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족봉사단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 진행>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 모두가족봉사단 8명은 20일 오전 10시 센터 2층 요리강습실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부림면에 생활이 어려운 노인 16가정에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의 일환으로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의령의 유정란과, 메추리알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으로 이번 행사에는 라이브 커머스의 대표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유정란과 메추리알을 시중 보다 최대 48%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의령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병박물관에서 방송 촬영을 하고, 구매 참여자에게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토요애쌀, 망개떡 등 푸짐한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12월 2일 오후 2시에는 한우 1+ 등급 구이용 등심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오재덕 축제위원장은 “11월 2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을 많이 시청하시어 우수한 의령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구축을 위한 역할 모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여성재단 초빙연구위원 김혜정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협의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와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성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여성친화 특화사업을 발굴·제안했다. 특히, 이이효재길 등 여성친화거리 조성과 젠더거버넌스 등 민관협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 여성 전문 창업 공간인 ‘다이룸플러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모으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제시했다. 교육에 이어 정혜란 제2부시장의 주재로 조성협의체의 기능을 대행하고 있는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과 2020회계연도 양성평등기금 성과를 심의하고 양성평등기금사업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
<오 군수 ”군민만 바라보고, 의령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오태완 의령군수가 검찰의 항소 포기로 '선거법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으로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오 군수의 재선 도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창원지방법원 형사1부가 벌금 80만 원을 선고한 오 군수의 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해 검찰과 오 군수가 지난 19일 각각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모든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지난 4월 7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된 오 군수는 당시 선거공보물에 자신의 경력을 잘못 기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오 군수는 공보물에 '경상남도 1급 상당 정무 특보'라 기재했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 군수가 경남도 재직 당시 직책은 '5급 상당 별정직'이라며 고발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을 무효로 한다. 최종적으로 벌금 80만 원을 받은 오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오 군수는 판결이 나온 뒤 "군수직 유지라는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라며 "군민에게 걱정을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 억울한 부분이 없지는 않으나 군민화합과 의령발전 두 가지만
<창원 태림산업에 제조데이터 소통공간 문열어 한국판 디지털뉴딜 거점, 혁신데이터센터 MDCG 개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창원시 성산구 태림산업(주)에서 「혁신데이터센터 MDCG」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진흥본부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과 사업주관기업인 정민영 ㈜아이웍스 컨소시엄 대표를 포함한 사업 참여기관 및 관련 기업 협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마트산단 내 기업들의 제조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데이터센터 소통공간(MDCG, 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 구축을 포함한다. 태림산업(주)에 위치한 ‘MDCG’는 실제 운영 중인 스마트공장의 데이터 흐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화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혁신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인해 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실습도 가능하도록 꾸렸다. MDCG는 데
<욕지도 참다랑어 양식어장·연화도 어촌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6일 장규석 부의장 등과 함께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 피해 큰 통영지역을 재차 방문하여 현장의정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날 김의장과 도의원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화에 성공한 통영 욕지도 참다랑어 양식어장과 인근 연화도 어촌현장을 둘러봤다.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에 위치한 홍진영어조합법인은 50kg의 참다랑어 200마리를 양식하는 업체로 국·도비가 지원되고 있다. 김하용 의장은 수산업협동조합장 출신으로 어촌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양식장 종사자들과 함께 먹이주기 등을 체험하면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한, 김하용 의장은 “향후 경상남도의회에서 어업인의 복지와 수산·어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이달 15일부터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 체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는 도시 청년이 의령에서 한 달간 생활하며 지역탐방, 정보습득, 농촌체험 및 여가활동을 통해 의령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의령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향후 의령군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달 살아보기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의면 신전권역 천하장사골센터에서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숙박하게 된다. 