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10. 21.(월) 11:00 경남경찰청 4층 강당에서 한춘도 경상남도 재향경우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 및 경찰관 등 관계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6주년 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하여 협력단체원 및 직원 49명만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 10월21일 행사에서 윤영진 공공안전부장과 지휘부 18명은 창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 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한 뒤 “도민으로 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남경찰로 거듭나겠다” 고 다짐하였다. ○ 이어서, 경남경찰청 4층 강당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는 김환중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이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안부장관 표창장을 받는 등 치안협력 단체원 29명이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상 하였으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진훈현 총경이 녹조근정훈장을, 청문감사담당관실 변균석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125명이 수상하였다. ○ 한편, 올해 경남경찰청은 ’21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어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충남 아산시 소재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열리는 경찰청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여 국무총리로
<추진성과 공유를 통한 세부사업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오후 3시 KERI 창원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와 ‘창원 강소특구 세부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 강소특구 주관 연구개발기관(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기관 5개 기관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기관 간 교류 확대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 연구개발기관이 사업운영 실적 발표와 더불어, 창원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추진현황과 세부사업 수행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대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창원 강소특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 분야 중심의 기술발굴과 이전, 사업화, 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로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발굴 연계지원 사업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 성장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우병철 성과확산본부장은 그동안 추진된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점검하면서 “올해 3월 사업이 시작된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 보장과 복지 확대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학생 귀가 택시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학교활동'으로 한정해 귀가 택시비를 지원했던 것을 ‘학습활동’으로 지원 범위를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을 15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해 '학교활동'이 '학습활동'으로 바뀌게 되면 기존의 정규수업과 방과 후 프로그램, 야간자율학습에 참여 후 귀가 택시비를 지원했던 것을 학원 수업 이후 까지도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의령군은 귀가택시비 지원 범위를 학원 수업까지 확대하면 그야말로 전국에서 가장 앞선 정책으로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몇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의령군은 초등학생까지 범위에 포함하여 초·중·고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또한 제한을 두지 않고 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야간자율학습, 학원 수강 모두에 적용한다
<제3회 소리샘벨콰이어 정기연주회 개최> 의령군 지정면에 소재한 사랑의집(원장 김일주)소속의 여성지적장애인으로 구성 된 핸드벨 소리샘벨콰이어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창원시 마산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회 소리샘벨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경남 의령 사랑의집 소속의 소리샘벨콰이어(지휘 백강희)는 여성지적장애인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이후 매년 의령 사랑의집에서 개최된 가을숲속음악회에서의 신곡 발표와 공연을 해왔다. 소리샘벨콰이어는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폐막식 오프닝 공연과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에서의 동상 및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과 2020년 두 번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핸드벨 연주와 더불어 사회자로 이수민, 테너 진형운, 소프라노 황성아, 클래식 기타 김경훈씨가 게스트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했다. 핸드벨공연은 모두에게 익숙한 비틀즈의 곡과 아리랑, 도레미송을 비롯하여 신곡으로 선보일 ‘Si
올해도 잊지말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하세요!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0월 1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병․의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14일 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므로 나와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의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올해도 꼭 잊지말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은 고위험군으로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소지하고 어르신이 거주지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나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군 자체 접종은 11월 1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시행된다. 의령군민 14~64세는 유료접종이고 집단시설입소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중증/경증), 결혼이민자는 무료접종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나와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우리 가족 건강 맞춤법으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개
