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11일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하반기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사들은 사회적기업인 노야산식품 영농조합법인에 모여 김치(5kg) 200박스를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은숙 회장은 “회원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며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서 행복한 양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정립하고, 발전방안과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성남형 미래교육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4월 9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6개월 간 성남형교육지원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수행을 맡았다. 이 날 보고회는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책임자가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주요 교육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교육의 비전과 가치, 정책과제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교육의 비전으로는 ‘모두의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이, ▲연대, ▲창의성, ▲지속가능성, ▲포용성, ▲다양성, ▲존엄이 6대 핵심가치로 제시됐다. 정책 과제로는 ▲나를 바로 세우는 교육, ▲더불어 행복한 교육,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교육,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교육 등이 도출됐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 교육, 금융리터러시 교육 등 21개 세부 프로그램도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래교육 플랫폼 구축, 관·산·학 연계 진로교육 체계 개발,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과 공공배달앱 운영으로 올해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서비스 지역 확대 및 신규회원 유치 등으로 누적 거래액 810억 원을 넘어섰다. 11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7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약 6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유치했다. 총 주문 315여만 건, 누적 거래액은 810억 원을 돌파하며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시범운영 지역인 화성시에서는 단일 지역으로 누적 거래액 150억 원, 용인시에서는 일간 매출 기준 약 1억 6,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착한 소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올해 총 30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먼저, 올해 9월 말 기준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약 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억 8,000만 원)과 비교해 약 20% 늘어난 수준이다. 11번가, 지마켓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2019년도에 이어 올해 또 한번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양시는 11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백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슬로건 아래 청년 여러분들이 가는 길을 동행할 것이며 희망을 품고 미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올해 청년자립‧청년성공‧청년행복을 목표로 청년 관련 분야 48개 사업에 총 165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청년인터레스트 지원 사업’과‘청년월세 지원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전국 16번째 공정무역도시로 우뚝 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2021 공정무역도시 인증에 따른 현판식이 안양시청사 1층 현관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과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 김정희 안양공정무역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무역도시임을 선포하는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착한 소비문화 정착, 공정무역 지지와 실천, 공정무역 판매 및 가공처 발굴 등에 동의하고, 공정무역마을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또 시청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공정무역도시 인증식과 선포식을 가졌으며,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로부터‘기후위기와 공정무역’이란 제목의 강연이 마련됐다. 청사 홍보홀에서는 공정무역활동에 관한 사진전과 물품체험전이 진행되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정무역제품 판매처를 확대했다. 공정기관실천 인증기관 확보와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난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아동 및 여성노동 보호와 자립능력 향상, 불평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1년 일터혁신 경진대회’에서‘2021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 호텔에서 열린 대회에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1차 사전 심사를 거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사례 발표 등 2차 심사를 통해 14개 혁신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021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우수기업은 리더십과 실행체계, 참여, 숙련, 동기부여, 성과 등 총 5개 부분에 대한 혁신 사례 발표를 통해 선정된다. 공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4차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비대면 업무혁신, 시설관리 안전혁신, 사회적 가치혁신을 이끌어내는 등 일터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SNS를 활용한 비대면 시민 소통 노력과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출범 등 직원 소통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안양도시공사는“이번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일터혁신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라며“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노사 모두가 윈-윈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1일 수원시 소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행사 개최를 경기도 농정과 먹거리 정책을 관장하는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을 통해 먹거리위원님들과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분들의 현장의 목소리와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경기도 먹거리 정책을 계획하는데 십분 활용하는 한편, 그동안의 먹거리 정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막식 후 내일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먹거리 포럼과 토론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지혜와 경험이 이번 ‘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행사에 오롯이 반영되어 더 나은 경기도 먹거리전략을 구상하고 민관협치가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인영 위원장과 경기도먹거리위원회 위원인 김봉균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은 11일 기획재정위원 회의실에서 실시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이전 추진과정 시 문제점과 행정심판청구 처리기간 초과 건수 증가에 대해 지적했다. 김중식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에 관련해 3차까지의 계획이 결단성과 진취적인 추진력으로 이행된 것은 높게 평가하는 반면 “비슷한 시기에 많은 기관들을 한번에 이전하는 문제와 예산의 확보, 의견수렴 등을 하지 않고 성급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입지도 중요하지만 공공기관 직원들의 이주 여건, 정주여건 등에 대한 배려가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면서 “이주 직원들에 대한 처우와 대책 수립이 매우 중요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행정심판청구 법정처리 기간이 90일 이내이나 처리기간을 초과한 건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도민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처리기간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력보충 등 근본적 해결책을 통해 도민의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일~12일까지 양일간 안양과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자격검정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음료협회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임시검정장으로 지정하여,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44명, 교사 5명, 총 49명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을 실시했다.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 종목은 커피바리스타 2급과 스페셜바리스타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영역을 탐색하고 새로운 자격 취득 과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격검정 심사위원은 “코로나로 인해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격증 취득이라는 꿈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과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으며,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격검정에 응시한 고2 특수육대상학생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카페에서 일하고 싶고, 맛과 향이 좋은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설계 및 취업 준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커피바리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역의 향토 기업인 하림을 중심으로 농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전북익산형 일자리’가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더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해나간다. ‘전북익산형 일자리’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징이 반영된 전국 최초로 농업이 중심이 된 노·농·사 간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농가와 기업 간 우호적 관계 형성과 기업과 근로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참여 주체들의 협력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노‧농‧사‧민‧정의 다양한 주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전북익산형 일자리’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익산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민 공론화 토론회’가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론화는 익산시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상생요소를 보다 구체화하고 이 과정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위원, 식품기업관계자, 노동자, 학생, 청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노‧농‧사‧민‧정의 대표가 협약(안)의 주요 의제를 가지고 시민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택림 익산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함께가는 성남교육 성장협의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성남시 교육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위원장은 성남시장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으로 맡고, 위원은 실무 중심의 성격에 맞춰 관련 업무 팀장으로 구성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중·단기 협의안건에 대해 연 상·하반기 정례회의와 각 현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의 다양성·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 간 칸막이를 넘은 협업과 지속적인 현장소통이 절실한 상황에서 「함께가는 성남교육 성장협의회」의 실효적 운영을 통해 복합적이고 다각적 검토가 필요한 교육현안 해결은 물론 학생 중심 미래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교육관련 현안에 대한 발빠르게 대처하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수준 높은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촉망받는 무용수에서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었지만 국내 최초 중증장애인 임상미술치료사가 돼 봉사활동을 한 서양화가, 30여년을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여성농업인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8명의 경기도민이 11일 제4회 도민의 날 기념 경기도민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고 매년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도민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희생‧봉사하고, 도의 위상을 드높인 도민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왔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민의 날 기념식 등 행사는 열지 않지만, 표창의 영예와 수상자의 자부심을 높이고자 참석자를 최소화해 도청에서 별도 수여식을 개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경기도민표창은 도민들이 직접 ‘우리 곁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웃’을 추천·발굴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도는 인터넷과 전자우편 등으로 지난 6월까지 ▲법질서확립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8개 분야에서 도민의 추천을 받아 공적사실 확인 후 심사를 통해 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