청년들은 활동비, 차량을 지원받아 등 주요 관광지 투어, 농촌일손돕기, 청년혁신가 업체 및 선도농가 견학, 망개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의령 인근 진주, 창원에 거주하는 20~40대 도시 청년들로, 지역 접근성이 이들의 참여 결정에 주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오전 오리엔테이션 후 한 참여자는 “귀촌에 관한 관심과 자녀 정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의령을 알아보기 위해 체험을 신청해 오게 되었다”며 “공기가 맑고 주변 경치가 훌륭하며 무척 마음에 든다. 앞으로 의령군 전역을 돌아보며 많은 귀촌 정보를 얻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재배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에 따라 건물 중심의 주소체계를 사물과 공터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버스정류장, 둔치주차장, 인명구조함 등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의령군은 착안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주소를 전국 최초로 부여하기로 한 것이다. 군은 농로 입구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비닐하우스마다 주소번호판을 달게 되면 신속하게 인력 수송이나 농산물 거래를 할 수 있어 농산물 유통에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은 건축물이 없는 농산물 재배지는 주소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농자재 구입이나 청과시장 등 농산물 거래 시 이용자나 근로자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농사일하는 도중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응급구조 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령군은 우선 화정면 상일리와 상이리 일대의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상일상이들” 도로명을 부
-17일, 창원사람들 좌담회 ‘창원형 실리콘밸리, 진해의 미래’ 주제 -시장 “스마트산단(육)·진해신항(해)·가덕신공항(공) 연계 발전” 강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오후 진해구 여좌지구 소공원 일원에서 ‘창원형 실리콘밸리, 진해의 미래’를 주제로 창원사람들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김사숙 전 MBC경남 국장이 진행을 맡았고 허성무 창원시장, 이규환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전종식 경남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참석했다. 창원시는 50년 넘게 군 교육기관(육군대학·해군교육사령부)으로 사용되다 유휴지로 남은 진해구 여좌동 924-1 일원을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 말 터 조성이 끝나면 한국재료연구원과 중소조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혁신연구기관이 집적화된다. 좌담회에서 이규환 부원장은 “현재 많은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첨단 소재를 개발해 시장에 진입하기까지 시험 평가, 실증, 제품 장착 등 과정에서 신뢰성을 담보 받기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진해 여좌지구에 들어서게 될 제2재료연구원은 ‘국가 소재 실증, 실용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종식 교수는 “산업 생태계 질적 변화가 디지털 변혁 기반으로 바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창원시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회 회의 개최 및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창원시 스마트도시사업 추진경과 보고,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인 당연직 8명과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7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관리ㆍ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인수인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스마트도시건설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의 스마트도시 기반시설(통신망, 데이터 허브센터, 지능화된 공공시설)의 구축 및 관리ㆍ운영 계획,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 사업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계획 등의
- e-경남몰 새롭게 단장.... 매출증대로 입점업체 소득향상 기여 -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 경상남도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준호, 김해7, 더불어민주당)는 17일 10시에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e-경남몰 입점업체 등 30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패턴이 급변함에 따라 소상공인 관련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입점업체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e경남몰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e-경남몰은 2005년 2월 개설한 이래 16년간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의 물품판로 개척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였으나, 소비․유통 환경이 온라인, 모바일 등 비대면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기반시설 및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도내 업체들이 온라인 판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신 ICT기술 및 전문 마케팅을 접목한 온라인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결재, 결제수수료, 택배비 지원 등 입점업체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해마루팜 대표 배준영은 단체고객의 경우 택배주소가 틀릴 경우 문제가 발생되므로 운송장을
-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태양광 설비 40㎾ 무상 설치 연간 130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 기대 - 도내 에너지 기업과 협력, 빛 에너지 나눔 활동 공동 추진 경상남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경남 빛 에너지 나눔 사업’으로 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40㎾(시설당 10㎾)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태양광설비를 지원받은 사회복지시설은 ▲ 창원 진해지역자활센터 ▲ 함안 아름다운동산 ▲ 남해 꼭두방주야간보호센터 ▲ 합천 미타노인요양원 등 4개소이며, 이 중 3개소는 설치 완료했으며 창원 진해지역자활센터는 연내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4개소 설치가 완료되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경남 빛 에너지 나눔 사업’ 실적은 사회복지시설 80개소(태양광 262kw, 태양열 138.86㎡)로, 시설별 연간 13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빛 에너지 나눔 사업’은 도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경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경남도, 창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신재생 보급사업 참여기업이 설비설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