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올해부터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25개 전 자치구 425개 모든 동에서 실시한다. 이는 서비스 수요 급증(‘21년 추진실적 279% 증가, ’20년 43,086건 ・ ‘21년 120,332건), 2년 넘게 지속 중인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추세 등을 고려, 돌봄SOS센터의 전 동 확대를 결정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돌봄SOS센터에 330억 4,800만원의 예산(’21년 277억 1,000만 원/⇧119.2%)을 편성, 예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 지난 2019년 성동구·노원구·은평구·마포구·강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 차상위,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거나 장애인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일 경우 서울시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자부담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돌봄SOS센터를 통해 시민들은 필수적인 외출활동을 지원받거나(동행지원), 식사배달(식사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16일(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2022년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참여기업 4개사에 대해 충북 지역혁신선도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선정된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새한(주) △㈜우영메디칼 △㈜유진테크놀로지 △㈜코엠에스 4개 기업이다.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충북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 ~ 400억원, 최근 3년 평균 고용증가율 4.58%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이 4.1%이상의 기업으로 향후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플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와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번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과제의 사전기획을 위한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기업별 최대 5천만원 이내)이 지원되며, 내년부터 3년간 기업별 최대 10억원까지 연구개발비도 지원된다. 충북도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한 만큼 글로벌 강소기업과 더 나아가 월드클래스플러스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사)충청북도기업인협회는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미래성장 기업육성 CEO특강을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내 중소기업들이 대응방법을 모색함 으로써 근로자를 보호하고 사업주의 인식개선과 사회적 책임강화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회교육은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를 총 8회 실시하며,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충주, 보은, 음성, 청주에서 중소기업 대표 2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건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 △중대재해 사례와 진단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현시대가 요구하는 경영 능력인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 가치경영(ESG경영) 특강을 통해 비재무적 측면의 성과를 관리하는 경영철학을 학습함으로써 각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충북도 정선미 경제기업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사업’에 보령시, 부여군이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지자체가 총 50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환경부는 이 가운데 시설 노후도, 사고 우려, 개량 시급성 등을 따져 최종 20건을 선정했다. 도에서는 △보령 성주정수장 개량사업 △부여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령 성주정수장 개량사업은 국비 47억 원에 지방비 47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94억 원을, 부여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국비 86억 원과 지방비 86억 원으로 총 17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도는 국비를 추가 지원받아 신규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절감한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등 수도사업 선순환을 이끌 방침이다. 한편 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누수 저감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1735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망 정비와 블록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경기도는 용인시가 최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대한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16일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약 83만 평)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6조 2,851억 원이 투입된다. 개발계획 내용을 보면 주택용지는 약 1만 호 규모로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주택, 분양․임대형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용지를 계획했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면적의 약 16%를 산업용지(44만㎡)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27만㎡는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지으려면 우량묘 육묘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촉성 재배용 자묘를 충분하게 확보하려면 모주 정식을 늦어도 이달 하순까지는 마쳐야 한다. 정식에 사용하는 딸기 모주는 품종이 확실하고, 세력이 강하고 균일하며 병해충 및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모주를 사용해야 한다. 모주는 전년도 11월 중순부터 좋은 묘를 별도로 구별해 월동시켜 휴면을 타파시킨다. 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등 병원균 침입이 없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조직배양묘를 이용하며 관부가 13㎜ 이상 굵은 대묘가 좋다. 정식하기 전 상토를 재사용 하는 경우에는 상토 소독을 철저히 해야 탄저병, 시들음병, 진딧물 등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전년도에 병해충 발생이 심했다면 새 상토로 교체해야 병해충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포트 육묘 시 포기 간격은 15-20㎝로 심으며 관부가 3분의 2 정도 묻히게 정식한 다음 탄저병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정식 후 상토가 너무 과습하지 않도록 하고, 양분은 뿌리가 활착 된 후에 공급하면 된다. 