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발룬트리스봉사단은 지난 18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게 주거 취약가정을 위한 연탄 500장을 기부하면서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남읍의 청소년과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발룬트리스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연탄을 기탁해 직접 전달까지 진행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김선희 단장이 발간한 책 판매 인세의 일부를 함께 기부하며 작년보다 100장 더 많은 500장을 전달할 수 있었다. 연탄을 지원받은 장기순(가명) 어르신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올해 겨울이 정말 힘들 뻔했는데 연탄을 많이 지원해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소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발룬트리스 봉사단 김선희 단장은 “직접 출간한 자녀 교육서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가 함께 살아갈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16일 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 마을돌봄 사례관리‘보듬어드림(Dream)’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서 당사자가 살던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례관리, 케어안심주택, 마을활동가 연계, 건강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다산지역을 중심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남양주시청 복지정책과와 복지행정과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산지역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보듬어드림’사업은 사회적 입원자와 주거위기자의 자립과 지역복귀를 돕고자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당사자가 지역에 복귀해 자립하기 위해서는 마을 안에서 돌봄체계가 구축되고 주도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올 한해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당사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다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이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써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관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은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통일대비 역량강화 활동을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수여된다. 김인영 위원장은 이천 출신의 초선 도의원으로 이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평소 농정해양 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도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정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고 위원회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농촌기본소득 실시에 따른 우려점 지적,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한 해결방안 촉구 등 경기도 농어업,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기도민은 물론 농어업, 축산업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을 목표로 올해 6월 출범된 ‘경기 민주평화광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21일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안산 장상ㆍ신길2지구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피해받는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국토부의 행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수십 년 동안 살아온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빼앗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법 제도적 한계로 인해 주민들에게만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넘기는 것은 헌법정신에도 위배되고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오늘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토부와 LH가 3기 신도시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농업과 축산 등을 생계로 하고 있는 주민들의 토지를 강제로 헐값보상하면서 이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손실보상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라며 “5분발언, 촉구건의안 등을 통해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한 손실보상 문제와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악 등을 지적하면서 정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소리높여 외치고 있으나, 공익이라는 미명아래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할 뿐 양도소득세 등의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헌법」 제23조제3항은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ㆍ사용 또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배달특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수원시를 배달특급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수원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활성화와 시장 안착에 수원시의 도움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배달특급으로 수원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며 "내년에도 기대가 큰 만큼 배달특급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4월 1일 배달특급 서비스를 개시한 수원시는 배달특급이 첫 진출하는 100만 인구 도시로 큰 관심을 모았다. 서비스 초기부터 매출 강세를 보인 수원시는 8월 4일 당시 서비스를 시행 중인 도내 23개 지자체 중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단일 지역으로 11월 21일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2월 17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황진희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 공익감사 청구 관련 조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현장을 배려하는 권고안을 제시하는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에 감사하여 경기교총에서 준비하여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은 2021년 12월부터 5년에 걸쳐 총 7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 계약 주체를 학교로 이관함에 따라 교원단체 등에서 감사원에 공익감사까지 청구하여 문제가 되었다.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월 8일 황진희, 임채철 부위원장 등 5명과 대학 전기전자학부 교수,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연구원 등을 자문위원으로 하여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소위원회 활동 기간 중 4대 노조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을 출석시켜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도출된 의견과 자문위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2021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이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개인의 고민을 넘어 조직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도청 내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시행했다. 지난 9부터 12월까지 경북행복재단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파악을 위해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도청 소속 직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제 괴롭힘 경험이 있는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도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 인권보호관 채용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상담·조사 등과 관련한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대응매뉴얼을 제작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송호준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조직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직장 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민주·용인8)은 21일 국회의원 이탄희 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진철 경기도 미세먼지대응팀장 등 관계자와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오염방지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 고찬석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시의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사전에 발생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공사 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공사를 시행하는 자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여 주민들의 민원발생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진철 팀장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단계부터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 환경위해요소별 관리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와 용인시가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개 기관이 약 6조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500만㎡를 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한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21일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 · 송포를 일컫는 ‘JDS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000㎡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 성장거점 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6조원으로 추정되며, 타당성 검토 등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앞서 고양시는 JDS지역을 ‘명품 자족도시’로 개발하고자 2008년 9월 ‘2020년 고양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해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했다. 그러나 정책 협의 등의 문제로 사업은 동력을 잃어 2011년 10월 개발행위 제한이 해제됐고, 방대한 부지는 높은 개발압력 속에서 소규모 난개발 가능성에 직면했다. 이에 경기도와 고양시는 균형발전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등 총 7만 800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말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올해 지금까지 어린이집 휴원명령, 시간제보육기간 운영 중단 등으로 영유아들이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기 어려웠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학부모들이 가정 내 양육부담 및 경제적 부담이 지속해서 가중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1일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둔 사람 중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이다.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올해 9월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과 경북도 학교밖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 외국인아동, 장기해외체류아동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군은 21일 기관 홈페이지에 직권신청 공고와 지급대상자(부모)에게 문자로 안내를 할 방침이다. 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12월말 지급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개별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직권신청 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 ·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1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률, 교육 및 홍보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상주시와 군위군, 우수 기관은 경주시와 성주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외에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시군과 기업 간의 환경관리 우수 사례 발표,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 · 관 협업 등에 대한 자유토론, 그 간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리는‘웃음과 함께하는 건강한 인생’이라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새해에도 우리 환경인들에게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수많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상호협력을 바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에서‘무한상상 영재발굴단’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선발된 34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우수 작품의 전시, 수료 학생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 교육감, 장난수 포스코 사회공헌그룹 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 학생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미술에 김예솔(13, 경산압량초), 음악에 이한별(12, 문경 영순초), 전통예술에 조한별(17, 경산여고) 학생이 선정돼 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미술에 윤영지(15, 포항 항도중), 음악에 하진실(17, 포항예고), 전통예술에 김다온(13, 경주황성초)학생이 포스코 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무한상상 영재발굴단 사업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후원으로 포스코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6개 예술대학과 산학협력시스템으로는 최초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지역 내 11세 ~17세 청소년 34명을 선정했으며, 음악ㆍ미술ㆍ전통예술 총 세 분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