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재면)은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2021년 크리스마스 문안데이를 추진했다. 문안데이는 문산이 안부를 여쭙는 날이라는 뜻으로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들이 특별한 날을 앞두고 쓸쓸함을 느끼는 것을 위로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말복, 추석, 크리스마스에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문산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 행복드림이돌봄단 등은 이날 케이크를 준비해 총 137곳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문산읍 주민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고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위로를 드리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적성도서관(적성면행정복지센터 1, 2층)은 22일부터 비대면 개관 파티인 ‘나홀로 도서관에’를 운영한다. ‘나홀로 도서관에’는 코로나19 시기인 만큼 집단행사 대신 개인별 참여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된다. 1, 2층 자료실에서 연말연시 재미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알차게 채워지며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또, SNS 이벤트로는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책과 함께 파티를’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또는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컬렉션 도서를 읽고 손글씨로 서평 및 눈 내리는 과자집 만들기 체험활동 인증샷을 적성도서관 SNS에 올리면 된다. 사진 이벤트로 ‘도서관과 함께 찰칵’은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곰인형, 망토, 머리띠, 산타복 등 파티용품을 활용해 도서관의 좋아하는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또한 ‘도서관에서 뭐해요’는 올 한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이용자들이 직접 SNS에 올렸던 집콕 독서체험활동 사진을 인화해 전시하는 사진전이다. 아울러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수 있는 촉각도서 전시와 점자스티커를 붙인 촉각카드 만들기 행사를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제3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현장의 빛 조형물 전시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점등식 행사를 취소했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내년에는 올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더욱더 알찬 콘텐츠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꽃 행사 대신 빛 조형물 설치로 변경해 추진했으며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난 17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6층 어울림마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협의체 회원, 김현우 주민협의체 대표, 김은희 도시재생과장, 장희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고, 사전 신청자만 현장에 참석하도록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임원선출 및 위촉장 전달, 안건 심의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문산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지역에 대한 현황조사와 주민 인터뷰, 의제 발굴 등 문산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힘써왔으며, 지난 8월 31일 주민협의체 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과 창립 준비를 해왔다.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수립 과정에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제안하기 위해 수 차례 주민 간담회와 회의를 해왔고, 예비사업의 발표평가 자리에도 주민협의체의 오동상 회원이 직접 참여해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총회를 앞두고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김현우 후보자가 대표로 선출돼 새롭게 출발하는 주민협의체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옥내 급수관의 개량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다. 다만,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했거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득한 주택은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면적에 따라 총 공사비의 30~90%까지며, 개량비용 지원 최대금액은 옥내 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공사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2016년부터 시행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현재까지 11억원의 사업비로 2,045세대를 지원했고 2022년도에는 5,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서 및 준수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민원편람·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파주시청 상수도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배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임진강 거북선 복원과 관련한 전반적인 연구와 검토를 시작한 후 임진강 거북선의 구조와 기능, 기술과 성능, 형태와 의미를 분석하고 조선공학적 분석과 3D 모델링을 통해 실시설계 최종결과물이 도출되는 자리였다. 그동안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실시설계를 추진하기 위해 역사학, 조선공학, 전통선박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위원회가 사료 고증부터 조선공학적 분석까지 다방면으로 자문하고 분석해 임진강 거북선의 실시설계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파주시를 비롯해 추진위원,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강 거북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관광자원화 계획을 비롯해 ▲활용 방안 연구 용역 ▲ICT 콘텐츠 구성 ▲실물건조 및 재현 절차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임진강 거북선을 실물건조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AR콘텐츠를 비롯해 메타버스, 프로젝션 맵핑 등을 통해 임진강 거북선이 파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도서를 공모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관내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한도시 