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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은숙 의원, 기후위기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과 확충 강력 요청

 

 

<도내 방만하게 운영되는 168개 마을사업 재정비와 효율적 관리도 꼼꼼히 따져> 옥은숙 도의원(거제3,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유례없는 이상저온과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농업용수 시설을 비롯한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과 예산확보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세계 선진국들은 식량 안보에 대한 위기감으로 곡물 자급률을 100% 이상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21%의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곡물 자급률 향상에 필수시설인 농업용수 시설의 경우,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은 전국 68개소 중 경남은 10개소이며, 저수지는 더 심각하여 도내 안전진단 D, E 등급이 100개소를 넘었다. 옥 의원은 이런 실태를 조목조목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저수지, 펌프장 등 관련 예산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도의 대책 마련에 대해 물었다. 또한, 도내 마을사업은 해양수산국, 농정국 등 운영 부서가 각각 달라서 시너지 효과는 고사하고, 핵심 역할을 하는 마을 활동가의 인건비 지원 체계 미비와 컨트롤 타워의 부재 등으로 추진 동력이 없어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소통과 정보공유 등 협업 체계 구축 및 주민 주도 사업 중심의 체계 개편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옥 의원은 “도내 민생 현장을 매주 찾아다니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였고, 그중 시급한 현안을 오늘 도정 질문을 통해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요청하였다.”라고 하면서, “도의원으로서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도내 현안을 차근차근 내실 있게 풀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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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