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수업무 종사자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근거 마련,전통주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재정지원 근거 마련 등 조례 제정 - 옥외광고위원회 구성․운영 근거 마련 등 조례 일부개정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이 21일 경상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경상남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는 필수업무 종사자가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생활 안정과 재난 극복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준호 의원은 “필수업무 종사자들은 사회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등의 사회적 재난상황에서도 상시적 위험, 낮은 처우, 장시간 노동 등 어려움에 놓여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필수업무 분야의 취약한 업무 여건 및 고용불안 등이 해소되어 도민 안전 및 사회기능 유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남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문순규)는 ‘제108회 창원시의회(임시회) 기간 중 지난 22일 △성주버스차고지 수소충전소 △상남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문순규 위원장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 번째 방문지인 성주버스차고지 수소충전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전소구축대상지를 둘러보며 사업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이어나갔다. 이어 성산구 상남시장을 방문해 상남시장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문순규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사업 현장에서의 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는 제10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22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취득) 대상지 등 6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 취득과 처분을 결정하기 전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는 것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제10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108회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처분 1건, 취득 5건으로 총 6건이며 ▲의창구 중동 775-3번지 외 2필지(처분) ▲창원시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구축(취득)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취득) ▲석전동 근주어울림센터 조성(취득) ▲신활력플러스사업 힐링푸드 향토장터조성(취득) ▲대산면 나눔문화센터 건립(취득)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처분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계획안을 살폈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과 위원들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위원들도 이번 조성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
<시공무원노조, 노사화합 위한 단체 영화관람 행사 고 노회찬 의원 일대기 담은 ‘노회찬 6411’ 관람> 창원시는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방종배)이 22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합원 30여 명과 함께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노회찬 6411’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노조 운영위원과 한국노총 간부, 창원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고 노회찬 의원 지역구(성산구)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화 ‘노회찬 6411’은 약자들을 위해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고 노회찬 의원의 꿈과 삶을 다룬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다. 노조는 노회찬 의원 3주기를 맞아 인간 존중과 믿음을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를 도모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방종배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노동운동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노동자를 위한 삶을 살았던 고 노회찬 의원을 통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선진적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하겠다”고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전건설교통국, 해양항만수산국 등의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집행기관과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 지개 ~ 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과 팔용터널 운영 현황 △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 진해 웅동지구 개발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수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1일 의령읍 보천사지 삼층석탑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문화재 237점을 인수하였다고 밝혔다. 의령 보천사지 삼층석탑은 보물 제373호로 1963년에 지정된 이후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서 발굴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인수한 국가귀속문화재는 삼층석탑 주변 정비사업 부지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재)극동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1~2차 발굴조사 구역에서 출토되었다. 유물은 명문기와, 연화문막새, 당초문막새, 청자편 등 237점이다. 특히 학계에서 이번 출토 문화재를 통해 보천사지의 건립 연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출토된 기와에 기록된 명문에는 ‘통화 29년 숭엄사(統和卄九年嵩嚴寺)’, ‘봉림하(鳳林下)’라는 내용이 선명히 기록돼있다. 통화는 요나라(거란) 성종(983~1011)때의 연호이며, 통화 29년은 고려 현종(1010~1031) 2년(1011)에 해당한다. 그동안 보천사지가 석탑과 승탑의 형식으로 신라말~고려 초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막연히 추정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고려 현종 이전에 보천사지가 건립되었다
