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 회계연도 한강 수계관리 기금 성과 평가’에서 오염총량 관리 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 평가는 한강 수계관리 기금사업의 운용 투명성 향상과 사업 추진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52개 관리청과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해당 평가에서 연속 3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한강 수계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추진된 기금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성과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사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와 성실한 이행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오염총량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관리·점검을 통해 한강 수질 보전에 힘써왔다. 특히, 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책임 행정을 실천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염총량 관리 사업을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19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전 누리 소통망 및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질문과 현장 즉석 질문을 병행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교통 여건 개선, 농어촌도로 및 주요 도로망 개설, 마을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교통과 도로, 생활 안전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교통과 도로 문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구조와 한계를 숨기지 않고 설명드리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이라도 대안과 가능성을 놓고 끝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어촌도로 및 주요 도로망 개설 요청에 대해서는 “도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을 살리는 기반”이라며 “지형 여건과 예산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지만, 터널 공법이나 공공기여 등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가장 빠른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답답했던 문제를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2025년 제3회 동두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동두천시 청년정책 주요 현안과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 중인 청년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동두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청년 행정체험 운영 ▲제1회 DDC 청년 창업박람회 개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울림’ 운영 등 청년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추진 실적 보고에서는 청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일자리 ▲설자리 ▲보금자리 ▲즐길자리 등 4개 분야에서 총 29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이 연초 대비 2억 8천만 원 증액돼 정책 실행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도 함께 보고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청년정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n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2025 동두천시 마을미디어 영상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60편의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2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제한 없이 전국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동두천의 관광·문화·축제·일상 등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 콘텐츠로 풀어낸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심사는 영상 콘텐츠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기술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대상에 선정된 ‘시간을 걷다, 동두천’은 제작자가 자신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 동두천의 옛 거리와 풍경을 차분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흑백 사진을 AI 기술로 영상화해 도시의 기억과 정서를 되살리고, 상상 속 미래를 함께 그려내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의 시간을 표현했다. 특히 개인의 시선을 담은 서사를 통해 도시가 지나온 변화의 흐름을 섬세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동두천을 달리다: 소요산 락페 MTB가 만든 도시 이야기’는 소요산, 락페스티벌, MTB 등 동두천의 활동적인 콘텐츠를 중심으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 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인 유지관리를 돕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예산 범위 내에서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지로, 공용 부분의 유지·보수를 위한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단지 내 도로·담장 정비 △가로환경 조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보안등 및 가로등 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옥상·외벽 방수 및 보수 등이며,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비율은 단지 규모에 따라 총사업비의 30~90% 이내로, 최대 2,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18일 2025년도 경기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관내 13가문 가운데 3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을 대상으로, 병역 이행에 대한 명예심을 높이고 사회적 귀감으로 삼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2025년 경기도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 고취와 예우 강화를 위해 인증패 전수를 비롯해 모범 병역명문가 초청 행사, 감사패 수여식, 안보 견학, 모범 병역명문가 공모 등 다양한 예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오산시에서는 총 13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서한문과 인증패를 전달했다. 오산시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오산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이에 따라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회관 입장료,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12월 19일 오산시청에서 궐동문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시행자인 ㈜에스디피디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병권 ㈜에스디피디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시계획 인가, 기부채납, 사업비 정산 등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궐동문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오산시 궐동 산17-3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며, 민간사업자가 공원 부지를 전면 매입한 뒤 전체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을 비공원시설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사업면적 15만1,621㎡ 중 10만7,961㎡(71.2%)는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에게 개방되며, 4만3,660㎡(28.8%)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궐동문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실시계획 인가와 기부채납 등 관련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
[아시아통신] 오산시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명예수당’을 새롭게 도입하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한다.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제도로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오산시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신설해 2026년 1월부터 월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보훈수당도 인상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보훈수당을 월 2만 원씩 상향해, 75세 미만 국가보훈대상자는 월 7만 원에서 9만 원으로, 75세 이상은 월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수당을 지원하고, 보훈단체 지회장 활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보훈회관 내 휴게공간 조성과 안마의자 지원 등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섰으며, 2026년에는 무공수훈자회 선양단원 단복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nb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22일 반도체 기계 제조업체인 ㈜엘오티베큠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엘오티베큠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3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으로 ㈜엘오티베큠의 누적 후원금은 1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오산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기부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엘오티베큠을 오산시 명예의 전당 ‘숲’ 등급에 등재했다. ㈜엘오티베큠은 2022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여름방학 생활 지원, 장애아동 교육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왔다. 누적 5건의 후원을 통해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흥식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706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3억 5천만 원의 ‘가온누리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초등학교 예체능 수강생에게도 매월 5만 원씩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연말까지 장학금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위원회는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7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학교 장학생 385명 지원, 5억 원 △초·중·고·대 특기 적성 장학생 185명 지원, 4천만 원 △고등학교 졸업생 가온누리 장학생 706명 지원, 3억 5천만 원 △초등학교 예체능 수강생 745명 지원, 1억 1천만 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 6천8백만 원 △대학생 수기 공모전 입상자 9명 지원 470만 원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교육자에게 ‘참교육인상’ 시상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2004년부터 인재 육성 차원에서 21년 동안 총 185억 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현 이사장은 “올해 장학사업을 차질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유관기관 기관장과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특강과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사업 성과 영상 시청과 참여기관 및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복지·건강·여가 분야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매주 1회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0년간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해 주신 참여기관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토·환경계획수립협의회’ 위촉식과 ‘환경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 환경계획 수립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중간보고회, 2부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간보고회에서는 ㈜에코파이 김태용 연구소장이 환경계획 수립 과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계획수립협의회 위원들의 자문과 유관 부서장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과업 추진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환경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는 양평군의 환경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환경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해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종합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