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공사의 과도한 기관 홍보비 책정의 우려와 더불어 공기관대행사업과 출연사업과의 적정한 비율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기관홍보비가 20년에 비해 21년도 5억이 증액되어 총 14억으로 측정되었고, 10억 정도 집행되었는데 이러한 기관 홍보비에 과도한 집행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고 발언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경기관공공사의 각 개별 사업비 안에 사업에 대한 홍보비가 책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매년 기관홍보비를 별도로 책정하여 지속적으로 증액되는 것에 매우 우려스럽다” 고 질타했다. 또한 손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출연사업과 공기관대행사업을 비교해보면 출연사업은 44억, 공기관대행사업은 시군위탁사업까지 포함하면 170억 정도로 출연사업과 4배 정도 차이가 나고, 19년부터 21년까지 지속적으로 그 차이가 커지고 있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공기관대행사업은 21년도 기준 약 16억의 부가가치세가 발생했으며, 이는 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문화체육관광위, 이천시1)은 10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이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학교밖청소년들과 경기도 학교밖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당일 센터장은 만9세~24세 학교를 그만둔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통해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자립지원, 복지지원, 멘토링, 정신건강 서비스, 문화활동 지원 등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주요사업과 도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소개했다. 덧붙여 “초중고생, 대학생으로 제한된 장학금 지원을 학교밖청소년도 포함하여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수석 의원은 “도내 학교밖청소년 수에 비해 센터 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아 아쉽다. 앞으로 학교밖청소년 지원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도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의 그림 작품과 활동 사진들이 이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e꿈울림진로페스티벌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 광주1)은 11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의 부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경기도에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는 주로 시내 외곽이나 농촌에 많다”며 “LPG나 도시가스가 없어 적은 사용량으로도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등 효율적이지 못한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시행중인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은 19년도엔 80개소가 추진됐지만, 20-21년도엔 각각 60개소로 그쳤다”며 “22년의 목표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박성남 환경국장은 “21년과 동일하게 6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안 의원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서라도 예산확보는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필요한 수요만큼 최대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에너지 복지와 관련된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성남 환경국장은 “충분히 동감하는 부분”이라며 “기반시설이 열악한 낙후지역엔 LNG배관망 뿐만 아니라 저렴한 청정연료 보급이 목표다”라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도시가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1일 열린 경기도 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에코센터에 입지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열악한 사무환경에 대해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에코센터는 ‘홍보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건물로 건축된 것”이었다며, “사무실의 구조·벽체·지붕·샤시·난방·전기·통신 등 제반 시스템이 사무공간으로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원장실은 층고가 너무 낮은 반면, 직원 사무실은 층고가 너무 높아 열효율이 떨어진다”며 “경기도의 환경·에너지를 총괄하게 될 진흥원으로서 에너지 비효율적인 사용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내년 1월경 조직이 완비되면 50명 이상의 직원들이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환경산업 기술개발, 기업 지원, 환경기업 육성 △생활환경 안전 지원 △대기환경정책 수립 △도민 환경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성 등 경기도 환경정책의 중요한 업무 용도로 사용할 사무실로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목포4)은 지난 10일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이하 켄택)의 지역인재전형 도입을 위한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의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이혁제 의원은 도청 한국에너지공과대 지원과장을 교육청 행정감사장에 출석 요구해 켄택의 지역인재전형 도입을 위한 전남도청의 진행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이혁제 의원은 “도청에는 에너지공과대 지원과가 있고 15명의 직원이 켄택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도에서는 매년 100억 씩 총 1,000억을 향후 지원할 예정이다” 며 “그런데도 켄택은 올해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 도입을 하지 않았고 내년 입시요강에도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도 공직자 사이에서도 켄택에 지역인재전형을 도입하면 지역대학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하지만 지역인재 전형을 도입한다고 대학발전이 더딜 수 있다는 생각은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육성은 대학관계자나 중앙부처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전남의 모든 공직자나 지방정치인들은 오직 100%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성농어업인의 위상 확립 및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농어업인의 날’을 지정하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등 3건의 제‧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지난 5월 대표발의 한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어촌지역의 양성평등 확대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의 추진체계를 구축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5일, ‘여성어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정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날 함께 통과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평가에 대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사전 협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부처에서 제도개선 사항과 예산 조정 등을 포함한 이행계획서를 위원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함으로써 평가의 실효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병원 밖 심정지 및 코로나 의심증상 응급환자가 적기에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도민의 생명 보호와 직결된 만큼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차영수 의원(강진1,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0일 열린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발열․호흡곤란 등 의심환자도 늘어 병원 수용거부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방본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차 의원은 “근본적으로 응급실 내 격리병상 증설과 의료진 확충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중증 응급환자 만큼은 시급히 병원을 찾아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본부와 보건당국,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1월 3일 중증응급환자의 원활한 구급이송체계 마련을 위해 도 보건당국과 지역응급의료기관 간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며, “지속적으로 응급의료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주)휴먼임상시험센터에서 시청을 방문해 소외이웃을 위한 화장품 1,96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와 관내외 24개 화장품 업체에서 샴푸, 핸드워시, 영양크림 등 37종으로 구성된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품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연화푸드마켓·회천노인회관 그냥드림코너,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무한돌봄행정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휴먼임상시험센터와 화장품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화장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10일 (주)대륜발전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륜발전 임직원(상무 서원일, 부장 유창근)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동나눔 ‘온품캠페인’ 기탁을 통해 2022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준 대륜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은 11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요산에 열기구를 설치하는 등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31개 시군의 재래시장에 비어있는 점포를 활용해 청년 도예가들의 활동공간 및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먼저 김동철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에 “캠프그리브스에 관해 밀리터리 문화에 맞는 볼거리나 가상체험관 같은 흥밋거리를 유치해 다양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운을 띄었다. 김 의원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전체를 관광지로 발전시키는데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31개 시군을 하나씩 계획을 세워가면서 경기도 전체의 관광 발전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두천에 있는 소요산의 경우 관광객의 연령층이 노인분들이 대다수인데, 젊은 층까지 유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동두천의 특성상 소요산을 관광화하지 않으면 관광지로써 발전시킬 수 있는 자원이 충분치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도, 동두천시와 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1년 11월 11일 14:00, 경기북부보훈지청 지청장실에서 故황중수 지사의 유족에게 표창장을 전수하였다. 황중수(黃仲秀) 지사는 1919년 4월경 충남 홍성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태 30도를 받은 바, 그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포상은 정부 발굴 포상으로, 유족들은 어렴풋이만 전해 들었고 정확히는 알지 못했던 지사님의 공적에 대해 알게 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황지청장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적 알리기를 통한 보훈 선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보훈 가족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정적인 방법으로 성능을 인정받는 소방용품에 대한 처벌 강화로 소방용품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사진·천안을·3선)이 대표 발의한 '소방용품 부정인증 방지법'의 대안「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전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국정감사에서 소방용품 수입업체가 허위로 성능인증을 받아 시중에 22만여 개를 유통한 사실을 밝혀내고, 소방용품 성능인증을 엄격하게 관리할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이후 박 의장은 올해 1월 국정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률안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소방용품의 성능인증 제품 검사를 받은 경우 3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전부개정법률안에는 유사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 형량을 고려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조정, 더욱 강화된 처벌 규정의 내용이 반영됐다. 또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