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변 자전거도로 총 13.5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내린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 13.5km에 이르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해 모두 완료했다. 자전거도로는 차도에 비해 협소한 구간이 많아 제설작업에 애로점이 많다. 이에 시는 최근 자전거도로 제설에 적합한 장비를 확보해 여느 때보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마쳤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는 지면과 닿는 면적이 좁아 눈길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제설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구역도 세심히 살펴 자전거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시립처인어린이집이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탁금은 시립처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했다. 처인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은주 원장은 “코로나19로 무인 바자회를 열게 되어 아쉬웠다”며 “고사리손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적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바자회에 나눔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선순환에 감동했다”며 “예쁜 마음을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원 75명도 2089만 3230원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장, 정순옥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처인구 지역장, 박지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수지구 지역장, 서현정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기흥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숙박·외식업소 유관 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체류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처인구·기흥구·수지구지부의 임원진 등 14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단체 관계자들에게 시·군 선수단들의 숙박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체류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객실 공급 및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른 업소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숙박·외식업소 관련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한 뒤 내년 초에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절하고 매너있는 용인시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7일부터 27일까지 동지를 맞아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어르신 1,100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직원들이 직접 비대면으로 배달을 진행한다. 팥죽은 간편식으로 준비했으며, 반찬과 함께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제공한다. 팥죽을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점점 더 심해져 밖에 외출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도 많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는데, 우리를 위해 팥죽도 가져다주고 항상 신경써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동짓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팥죽으로 인해 겨울의 따뜻함과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후원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2주에 한번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에게 대체식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시기에 맞춰서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지원 및 후원 연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3년 연속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이 성평등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8년부터 도 및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시와 도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57건을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시의 ‘청년 네트워크 운영’과 ‘도시재생 정책 추진’등 2건을 포함한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년 네트워크 운영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등 다양성 분과’를 신설하고 청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차별 금지 활동 서약’과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정책 추진은 도시 재생 사업이 여성 친화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TF팀을 구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도시계획 분야에 반영되기 어려웠던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도 시의‘성평등 온라인 시정 홍보’와 ‘성평등 통리기반 행정사업’이 우수사례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2021년 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학교 앞 보행신호 체계의 확립을 위해 바닥형 LED신호등 구축과 음성인식 신호기 안착 및 개인형이동장치 조례개정을 통한 체계적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결과로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추민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및 도정질의를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보행신호 체계의 안정성 확립에 목소리를 높이는 등 날카로운 도정 활동이 선진교통문화 필요성에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다. 추민규 의원은 “교통환경개선과 교통문화의 선진화 안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교육교통을 시원하게 뚫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김세연 이사장은 “수도권 광역의원 중심으로 선정되는 교통문화의정대상은 연간 의정모니터와 언론보도 및 행정사무감사 속기록을 통해 우수의원 선정 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의회 김명원, 조광희, 추민규 도의원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가 교통문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부탁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돌문화공원관리소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재즈공연 ‘The winter of jazzdo’를 선보인다.