 체결하고, 조성계획 수립· 지역 특성화 사업 발굴·시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 사회적경제 함성소리 페스티벌 : 라이브 커머스를 유튜브 사오정TV(사회적경제 오산 정보통 TV)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산 사회적경제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이 나는 기업”의 의미로 오산시 사회적경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전에는 시청 광장에서 많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하였다.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9개의 기업이 20분씩 제품을 소개하고 오산시 사회적경제 스마트 스토어인 “오산함께장터 (osansemall.com)”의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기업들은 판매를 위해 방송중 1+1 이벤트, 전제품 10%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며 전국의 방송 참여자들과 함께했다. 기업 대표들은 이번 행사에 있어, 홈쇼핑 같은 방식을 처음 진행하여 어색한 모습도 있었으나 전문 쇼호스트가 있어 잘 진행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만날 기회가 있기를 희망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사회적경제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올해에는 이렇게 라이브 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및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6월 4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오산시 사회단체 회장 100여명이 모여 『탄소중립도시 오산!』을 선포하였으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하여 도심 곳곳에 온실가스 흡수원인 크고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도시정원 1004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이 경제생활을 영위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이외에도 화학연료 사용을 줄이는 방안인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지난 2017년 오산시민이 스스로 조합원이자 주인인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사용하지 않는 유휴시설인 공공시설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6기를 설치하여 연간 1,150천k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매년 534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였으며 이는 소나무 6,770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다. 오산시와 오산시 시설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6일~17일 2일간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역량강화 워크숍은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2일간 전문가 특강을 통해 건강한 업무 현장을 만드는 소통디자인, 웃음으로 역량 UP, 팀빌딩,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원들 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고 협력을 통해 업무 수행능력도 향상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2021년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되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