- '21년 3분기 하트세이버 심의 결과 89명의 세이버 탄생 - 심정지, 뇌졸중, 중증외상환자 등 23명의 소중한 생명 구해 - 김재민·손석형 소방관 분기 내 3개 인증 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올해 3분기에 2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과 소방공무원을 하트 세이버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 44명, 브레인 세이버 24명, 트라우마 세이버 21명으로 총 89명이 인증되었고, 일반인 하트 세이버 3명이 포함되었다. 이 중에서도 김재민, 손석형 소방관의 활약이 빛났다. 이 두 명의 소방관은 3분기에 무려 3개의 세이버로 인증되었다. 두 명의 뇌졸중 의심 환자와 한 명의 중증외상 환자를 빠른 판단과 응급처치로 환자의 좋은 예후에 기여하였다. 김재민 소방장은 2010년도에 임용되어 하트 세이버(3회), 브레인 세이버(2회) 인증을 받은 바 있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남소방본부 구급지도관으로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석형 소방장은 2017년 1월 ~ 2020년 5월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에 근무하며 2018년 전국 우수항공대 선정 소속 대원으로 도내의 산악사고
- 제5차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 21일 부산시청에서 열려 협력 선도모델,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수소경제권‘ 구축 - 부울경 수소경제권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553억 원 반영 경상남도는 21일(목)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제5차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해 부울경 공동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지속할 것을 제안했다. 제5차 협의회에서는 부울경이 그간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용 수소선박 개발·실증사업 ▲ 그린수소항만 조성사업 ▲ 부울경 수소인프라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신규 공동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협의회는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논의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지난 6월 경남에서 개최된 제4차 회의부터 3개 시·도 실무협의회 위원장(3개 시·도 수소산업분야 담당국장)이 모두 참석하여 협의 대상을 수소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산업 전 분야로 확대했다. ※ 제1차(경남, ‘19.7.18.), 제2차(부산, ‘19.8.20.), 제3차(울산, '19.11.18.), 제4차(경남, '21.6.10) 부울경 공동 노
<경상남도 도서지역 문화시설 실태조사> 경남도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회장 강근식 의원)는 10월 22일 통영 한산신문 부설 미래정책연구소에서“경상남도 도서지역 문화시설 실태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남은 총 806개의 섬이 분포하고 있다. 그 중 유인도는 77개로 인구 100명 이상 유인도는 31개, 10명이상 100명 미만은 36개, 10명 미만은 10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섬이 가장 많은 통영과 고성의 도서지역과 전라남도 여수와 신안군의 도서지역 문화시설 현황을 비교하고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의 문화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도서지역의 문화시설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보고서에는 전국 유인도서 58%를 차지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먼저 주민 주도형 사업을 실시, 섬별로 주제를 정하여 1섬 1미술관·박물관 건립으로 문화 관광자원화에 나선 것 등 전남의 우수사례를 우리도가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강근식 회장은“섬의 지속가능 확보와 섬가치 극대화를 위해 경남도 섬발전 종합계획 수립 등 관련사업을 진행중에 있다”면서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향후 관련 사업과
<5분 발언을 통해 조선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노동‧임금구조 혁신 강조>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갑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1)은 지난 21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조선소가 살아야 경남이 산다!’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성갑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최근 몇 년간 조선업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심각한 인적손실을 겪고 있는 뼈아픈 현 상황을 지적하고 숙련된 기능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과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조선업종은 노동강도와 위험도 측면에서 매우 힘든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음에도 조선업 종사자들의 처우와 임금은 타 업종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꼬집었다. 무엇보다 국내 조선산업은 규모와 기술력뿐만 아니라 생산능력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지만 사내하청업체와 물량팀으로 대표되는 고용관계의 외부화, 종속적인 원‧하청간의 분업구조 등이 노동시장을 와해시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노동강도에 따른 적정한 임금과 그에 따른 후생복지를 확대해야 하며 주52시간의 노동으로도 충분히 생계를 유지를 있도록 임금 및 고용구조가 개선하지 않고서는 숙련된 우수 노동인력을 확보할 수 없어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동선, 방역체계 등 살펴 허성무 창원시장은 22일 오후 4시10분 마산해양신도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와 ‘마산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화축제 행사장은 물론 대형텐트로 설치된 시설물에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동선, 안내 및 방역 체계 등 참여업체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허 시장은 국화축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교통체계, 환경정비, 홍보물 설치 등 전 분야를 점검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토록 했다.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진행되고, 창원홍보부스는 11월 7일까지 국화축제와 끝까지 함께한다. 창원홍보부스에는 창원시 도시재생사업현황과 시정 변화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체험도 열릴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박람회 개막 전까지 완벽하게 보완해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박람회장이 될 수 있도록 최
전문가에게 듣는 사례 중심 강의로 관광해설 전문성·흥미성 키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창원시 관광해설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설의 전문성과 흥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현직 베테랑 해설사인 이정옥 한국가사문학관 해설사와 오랜 외부강연 경력의 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마음의 문을 여는 행복 해설’, ‘문화관광해설의 창의성 개발과 적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광해설 및 강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갖춘 두 전문가가 직접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설 기법을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다. 조은정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감동적인 해설을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마침 오늘 전문가 두 분의 오랜 경험이 녹아든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