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이웃 발굴 · 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한 64종류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정량평가 운영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개최한 ‘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위기이웃 발굴 ·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민 · 관이 협력해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위원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체험·여가 시설을 대폭 확충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3층(現 외국어체험센터)을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진로체험 공간인 ‘베이킹&쿠킹클래스’와 ‘메이커스페이스’가 있으며 이외에도 ‘VR체험실’과 ‘놀이&휴식공간’, ‘그룹토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와 ‘베이킹&쿠킹클래스’는 오는 2025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4차 산업시대 ICT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로 학교 현장과의 연계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VR체험실’과 ‘놀이&휴식공간’은 청소년 눈높이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돼 청소년수련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리모델링 공사비 및 기자재 구입을 위해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내년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위드 코로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빛전원교회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새빛전원교회 손광수 목사와 교인들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세트 70박스(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학만 장로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성탄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6에는 새빛전원교회 유·초등부 아이들이 ‘하나바다(하나님 사랑, 나누고, 바라보고, 다같이 행복한 나눔)’라는 주제로 준비한 후원물품 세트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혼자라고 생각하시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사랑으로 준비해 주신 후원물품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풍성하고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21일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5박스(100만원 상당)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로 힘겨워하며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니 나눔 활동을 멈출 수 없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마음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올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100만원 상당의 즉석국을 기부하는 등 제21회 광주 시민의 날 맞이해 시정발전 유공자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11회 사랑 나눔의 장’에서 취약노인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북부 무한돌봄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운목 키우기, 슬기로운 방콕 생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어르신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 지역 내 취약노인 돌봄사업을 수행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수광 북부무한돌봄 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내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을 ‘2022년 부천의 책’을 선정했다. 2022년 부천시민과 함께 읽을 책은 ▲일반분야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 ▲아동분야 ‘세금 내는 아이들(옥효진, 한국경제신문)’, ▲만화분야 ‘기분이 없는 기분(구정인, 창비)’다. 시는 10월부터 시민공모와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총 970종 1,613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를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일반, 아동, 만화 각 분야별 후보도서 5권씩 선정하고, 관내 도서관, 학교, 서점, 행정복지센터 등 62개소에서 길거리 홍보 및 투표판 설치 등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후보도서 2권씩 선정하였다. 이후 12월 15일 시민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이 온라인으로 비대면 투표를 통해 선정사유와 함께 ‘2022 부천의 책’을 최종 선정하였다. 2022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 고경숙 위원장은 “매년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올해의 부천의 책’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독서 릴레이에 참여하여 읽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선정하고 있다.” 며 “일반분야 도서로 선정된 부천의 책 『불편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재택치료 대상자 증가에 따른 처방의약품 수령 지연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부천시약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 21일부터 재택치료자 처방의약품 전달 방식을 개선해 운영한다. 시는 매일 1~2회 2개 약국에서 처방의약품을 수령 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해왔으나, 재택치료자 폭증에 따른 배달 지연 및 증상 악화 우려로 가족 또는 지인이 조제약국에서 대리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지인 등이 처방약 대리수령을 할 수 없는 경우, 지정약국에서 직접 퀵서비스로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조제약국은 기존 신중동 권역 2개소에서 총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신중동 권역 1개소에 행정복지센터 권역별 9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으로 의약품 전달 시간을 줄여 재택치료자 민원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재택치료관리 인력을 다른 긴급 업무에 투입하여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재택치료 대상자 지속 증가 시, 대상 약국을 추가로 지정하여 의약품 전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재택치료의료기관, 부천시약사회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 익명의 청년 기부자가 취업 후 광주시 탄벌동에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탄벌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자신을 ‘짠돌이’라고 밝힌 한 청년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현관 앞 공터에 쌀 17포(10㎏)와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놓고 갔다. 이 청년은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취업준비를 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 언젠가 밥벌이를 하게 되면 꼭 누군가를 돕고 싶었지만 서른이 훨씬 넘은 지금에야 가슴에만 묻어뒀던 나눔을 실천하게 돼 쑥스럽고 죄송하다”며 “추운 겨울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광신 동장은 “취업난으로 마음고생 했을 청년으로부터 귀감이 될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고 대견한 마음”이라며 “편지에 밝힌 것처럼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9년부터 12년째 탄벌동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는 정일포장산업 정일권 대표도 2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환경부가 시행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국가 권장 감축률을 10년 연속 달성하여 환경부로부터 공로패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2011년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날로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국공립대학 등 전체 공공기관이 연차별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행실적을 평가받는 제도이다.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2011년부터 10년 연속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한 지방자치단체는 9개 기관(부천시 포함)으로 전체 243개 기관 중 3.7%만이 달성하여 부천시의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더욱 돋보인다. 부천시가 공공 부문의 건물, 차량 등 10년간 감축한 온실가스의 양은 37,500톤으로, 이는 소나무 27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또한, 부천시는 가정 및 상업시설의 온실가스 진단 ·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시민 환경교육, 유용미생물(EM) 보급, 온실가스 감축 시민 캠페인 등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10년 연속 달성을 계기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는 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난 17일 부천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농아인협회부천시지회, 부천시장애인회망나눔협회에 총 180만원 상당의 컴퓨터 3대를 각 1대씩 전달했다. 콜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4년째 행복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천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상담사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도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부천시 콜센터 박경희 매니저는“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조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콜센터 상담사 48명은 하루 평균 4,200여명에게 주요행사, 교통, 세무, 수도 등 시정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관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0년에 오정동·삼정동·내동 일원 1,851㎢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는 공장 및 교통 밀집지역이거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인접한 주거지역이다. 부천시는 올해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미세먼지 측정 및 정보제공, 회피·저감시설 설치에 이르기까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추진 실적으로는 어린이집 3개소에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개소 당 5대씩 총 15대를 설치하여 실내외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시측정 및 모니터링함으로써 영유아 활동공간인 어린이집의 스마트한 실내공기 질 관리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14개소에 창문부착형 환기청정기 59대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환경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내 공기 질 개선을 통한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상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2021. 12. 31. 기준)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으로, 건축법상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공동주택(아파트)을 포함한다. 총 지원예산은 도비 3억5천만원을 포함한 19억 원이며, 지원사업은 옹벽 및 담장, 단지 내 도로, 옥상 보수 및 방수공사, CCTV 설치, 노후설비(변압기, 노후전선 등),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설비(변압기, 노후전선 등)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소규모 공동주택은 80%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사업별로 신청 기간 내에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구비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에 지원단지와 지원금액을 결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