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UIFF)가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17일 개막했던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12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첫 여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20개국 82편의 영화가 울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울산,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등 6개 상영관에서 45회 차에 걸쳐 상영됐으며, 모두 2,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사전 온라인 예매율은 93%, 실 관람객 좌석 점유율은 81%를 기록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첫 발을 떼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의 시선을 담은 우수한 작품 소개와 시민의 참여를 유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문화 예술 축제로 치러졌다. 12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김의성과 이청아를 비롯해 홍보대사 아누팜 트리파티 등 주목받는 영화인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도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최재원 명예 집행위원장, 이명세·양우석 감독, 조달환·지대한·신수현 배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울산에서 촬영한 제작 지원작에 출연한 아역 배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1일 오전 11시 기준 5명에 이어 오후 6시 기준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1명으로 증가했다. 영주509번 확진자는 50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1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510~511번 확진자는 50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1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509~511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3회째 실시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의 공약이행도, 주민소통,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명자 위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 7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전명자 위원장은 2014년 비례대표로 의회 입성 후 제8대 의회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견인하면서 2018년 출마하며 내건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르신일자리사업, 역세권지원사업, 마을도서관 확대 등의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변으로부터 “공약을 지키는 참된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전명자 위원장은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의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구민의 작은 소리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회(회장 김성태)가 21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이웃돕기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마포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성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회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충남도는 도와 시·군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분권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도민의 삶, 행복한 도민의 삶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와 제2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는 민선7기 4차년도의 추진성과를 되짚어보고, 2022년 도정 과제, 각 시·군 현장점검 결산 및 현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산민항의 예타 통과 등은 15명의 시장군수님이 함께 이뤄낸 커다란 성과”라며 “계속해서 더불어 잘사는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고, 15개 시·군이 골고루 발전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계속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충남혁신도시 유치, 충남농어민수당, 전도민 재난지원금 등의 성과는 물론 우한교민 수용 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대덕대학교에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세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청년 실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만나 취업현장 분위기를 체감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 들이 쏟아졌다. 또한, 학생들은 도룡동 특수영상 클러스터, 안산 국방산업단지 조성, 내년 UCLG 총회 개최 등에 관심을 보이며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졸업을 앞둔 한 학생은“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시간제 계약직 일자리를 알아보거나 취업을 포기하는 구직단념자도 늘고 있다”며, “일하고 싶은 적합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청년층 고용 불안정성이 크게 확대되고 취업의 질도 떨어지고 있어 걱정”이라며, “좋은 일자리와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느끼고 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7일 경영난을 이유로 장기휴업을 예고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대표이사 남석우)이 휴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한다. 성남시는 21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남석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와 면담을 갖고, 휴업을 철회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장, 대중교통과장,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터미널 측은 코로나19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재정지원 등 사양사업인 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고, 시에서는 재정지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서로 신뢰를 갖고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석우 대표이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시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일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관문 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1일부터 1년간 장기휴업을 예고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본예산안 8948억원이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예산규모는 당초 2021년도 예산 7393억 보다 1555억원이 증액된 8948억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1.03%가 증가됐으며, 이와 별도로 국가와 도가 시행하는 사업비 1571억원이 합쳐져 1조 51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입의 증가요인을 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59억원, 지방교부세 136억원, 조정교부금 384억원, 국도비보조금 503억원 등 전체적으로 세입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주요 역점사업인 옥천양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84억원,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59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 43억원, 도서문화센터건립 70억원 등 대규모사업 예산이 원활하게 확보됐다. 이밖에 별도로 군관내 경기도와 국가가 시행하는 사업인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1억원, 강상~강하 도로건설공사와 강하~퇴촌 도로건설공사 각각 3억원, 총액 예산으로 편성되는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0억원이 확보됐다. 특히 군의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군의 가장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하철 역삼역(2호선), 종로3가역(3호선)에 의원 · 약국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메디컬존’이 생긴다. 진료와 약 처방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른 아침, 늦은 저녁,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해 기존 의원 · 약국이 문 닫는 의료 서비스 공백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삼역, 종로3가역 내에 ‘메디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하순 ‘메트로 메디컬존 임대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내년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내 ‘메디컬존’을 통해 시민들이 접근성 좋은 지하철역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지대를 조성하고,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공사의 재정난도 해소한다는 목표다. 역삼역, 종로3가역은 일평균 이용객이 상위권에 속하는 역사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고 역 인근에 대형병원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많다. 이런 이유로 지하철역 내에 의원 · 약국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다. 2021년(1~11월) 기준, 종로3가역 일평균 수송인원은 60,188명(1,3,5호선 합계)이다. 역삼역 일평균 수송인원은 5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아동 보호 종결 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보호 목표 달성 정도 평가와 원가정 양육 상황 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아동이 안전하게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군입대로 인해 보호 중지됐던 아동이 만기 전역 이후 지속적인 학업 유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보호 기간을 연장하는 것에 동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보호아동마다 가지고 있는 개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아동의 입장에서 적절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위원 중 의사,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교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개별 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복지법 제15조 제1항 3~6호에 따른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종결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1일 15시, 3층 회의실에서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대확산세 지속 및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남구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주요시설별 소관부서장이 참석하여 분야별 추진사항 보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12월 16일 기준으로 남구는 현재까지 총 2,0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1주간 일평균 11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남구는 현재까지 구민의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소관시설별 방역패스 시행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집단감염 위험이 큰 시설과 업종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그 외 유흥시설 및 목욕장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 종사자에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나타난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통해 소관시설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현장이행력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 유행확산 차단을 위해 소관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오는 24일부터 2022년 1월 4일까지 ‘예술오감놀이터 어린이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예술오감놀이터’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회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정해진 미술 도구가 아닌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콘텐츠로서, 유대인의 대화법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미술 교육이다. 해당 전시에는 약 250여점의 어린이 작품과 더불어 포토존 및 체험존이 운영되며, 체험행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시장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관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