충실한 자묘를 얻기 위해서는 초기에 발생하는 꽃대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 구매 실적이 4,001억 원으로 역대 최고 액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분야 우선구매 실적을 4,00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도인 2020년 우선 구매액 3,335억 원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으며, 당초 민선 7기 경기도의 최종(2022년) 목표치인 4,000억 원을 1년 앞당겨 달성한 셈이다. 기관별 실적을 보면 도는 283억 원이었고 시‧군에서는 성남시 796억 원, 화성시 610억 원, 시흥시 319억 원, 남양주시 250억 원 등의 순이었다. 평가지침에 따라 각종 지원금ㆍ보조금과 도 출자‧출연기관의 구매실적 등은 제외됐다.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행사와 용역 등 민간 위탁 부문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적극 위탁한(전체 48% 1,942억 원)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의 경우 사회적 경제조직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2019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가산점 부여 등 우대 정책을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70개 사업 384억 원 신청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16일(수)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강릉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회는 위원장인 강릉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을 심의‧의결한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37개 사업 290억 ▲축산분야 19개 사업 46억, ▲임업분야 14개 사업 48억이며, 공익직불제, 농산어촌개발, 시설원예현대화 지원, 구제역 방역지원, 녹색일자리 사업 등이 있다. 의결된 사업은 강원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농림축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4일자로 전문가(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두줄)이 나오면 확진 판정하는 방안이 실시됨에 따라 양성 신고 건에 대해 철저한 환자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현재 관내 총 16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이 가능하며, 보건소는 즉시 보고·격리통지·조사·환자 분류 등을 진행한다. 단, 개인의 자가 검사 또는 보건소(종합운동장)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추가로 PCR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거나,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일 경우 확진자가 된다. 시는 보건소와 종합운동장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주간(3.8.~3.14.) 검사자는 38,476명, 확진자는 7,976명이며, 14일 확진자 1307명 중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자는 201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일때는 PCR검사를 받고 추가로 양성이 나와야 확진 판정이 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남북부경찰청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로 인한 ‘응급입원’ 의뢰가 총 1,217건, 매달 101.4건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857건,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360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도인 2020년 967건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문제는 자‧타해 같은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상황 대응에 나서게 되는 담당자는 경찰이 대부분인데 응급치료가 필요한 대상인지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로 상황이 급박할 경우 초기 상황을 접수한 경찰관과 의사의 동의를 얻어야만 병원 등에서 3일 이내 응급입원 조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정신질환자 및 정신과적 응급 개입에 대한 이론과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 ‘슬기로운 경찰 생활’을 제작해 경기남북부경찰청 등에 배포했다. 총 4부로 구성된 교육 영상은 정신과적 응급 개입의 이론적 강의뿐만 아니라 경찰, 정신질환자 등 역할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2년 판교테크노밸리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장거리 출·퇴근 직원의 주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임대차 계약일이 아닌 실제 임대 기간이 지원 기준으로, 임대계약서상 임대 기간이 2022년에 해당할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보증금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만 39세 이하 임직원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임차인으로 무주택자여야 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이 경기도로 주거지역을 이전할 경우 1실(室)당 최대 3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10실(室)까지 지원하며, 총 9억 원의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중복수혜 발생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협약 만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참여할 도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다음 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각 읍면동에서 주민총회 또는 마을계획 등 주민들의 회의 과정에서 수립된 마을 가꾸기, 교육, 지역축제와 같은 주민 현안 사업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읍면동에 설치된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다. 도는 공모 후 총 60곳을 선정해 사업비를 1곳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작년 44곳 지원 대비 16곳 늘어난 것으로 사업량 확대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할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일까지 해당 읍면동 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는 도내 25개 시․군 78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도는 이 가운데 마을 가꾸기 활동, 주민교육 프로그램, 주민화합 행사 등 21개 시․군 44개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을 선정해 평균 900만 원씩 총 4억 원가량을 지급했다. 박근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