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관리주체가 없어 건축물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부천시는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 사업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총 409개 단지의 공용시설의 보수를 지원해왔다. 지원받은 단지들의 대다수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강풍 등으로 옥상 기와가 일부 떨어져 차량 훼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소유자는 공사비 부담으로 보수를 미루고 있었으나,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와를 철거하고 옥상 방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누수로 인한 생활 피해를 해소하고 이웃 주민의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총 지원예산은 전년 대비 5천만원을 증액한 5억 6,240만원이며,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2006년 12월 31일 이전)한 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까지다. 접수 기간은 1월 3일부터 2월 4일 18:00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부천시청 10층 건축관리과로 접수 기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상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2021. 12. 31. 기준)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으로, 건축법상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공동주택(아파트)을 포함한다. 총 지원예산은 도비 3억5천만원을 포함한 19억 원이며, 지원사업은 옹벽 및 담장, 단지 내 도로, 옥상 보수 및 방수공사, CCTV 설치, 노후설비(변압기, 노후전선 등),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설비(변압기, 노후전선 등)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소규모 공동주택은 80%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사업별로 신청 기간 내에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구비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에 지원단지와 지원금액을 결정하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교통장독대마을에서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다양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취약계층 돌봄, 간단한 집수리, 안전순찰, 환경관리 등 2만 5,752건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특색사업 24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각 관리소별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추후 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성과발표에서는 ▲신읍동-양말목공예를 활용한 나무 옷입히기 ▲일동면-사랑의 휠체어 산책 ▲영북면-부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동면-사랑의 꾀꼬리 책 배달서비스 등이 대표 특화프로그램으로 발표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2부 관리소별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팀빌딩 ▲나만의 도장 만들기 ▲우리쌀 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018년 12월 5일 추운 날씨에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한 이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서비스는 더욱 확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을 오는 2022년 1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를 사용해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및 건전한 육묘생산을 통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돕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민 중 관내 수도작 재배 농업경영체 및 경영체 등록 농지이며, 지원기준은 ha당 중량(20ℓ) 64포, 경량(40ℓ) 32포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친환경 상토까지 지원을 확대해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하고자 했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환경산업팀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농협 실무자,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원사업 추진 개선방안과 상토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각 지역농협별 품목을 선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농 일정에 맞춰 못자리용 상토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 체험활동 욕구해소 및 겨울방학 내 건전한 여가생활을 선용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코딩, 주산교실, 과학실험, 드럼교실, 수채화미술, 아크릴미술, 토탈공예, 제과제빵, 원예공예, 목공예, 요가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26개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알찬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수 및 정원을 축소해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강의실 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소독·환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월 13일부터 청소년수련시설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행에 따라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방역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차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관내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독서를 생활화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포천 북살롱-함께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포천 북살롱-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2021년 한 해 동안 『사피엔스』, 『페스트』, 『총·균·쇠』, 『모비딕』, 『코스모스』, 『죄와벌』을 함께 읽으며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프로젝트로, 2022년에는 도서관 십진분류법을 토대로 선정한 버킷리스트 도서를 기수별로 함께 읽을 예정이다. 1·2월에 함께 읽을 도서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반지의 제왕』,『어스시의 마법사』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대작으로 손꼽히는 『나니아 연대기』로 선정했다. 『나니아 연대기』는 도서관 십진분류법의 100번대 철학과 200번대 종교를 종합한 기독교 세계관이 반영된 판타지 문학의 바이블로, 수많은 문화 콘텐츠와 게임 산업의 모티브가 된 소설이다. 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들이 비공개 SNS에 매일 일정 분량의 독서활동을 인증하면서 참여자 간에 명문장 기록, 밑줄사진, 필사, 간략한 소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을 하며 독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2년부터는 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시 어린이집 모범 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매년 보육 교직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되어온 ’포천시 보육인의 날‘ 행사가 올해 코로나19로 취소되어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해온 보육 발전 유공자와 모범 교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표창은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장,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훈격으로, 보육인 36명에게 수여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올해에도 영유아 보육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육인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경희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올해도 보육인 여러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항상 어린이집과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포천시에 보육인 대표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이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특별상 문화예술혁신)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번길 33)에서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용수)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하여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여 본상을 수여했다. 백호현 이사장의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문화예술혁신부문 특별상 수상은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최북단 동두천, 연천지역에 군 문화축제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기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고있다. 백호현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열악한 여건에서 군 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종호 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도움이컷다.”면서, “이번 수상은 저에게 준 것이 아니라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물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행사를 마친 뒤 임시회에서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및 ‘2050탄소중립을 선도할 접경지역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용역’ 추진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 안건을 제출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희생으로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보상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제도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용역 시행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의 식전 행사를 통해 주요 정책기조를 공감한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은 행사장 9층 대회의실에서 안건으로 제시된 ‘DMZ특별연합 구성’ 및 ‘접경지역 기후변화 계획’ 수립용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DMZ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최근 초성리역과 3번 국도 도로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명은 매주 1회 초성리역 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을 찾아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추워진 날씨에도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 며“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는 2021년 청산면 취약계층 보일러교체사업,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초성역공원 및 고탄교 환경개선사업 및 3번국도 도로변 거리환경정화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아미2리 주민 왕재천씨가 최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왕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백미(20kg) 100포를 기탁한데 이어 연말까지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왕씨는 “연말연시를 누구보다 힘들게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되고자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미2리 주민 왕재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 용문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0일 추운 겨울 온기 가득하고 따스한 기부의 손길들이 전해졌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는 추위에 지쳐있고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버텨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용문장어화로구이(대표 이덕모), 용문동서원예조경(대표 조항돈), 진흥광고(대표 윤봉길)에서 총 2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용문면에는 매년 많은 후원과 성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따스한 온기로 채워져 가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매년 용문면을 위하여 많은 후원을 해주시고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듯하고 정 많은 용문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