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정규 앨범 3집(2020) ‘The winter of Jazzdo’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노엘(Noel)’, ‘북치는 소년(Little Drummer Boy)’, ‘오 거룩한 밤(Oh Holy Night)’ 외에도 시크릿코드의 창작곡 ‘Winter is Coming’, ‘Christmas for E.S’, ‘The only one I wait for’, ‘하얀 바람이 불던 날’ 등 총 12곡의 겨울 테마곡을 들을 수 있다.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가득한 가족형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인 만큼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한 선물을 비롯해 공연 관람객에게 시크릿코드 3집 앨범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는 재즈밴드 시크릿코드(보컬 이주현, 기타 조우현, 드럼 김신익, 건반 김동우, 베이스 홍정헌)와 함께 색소폰 연주자 ‘부치승’이 특별출연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전화 및 예약링크)를 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0일 수원 소재 칠보중학교에서 민주적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3),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심원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과 칠보중을 방문했다. 장현국 의장 일행은 현장에서 학생자치 활동공간을 둘러본 뒤 학생자치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온 교사와 학생을 선정해 각각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학생들과 정담회를 열어 학생자치활동 추진현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들은 ▲학생을 위한 경기도의회 소통창구 필요 ▲학생자치 회장단 소통을 위한 공동 참여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의회교실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장현국 의장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활동하는 더 큰 교육공간이 조성되면 학생의 자치역량도 확대할 것이라고 본다”며 “오늘 전해준 이야기를 잘 모아 의회에서 학생자치를 키우는 정책으로 다듬어 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활동 보장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21.11.2.)해 지원정책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유럽지역 교류 확대를 위한 ‘체코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협의회 멘토링 사업 소개, 교류 추진 사업 제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과 김인천 교수가 체코공화국의 정치·경제·역사와 한국과의 관계, 교류 추천 도시 등을 강의했다. 김 교수는 비소치나주 등 체코 내 3개 지역을 교류 지역으로 추천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및 경제 분야 교류를 제안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체코를 포함한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 등 중부 유럽 4개국 공동체인 비세그라드 그룹 중 폴란드와는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인구·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잠재력이 높은 체코와의 교류도 본격 추진해 중부 유럽권 대상 국제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 미준공 유원지 전면 재정비 계획에 따라 12월 초까지 재수립한 사업계획을 제출한 7곳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초까지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제출한 미준공 유원지 사업장은 총 21개소 중 10곳으로, 3개소는 각종 심의절차를 이행 중이고 나머지 7개소의 변경 승인은 22일자로 고시한다.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화역사공원은 총 사업비 약 3조 6,000억 원 중 미착공시설 1조 7,000억 원(48%)의 투자계획과 관련, 유원지 기능 향상을 위해 2·3단계 휴양문화시설을 조기 집행하도록 3년간 사업기간을 연장한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총 사업비 약 1조 6,000억 원 중 잔여사업에 배정된 7,400억 원(46%)으로 중단된 4개 시설에 대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3년 간 사업기간을 연장한다. 재정비 시행기준 방침에 따라 도서 작성이 부실한 3개 사업장(남원1차, 제주롯데, 우리들메디컬)과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성산포해양관광단지는 재정비 계획을 다시 수정한 후 제출하도록 하기 위하여 최장 1년 범위 내에서 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제주 관광 활성화와 영세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매수수료 절감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탐나오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공공플랫폼으로 2016년 1월 19일에 처음 문을 열었다. 특히 탐나오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 지출되는 광고료 등을 줄여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1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탐나오는 도내 1,628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항공권, 렌터카, 숙박, 관광지, 특산품, 기념품, 체험, 맛집 등 제주여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품(7,443개)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탐나오를 이용하면 ▲회원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8종 할인쿠폰 제공 ▲국내 항공 발권 수수료 무료 ▲80여 개 렌터카 업체 실시간 가격비교 ▲숙박 특가전 및 이벤트 참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영세업체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산/기념품 배송비 지원(2,500원) ▲빅할인이벤트 ▲상세 페이지 무료제작 ▲매월 5% 할인지원 기획전 ▲상품 사진촬영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2022년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빗물이용시설은 비닐하우스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농업용수, 조경용수,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장탱크에 모으는 시설이다. 신청 대상은 건축물이나 비닐하우스 등 300㎡ 이상 면적의 집수시설(지붕)이 완비된 경우에 한하며 개발계획에 포함된 부지 및 유사 보조사업이 이뤄진 경우와 공무원·공공기관 재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시설용량 50톤, 100톤, 150톤, 200톤 기준으로 총 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도는 내년 1월 7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하고, 2022년 2월까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제주도청 물정책과 또는 주소지나 설치 예정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빗물이용시설 보조사업은 올해 수행 중인 ‘빗물이용시설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을 설정했다. 특히 빗물이용시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정 용량기준을 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