한책읽기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 추천도서 공모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2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함께 읽고 싶은 울산의 올해의 책을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되며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가급적이면 최근에 발간돼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면서 국내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으로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가진 도서, 만화, 절판도서 등은 제외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 2022년도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울산의 독서문화 정착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1884~1921)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개최한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의협(義俠)투쟁을 벌였으며, 의병 계열과 계몽운동 계열을 통합했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수만 총 2만 7,136명에 달한다. 전시는 짧은 삶을 살고 간 박상진 의사의 생애를 ▲제1부 ‘세상에 태어나다’ ▲제2부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제3부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장에는 동영상과 연표, 감옥 등을 배치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와 연계해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박상진 의사의 생애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열린 역사문화 강좌 ‘박상진 의사를 이야기하다’와 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 ‘고헌 박상진, 독립투쟁의 길 Ⅰ‧Ⅱ’, 지역아동센터 교육, 가족 체험프로그램, 특별기획전 연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해부터 매곡 등 14개 울산 일반산단의 민원사무 처리기관이 울산시에서 울산도시공사로 변경된다. 울산시는 산단관리 민원사무 처리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단조성·관리에 경험이 많고, 위탁사무를 전문적으로 관리 가능한 울산도시공사에 관리업무 일부를 위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타시·도 민원사무 위탁현황을 분석하고, 도시공사 위탁범위, 담당직원의 전문성 확보방안 마련 등 사전 협의과정을 거쳐 지난 9월 15일 울산도시공사와 ‘울산광역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는 매곡·매곡2·매곡3, 중산·중산2, 길천, 모듈화, 봉계, 신일반, 반천, 케이시시(KCC)울산, 지더블유(GW), 모바일테크밸리, 울산하이테크밸리3단계 일반산단의 총 1만 773천㎡ 규모의 산업단지 내 입주한 600여개 기업을 관리하게 된다. 도시공사가 맡게 될 관리사무는 △입주계약(변경) 체결·해지, 임대신고, 공장등록 △산업용지 분양·임대 △관리기본변경계획 수립 △입주기업체 지원 등의 업무이다. 올 한해 동안 울산시의 산단관리 민원처리 건수는 입주계약(변경) 120건, 공장등록 47건, 임대신고 34건, 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1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장과 5개 구‧군 부단체장, 시민안전실장,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발표에 따른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불카드, 온누리상품권의 지급수단 확보‧이송‧보관 등 관리방안과 읍‧면‧동 현장지급창구 개설, 인력 지원, 방역대책 등을 포함한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구‧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을 하고 미비점 등을 확인해 신속히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큰 만큼 울산시와 구‧군 모두가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실시되는 희망지원금 지급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반구대암각화 마을주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협력사업은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관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주민이 솔선수범하는 문화재형 일자리 참여 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재를 보호하고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언양읍 대곡리와 두동면 천전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반구대암각화대곡리주민보존사업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반구대 친환경 저속전기 셔틀버스 운행 ▲반구대암각화 주차장 관리 ▲차량 불법주정차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반구대암각화 탐방로 환경정비 등이 추진된다. 먼저 반구대암각화를 찾는 관람객들의 마을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2월 말부터는 반구대암각화 주차장에서 탐방로 입구까지 약 2km 구간에 친환경 저속전기 셔틀버스2대를 시범 운행한다. 울산시와 사업단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암각화박물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반구대 셔틀버스 시승식’을 갖고 27일부터는 일반시민들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6기 에스엔에스(SNS)와 제3기 유튜브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에스엔에스(SNS)․제3기 유튜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기 에스엔에스(SNS)와 제3기 유튜브 서포터즈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 제2부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시 홍보관 관람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식전 축하공연은 지역 비보이 댄스팀인 ‘카이크루’가 출연해 신나는 비보이 댄스 공연을 펼친다. 제1부 개회식은 앞 기수 활동 우수자 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21년도 울산 영상공모전 당선작 5개 작품 시상, 서포터즈 51명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제2부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은 영상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우수 1개 작품과 우수 2개 작품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후, 향후 일정과 활동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을 갖는 에스엔에스(SNS)와 유튜브 서포터즈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