- 19~21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50여 명 참석 - kai, nh농협은행 등 유공 시상 및 수행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대 경상남도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 경남지회(지회장 박영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거제 소노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지역확산을 우려하여 50명 이하씩 3회에 걸쳐 열리며, 유공자 도지사 표창, 우수사례발표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경남도지사 유공표창 대상자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를 통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해서 1억6천만 원의 혜택을 지급한 20개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 사업 민간 협력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등이 선정되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소득이 적은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의료기관 이용횟수 감소 등으로
-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역량 집중 - pav, uam, 무인항공기 등 첨단항공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 대비 - 항공mro 산업단지 조성(1,500억 원) 및 인력양성으로 항공mro 산업 경쟁력 강화 -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항공과 우주산업 동반성장 기대 - 항공에 이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지역균형 발전 견인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항공 산업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대책 및 첨단항공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항공산업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고, 항공을 기반으로 우주산업의 선제적 육성으로 경남의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남은 국내 항공제조 기업의 70% 가량이 위치한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이다. 지난해 항공운송사의 매출 감소가 항공기 제조사의 생산 감축으로 이어져 항공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올해도 코로나 장기화로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항공제조업을 기간산업안정기금 대상 업종 지정, 올해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각각 지정되어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포스트
- 10. 12.~11. 3.(매주 화·수, 총 8회 25시간), 온라인, 46명 대상 - 식품유형별 품질관리방법, haccp 위해요소 분석 등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식품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1 농식품 가공 품질관리·haccp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사고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위생·안전 정책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오는 2021년 12월부터 haccp* 인증 의무화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한과·음료·떡 등 농업인 주요 가공품의 인증 준비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지만, 해당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영세하고 고령화된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경우 스스로 haccp을 인증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시·군 농산물 가공사업 담당자 및 희망 농업인 46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까지(매주 화‧수, 총 8회 25시간) ‘농식품 가공 품질관리·haccp 교육’을 운영하며 식품유형별 품질관리방법과 haccp
- 2025년까지 302억 원 투입, 양파·곤충·파프리카 등 집중육성 - 스마트 재배기술 도입으로 생산성 20% 향상·생산비 20% 절감 목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남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8개 작목(양파, 곤충, 파프리카, 단감, 국화, 사과, 도라지, 망고)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5년간 302억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8개 특화작목에 대해서는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생산‧재배기술 개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내수‧수출시장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종자 자급률을 50% 이상 끌어올리고, 디지털 재배기술 등을 도입해 생산성을 20% 향상시키며,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해 생산비를 20%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8개 특화작목 중 ‘양파’와 ‘곤충’은 국가 집중 육성 작목이다. 양파는 전국 재배면적의 19.3%(2,825ha)를 차지하는 경남지역 대표 작목이지만 값비싼 수입 황색 양파를 주로 재배해 종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농촌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기술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입 대체 고품질 황색
- 하동군 주요 관내 32개 업소에 배부 및 비치하여 엑스포 널리 알려 - 주요 다원 수작업 그림으로 만든 엽서 4종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엽서 4종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홍보물은 올해 3월 제작한 홍보물 “우리 차 한잔 드실래요?”에 이은 2차 제작으로 하동 주요 다원을 수작업으로 그린 그림이 담겼다. 엽서 4종은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업소 32개소에 배부 및 비치해 내년 4월에 열릴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이 담겨 있는 그림 엽서를 사용자들이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쌀쌀해지는 계절, 생각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내며 엑스포로 초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 2차 홍보물 출시를 계기로 하동군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역민들까지 엑스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최초 차(茶) 엑스포로서,
<도시 도의원 늘고 농촌 도의원 줄어들어 도-농 격차 심화와 농촌 주민 참정권 침해> 2018년 7월 헌법재판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를 당초 4:1에서 3:1로 변경해서 조정하라는 판결에 따라, 내년 도의원 선거 시 도내 4개(함안, 창녕, 고성, 거창) 선거구, 전국적으로는 17개 군 지역 도의원은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도시 지역 도의원은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장종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함안1)은 이러한 헌재의 판결은 농촌의 현실을 외면하고, 오로지 인구 수와 표의 등가성만을 고려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지난 14일(목)에 상임위를 통과하였고, 21일(목)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건의안은 국회와 중앙부처에 접수할 것이다. 장 의원의 취지에 도내 4개 군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군수 공동 기자회견, 군의회 결의안 채택, 선거구 유지 군민 서명운동 등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원, 충북, 전북 등 전국적으로 기형적 선거구와 도-농간 격차 심화농촌 주민의 주민참정권 침해 등을 우려하는 지역 민심이 엄중하고 무겁다. 장 의원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