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0월 기획공연으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다가오는 10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 양희경의 토크로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로 관객들과 공감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진 전망이다. 특히 실력파 연주자 6인으로 구성된 ‘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이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 탱고, 기타, 발레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고 격조 깊은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0월 5일부터 비대면 예매로 인터넷이나 전화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055-570-4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최근 급속 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10월 개최를 검토 중이던 2021년 전국의병마라톤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전국의병마라톤대회는 임진왜란 때 시작되었던 의병운동을 기념하고 의병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의령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의령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 시기를 기다려 온 동호인에게 안타까운 결정을 전해드려 송구하다. 내년에는 안전한 상황 속에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병마라톤대회는 2009년 ‘제1회 자굴산 산모롱이 마라톤대회’로 처음 시작해 2011년 ‘전국의병마라톤대회’로 명칭을 바꾼 후 해마다 3천 명 이상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내달 3일 귀농귀촌연구회(회장 김동재)가 주관하는 구름다리마켓이 의병박물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도자기,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전시·판매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구름다리마켓’은 농촌교육농장 5개소와 연계하여 깃털공예, 치즈 만들기, 말과 친해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귀농귀촌연구회는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9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은 뜻깊은 성과로 명실 공히 노인일자리 분야 최고 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또 민간수행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이 복수평가(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시니어인터십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실적, 참여자 모집, 사업관리 등을 토대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이뤄졌다. 특히, 창원시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활동시간 연장, 근무인원 분산, 비대면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어르신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9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은 뜻깊은 성과로 명실 공히 노인일자리 분야 최고 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또 민간수행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이 복수평가(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시니어인터십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실적, 참여자 모집, 사업관리 등을 토대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이뤄졌다. 특히, 창원시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활동시간 연장, 근무인원 분산, 비대면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어르신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은
<허성무 시장, 임원들과 경제V턴 위한 제조업 혁신사례 공유·고도화 토론·애로 청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오전 10시 제3회의실에서 관내 대표 10개 혁신기업 임원을 초청해 제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 ㈜현전사 권영근 전무, 이엠티 김도형 대표, ㈜알멕 박준표 부사장, 삼우금속공업(주) 방기석 부사장, 태림산업(주) 오경진 부사장, ㈜현대정밀 오정석 대표, 대동테크 유재헌 상무, ㈜경한코리아 이준형 대표, 삼천산업(주) 최원석 대표, 우림기계 한우진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는 ▲창원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소개’, ▲태림산업의 ‘K-스마트등대공장 선정 사례’,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가상화를 통한 뉴노멀 시대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창원 제조업의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기업 임원들은 “창원 제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을 찾고
10월 12~22일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눠 공모 창원시,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주최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가 열린다. 이와 연계해 탄소중립 사회 진입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화 및 인식 제고, ‘2021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홍보 및 참여 고취를 목적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Eco Lifestyle Fair 사무국 주최로 ‘ELF 생활 속 탄소제로 영상공모전’이 개최된다. ‘생활 속 탄소 제로 캠페인’을 주제로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한 일반부문과 경남도내 소재 초․중․고 개인만 참가 가능한 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형식은 촬영영상, 일상 V-log,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모든 형태의 영상 콘텐츠이다. 공모전 참가는 ‘탄소 제로 광고 캠페인’, ‘생활 속 4R(Recycle, Reduce, Reuse, Renew) 실천 아이디어’, ‘나의 에코 라이프스타일 자랑하기’ 중 한 가지 주제로 1분 이내 영상을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 후 영상 공유 링크를 참가신청서에 기재해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elfcont
103만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모두의 축제 11월 7일까지 마산해양신도시… 이동식 및 도보 관람방식도 병행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20회 마산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을 도입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방문차량 1만5000여대, 방문객 6만12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름다운 마산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없어 아쉬웠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지켜보면서 지난해 도입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은 물론,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까지 병행하여 준비 중이다. 다만,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도보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거친 후 2차 접종자에 한해 축제장 입장이 허용될 방침이다. 올해 마산국화축제에는 ‘마창대교에서 바라본 희망’이라는 대표작품을 비롯해 14개 테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9월 16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국립해양과학관, (재)독도재단 업무 관계자와 함께 독도교육체험관을 관람하고 독도 수호 의식 고취를 위한 협력 및 독도 교육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국립해양과학관 서장우 관장, (재)독도재단 김수희 부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독도 사업 현황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업무 협의회를 통해 독도 영토 주권을 강화하고, 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 전시 내용 협의, 국립해양과학관의 향후 독도교육전시관 건립에 대해서 같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김현동 원장은 “앞으로 국립해양과학관, 독도재단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리고,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체계적인 논리관을 정립하는데 서로 협력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최근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수련관 및 청송 관내에서 사용한 각종 현수막을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켜 참여기구 위원들과 청송시니어클럽에 함께 나누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위원들은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버려지는 것으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 실천을 비롯한 각종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에코백을 제작해 함께 공유하면서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