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인화공원 내 메타세쿼이아길의 새로운 명칭이 ‘솜리메타누리길’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2일간 접수된 128건 명칭 중 1차 내부심사를 거쳐 후보작 10개으로 압축했으며, 이를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됐다. ‘솜리메타누리길’ 익산의 옛 지명으로 갈대 밭 속에 있는 마을이라고 부르던 ‘솜리’와 메타세쿼이아가 있는 곳이라는 ‘메타’, 세계, 세상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진 ‘누리’를 합성어로 인화공원 내 메세쿼이어길의 이미지와 지향점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인화공원은 (구)동익산역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공원화사업으로 총사업비 4,737백만원(국비 1,628, 도비 490, 기금 300, 시비 2,319)을 투입해 2017년부터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폐선부지 4.2㎞에 8m 간격으로 메타세쿼이아 938주를 식재한 메타세쿼이아길은 대간선 수로에서 금곡마을 입구까지(1.3㎞) 흙콘크리트 포장 및 쉼터를 설치하여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현재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화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이틀 30명정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 방역지원에 최우선 동원” 하라며 방역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20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를 타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2주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행정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 배분해 방역을 최우선시 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정부 비상조치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촉구했다. 특히 아동시설의 휴원 및 경로당 폐쇄, 관광시설 임시휴관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시설에 대하여 휴원을 실시해 감염에 취악한 아동과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나섰다. 다만 가족돌봄이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법정 종사자의 정상근무 및 긴급돌봄서비스 실시로 휴원에 대응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774개소와 노인복지관의 휴관에 들어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신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분야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익산시가 올 한해 어르신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루투스 기반 건강 미션 어플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크게 개선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은 스마트밴드, 혈압계 등의 블루투스 기기를 제공(대여)받아 스스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걷기운동 등 미션을 수행하고 보건소 담당간호사는 실시간 전송된 정보로 모니터링해 각 어르신에게 맞는 교육, 상담 등을 통한 개별미션을 부여해 건강한 행태개선을 유도했다. 사업참여 6개월 후 시행한 사후평가 결과, 사업만족도는 88.4%이며, 10명 중 8~9명의 어르신들은 재참여를 원했다. 신체활동 개선율 64.2%, 식생활 개선율 53.4%, 고혈압 조절율은 37.9%에서 56.4%로 가장 큰 폭으로 향상되었으며, 당뇨 조절율은 26.7%에서 33.7%로 향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민간단체인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대한민국김치협회)의 저작물 ‘김치 사용표시제 인증마크’를 공공저작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4월부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국 첫 시행한 민‧관 협업형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김치 사용표시제 인증을 받은 업소, 기관이 인증마크를 김치 등 음식 관련 행사를 비롯해 음식점 홍보용 현수막 설치, 앞치마․부채와 같은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국산 김치 사용 분위기 확산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한 저작물이다. 민간 저작물의 경우 공공기관이 저작물 소유권을 가진 민간에 자유이용 허락을 받으면 누구나 별도 허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등록한 인증마크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했다.기존 인증마크에 표시한 ‘100%’ 문구를 삭제하는 대신 ‘김치 원산지는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표시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해 새롭게 바꿨다. 사용을 바라는 개인․단체는 전남도 또는 공공누리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지금까지 이름이 없었던 지역의 지명을 해당 지역 주민의 통용하던 명칭을 기반으로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린 이름으로 제정했다. 전남도는 지명 제정 등을 위해 ‘2021년 제2회 전라남도 지명위원회’를 열어 총 203건의 지명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심의 내용은 미고시 지명 제정, 소재지 변경, 미사용 지명 폐지 등이다. 시군별로는 광양 25건, 장흥 17건, 완도 161건이다. 신규로 제정하는 지명 안건은 주로 공원, 교차로, 교량, 산, 마을 등으로 지금까지는 해당 지역 주민끼리만 통용하는 이름으로 불렸다. 지역 상징성과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흥의 ‘탐진호’를 장흥댐과 연계한 ‘장흥호’로 변경했고, 그 밖의 신규 지명 제정 194건에 대해서도 지명 유래 및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실제 사용 지명으로 제정했다. 다만 순천시 지명위원회가 상정한 ‘여순10·19평화공원’ 안건은 위원 10인 중 5인의 위원이 부동의 의견을 표명해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하지 못했다. 이번 심의 지명 안건은 지명의 총괄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결정한다. 전라남도 지명위원장인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종합점수 94.1점으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의회사무처 등 116개 단위부서 2천971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이뤄졌다.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응대 태도와 답변 전문성, 전반적 만족도 등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듣고 평가했다. 전남도 전체 종합점수는 지난해보다 0.7점 오른 94.1점을 기록했다. 평가 항목별로 고객 맞이 단계 96.3점, 적극적인 응대 태도 95.1점을 받았다. 