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성만 의원, 한국지엠 부평2공장 폐쇄 관련 긴급면담 진행
사진=국회,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 현재 한국지엠 부평2공장은 올해 11월까지 2교대를 1교대로 운영하는 안 외에 다른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부평공장 효율화 자체는 지난 2018년 한국지엠과 산업은행, 정부가 합의했던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방안’에 포함되었던 내용으로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를 축소해가는 추세에 따라 전기차 생산 말고는 부평공장의 미래에 다른 길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부평공장 단일화는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장의 효율성 향상이 목적이기 때문에 인력감축과 같은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다“라며 ”생산량이 증가하고 협력 업체의 경영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만 의원은 노사협상에 잘 임해줄 것과 함께 한국지엠에게 지엠의 글로벌 전략에서 한국지엠이 전기차 생산과 신차 개발 등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면담한 산업은행은 현재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지분 17%를 각각 갖고 있는 주주로서 그동안의 협상 과정과 공장 운영 계획 등 보고 받은 바를 설명했다. 산은 관계자는 ”노동계와 정치권의 우려사항을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