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전문적인 공원조성 및 도시녹화계획 심의를 위해 구리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신설하고 20일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도시공원위원회는 그 동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했던 공원조성계획 등에 관한 안건을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게 심의하고자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새롭게 구성한 위원회이다. 공원녹지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구리시 공원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종회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인창 새마을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인창 새말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건을 의결했다. 구리시는 이번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계획인가 및 토지보상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 곳곳에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정원도시로 발전하고자 다방면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17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사항 성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동 인적안전망 우수활동 보고대회’를 실시했다.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활동했던 우수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대회의 시상은 특화사업과 우수사례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화사업 최우수상은 수일 마을기동대를 운영하면서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 수택1동에, 우수사례는 72세 단독가구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갈매동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을 통해 밑반찬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등으로 먹거리를 나누고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했던 사업들을 공유하면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그동안 지역 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내실 있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은 18일과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춘)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의 후원으로 수택2동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가장 적합한 대상자를 찾기 위하여 여러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실제 주거 상태를 점검했으며, 정신건강 취약 세대, 노인 부부 세대, 1인 청장년 세대 등 다양한 세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1인 청장년 세대 및 노인 부부 세대로 당장의 생계를 꾸려나가기 곤란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들은 이번에 지원받은 도배·장판 공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뿐만 아니라 정서적 측면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줄곧 보살펴 온 기간단체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점에서 더 의의가 깊다고 볼 수 있으며, 단순한 도배·장판 공사를 넘어서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이 될 수밖에 없는 대상자들에게 주거복지 증진은 물론 취약계층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겸)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숙)에서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준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겨울이불 25채, 떡국떡·사골국 25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수택3동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어르신 50분에게 전달되어 연말연시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에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 김용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위축되어 더욱 외롭고 쓸쓸한 연말연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주위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는 단체와 회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하나하나 챙겨 놓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17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 다솜나눔회는 이번 전달식에서 장학금 1가구 50만원, 백미(10kg) 50포, 선물꾸러미(잔치국수, 김, 라면, 치약 등)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연말연시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온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구리시민 모두 행복한 올 한 해가 마무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솜나눔회는 구리·남양주 지역 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구 희망나눔회에서 2018년 7월 출범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산림조합이 21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찬재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 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연천군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해설활동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2022년 효율적인 운영계획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계속된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해설사로서 해설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줄곧 코로나 방역과 거리두기 안내 등으로 점철된 한해였다. 그러나 지난달 실시된 해설사 교육은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새로이 다지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있었다. 한편 해설사 스스로가 한시간 미리 출근하여 지질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연천군에 대한 지질을 포함하여 역사, 문화, 생태 등 각종 스터디 소모임을 하는 등 스스로 역량강화 노력을 한 것은 좋은 사례로 스스로 평가했다. 또한 해설사 스스로 역량강화는 물론 보다 나은 서비스로 연천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적절한 해설사 평가제도 도입에도 뜻을 모았다. 워크숍 이후 참석자 모두가 함께 한탄강 지질공원 지오트레일인 차탄천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서 품격있는 우리 군의 해설을 위해 해설사 역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전달은 오래전부터 노인복지관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LG헬로비전 나라방송에서 계획하여 코로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과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해 지역 소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포장까지 하여 총각김치 50개, 배추김치 50개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LG헬로비젼 나라방송 송구영 대표는 “김치를 더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상황이 나아져 같이 김치도 담그고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도 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강창운 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드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동두천이 되길 소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성모치과(대표원장 이지훈)는 지난 1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편지 한통과 함께 기탁했다. 편지에는 “기나긴 코로나로 지치신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께 작은 힘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동두천시 중앙동 성모치과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꾸준히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성모치과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해달라며 16개입 컵라면 50박스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연2동에 거주하고 있다는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을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면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편하게 가져가서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조용히 전달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변화한 문화정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동두천만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2021 동두천 지역문화포럼’을 개최했다. 보산동 동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1일차 포럼은 ‘문화적으로 도시를 변화하는 키워드 시민주도’라는 주제로 민간의 사례와 행정의 공모사업을 설명하며 민관협력의 현실을 진단했다. 기조발제로 나선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은 “의정부가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민간과 행정이 여러 실험들을 거치며 서로 신뢰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희신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사무국장은 “평화를 동두천 지역문화의 특징으로 삼고 문화자치를 이뤄가자”고 이야기했으며, 이어 임현숙 청년협의체 운영위원은 청년들과 함께 정신건강보건센터 축제를 만든 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박정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이 동두천시 행정의 민간주도 실태를 진단하고 도시재생, 평생교육, 지역공동체 부서 실무 담당자들이 시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홀에서 개최된 2일차 포럼은 ‘에코뮤지엄과 지역학’을 주제로 시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턱거리마을박물관과 동두천역사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이용수)는 2021년 한 해 진행했던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보는 ‘제11회 장애인 사진·작품전시회’를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동두천중앙역 1층에서 개최했다. 전시회는 센터에서 진행된 자립생활기술훈련사업,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 등을 결산하는 의미로 개최되었으며, 장애라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작품 20개와 공예작품(생활도자기, 토탈 공예) 등 사회참여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은 작품 220여점을 전시했다. 이용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세로 인해 축소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작품전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훈련의 과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