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옥천면에서는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기부는 농업에 종사하는 이주덕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직접 재배한 쌀 10kg 50포를 옥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주변 이웃을 돕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는 이주덕씨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진 기부는 옥천면 신복리에 위치한 일신감리교회(최장희 목사)에서 연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목사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옥천면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베풀어주신 이주덕씨와 일신감리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품은 저소득 50가구에게 1포씩 전달될 예정이며 후원금 또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0일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미뤄왔던 ‘제26회 지평면민의 날’ 행사를 수상자 시상만 진행하는 축소된 기념행사를 가졌다.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대상을 수상한 망미1리 이학표님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3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학표 면민대상 수상자는 석불역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통해 석불역 건립 및 철도 정차를 이루었고, 전 무왕위생매립장 대책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어르신 봉사 및 다문화 가정 봉사로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는 등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학표 수상자는 “지평면민이 주는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의 날 행사를 수상식만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지평면민을 대신해서 제26회 지평면민의 날을 맞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0일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에서는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주철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미수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양평읍새마을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새마을회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를 우리 읍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 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철산가구’(대표 노정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과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정남 철산가구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가게를 찾아준 덕분에 43여 년간 가구점을 운영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과를 준비했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의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사과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 다자녀 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여성단체 체사모(체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최명숙)는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5명에게 총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총 102명에게 2,04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명숙 회장은 “소하1동 청소년 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체사모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10월 말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서종면 도장1·2지구, 개군면 계전지구, 옥천면 아신3·4·5지구 총1,648필지 1,014,746.3㎡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양평군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면서 동시에 사업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고자 사업의 필요성·추진 절차·동의서 제출방법·주민 협조사항 등 내용의 동영상을 양평군 누리집 및 양평 유튜브에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적 불부합을 해소하고 토지분쟁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10주년을 기념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의 사업 및 실적보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에 시민 동참이 이어져 올해 1,232건, 2억1,200만원이 모금됐고, 2011년 4월 출범이후 195억 원의 누적모금액을 달성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후원물품 등 맞춤형으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상황 속에도 돌봄과 나눔으로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의 헌신과 사명에 부응하여 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방문건강관리대상 독거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0명에게 인공지능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는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안부인사·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횟수가 줄어들고 대화할 일이 없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효돌이·효순이’는 독거 어르신에게 말동무가 되어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민인권센터는 20일부터 KTX광명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권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기념하여 모두를 위한 평등이란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마주’ 일러스트 20점과 차이‧차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를 함께 전시한다. (마주 : ‘어떤 대상에 대하여 정면으로 향하여’ 라는 의미) ‘마주’를 키워드로 하여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혐오차별에 대항하고 연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24일까지 KTX광명역 서편(3번 출구)에 전시하며, 이후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1층 로비), 연서도서관(연서갤러리) 순으로 순회전시 예정이다. 광명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서로의 다름’을 바라볼 때 ‘혐오와 차별의 시선’이 아닌 ‘공존과 평등’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6개 사업, 78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광명행복일자리(구 공공근로) 155명, 신중년일자리 200명, 지역방역 240명, 함께일자리 95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75명, 지역공동체 16명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3일은 홀수년생, 24일은 짝수년생만 접수가능하며 나머지 기간은 전체 접수 가능하다. 참여자격은 광명행복일자리는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재산이 3 억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신중년일자리는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1958년 ~1973년생 중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 및 퇴직자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공동체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70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함께일자리사업은 모집접수일 현재 19세에서 69세 이하의 광명시민을 대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공일자리 우수 참여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 광명시는 올해 신중년 일자리, 행복일자리, 1969일자리 등 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운영, 2,059명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업무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지원센터, 방역활동, 각종 재난지원금 업무지원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심히 일한 경험을 토대로 더 안정적인 일자리의 기회가 많이 있길 바라고, 3차 백신접종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2월 23일 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가 대설·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도 풍수해보험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며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2021년부터 상향된 정부지원율과 함께 하남시의 자체 추가지원을 통해 총 보험료의 최고 91%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보험 가입 시민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및 하남시청 안전정책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강풍은 물론 태풍·홍수·호우 등 사시사철 재난을 풍수해보험을 통해 대비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을 통해 시민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