기관별로는 의회사무처 95.1점, 위원회 94.9점, 도 본청 94.2점이었다. 최근 3년 종합점수는 2018년 89.8점, 2019년 92.0점, 2020년 93.4점이었다. 평가대상인 116개 단위부서 중 5개 우수부서는 자치경찰위원회(98.7점), 도의회 농수산위원회(98.0점), 친환경농업과(97.0점),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96.8점),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96.6점)로, 시상금과 함께 부서장 평가에도 결과를 반영한다. 이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4시 30분부터 광명동굴 경관광장 주차장에서 ‘2021 광명동굴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함에 따라 콘서트 관람을 위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1 광명동굴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각자의 차 안에서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비대면으로 관람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공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육중완 밴드, 노지훈, 이삼사오 밴드, 튠어라운드 총 4팀이 출연하여 크리스마스를 수놓을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오는 21일 화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광명동굴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드라이브 인 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광명동굴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출연진 및 관객 코로나19 음성 확인 및 차량과 무대 방역을 철저히 하여,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을 기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혜린·혜주네 가족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10kg 백미 50포, 총500kg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혜주네 가족은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고 쌀 300kg을 전달하였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후원하였고 올해 2월 명절을 맞아 쌀 1,000kg을 복지관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은가람중학교 이혜린(큰 딸), 망월초등학교 이혜주(작은 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애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혜린·혜주네 가족 후원자는 “항상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면서 함께 행복을 느끼는 것에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상 가족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혜린·혜주네 가족 분들이 복지관에 찾아와 주실 때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20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봉사단 활동 공유 및 평가 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성실히 참여한 가족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1년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를 가족과 함께 해결하기’를 주제로,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방역활동, 거리두기 응원 캠페인, 어르신 케이크 나눔, 바다의날 캠페인,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더 돈독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2022년 2월 중 모집 계획이며, 모집공고는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동성 후원자(현대자동차 경기하남점 부장)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라면 60박스를 전달하였다. 장동성 후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 복지관에 라면 전달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코로나19가 한참 기승이던 2020년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어김없이 복지관에 라면을 전달하였다. 또한, 올해도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 경기하남지점 장동성 부장이 라면 60박스를 복지관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라면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장동성 후원자는“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분들이 현대자동차 경기하남지점을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내년에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복지관과 함께 실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혜연 관장은 “위드코로나 상황에서도 연일 증가하는 확진자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동성 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기재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체육 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의 문화 향유 권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어,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ㆍ가족ㆍ복지와 관련된 시정 운영의 미비점을 지적하여 개선방안을 이끌어 냈으며, 코로나19 시국에 당면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켜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기재 의원은 “임기 6개월 여를 앞둔 시점에 받은 이 상은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7일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한길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님과 박면 장로님, 박정호 장로님, 이상익 장로님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님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선생님, 법인사무국 임학록 사무국장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는 “한길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만남을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에 관심을 갖고 코로나가 지나면 더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안성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 환경개선에 쓰여질 예정이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