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업소 방문 현장 평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222개소를 대상으로 재지정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 지정된 222개소에 대하여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평가의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민ㆍ관 합동으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가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 먹는 용기 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 위생상태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 사항 ▲음식 문화 조성 및 정부 및 창원시 정책 참여 기여도 ▲코로나 19로 인한 식문화 개선 실천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표지판 상태도 조사하여 교부 예정이며, 평가 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재지정, 85점 미만인 부적합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내년에는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 미지정 업소에 대해 사전 참여 여부를 파악하여 사전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전환할 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음식문화 개선 및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