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국토부 ITS 구축 공모사업’ 반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성산구 외동 119안전센터 앞 재료연구소 삼거리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재난 현장 출동 긴급차량이 해당 교차로에 접근할 때 긴급차량 검지 → 보행신호 확인 → 현재 신호 종료 → 우선신호 제어 → 긴급차량 통과 확인 → 일반신호 복귀 순으로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창원시는 현재 18개소(의창구 13, 성산구 2, 마산합포구 2, 마산회원구 1)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설치하는 성산구 재료연구소 삼거리는 외동 119안전센터가 위치한 교차로로 소방차량 출동 시 교통혼잡에 따른 사고 현장 도착 지연 및 교차로 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교차로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3억(국비 20억 / 시비 13억)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21~22년 창원시 ITS 구축사업에 추가 반영하여 스마트교차로 10개소, 교통관제 CCTV 20개소, 도로전광판(VMS) 8개소, 감응신호 17개소를 구축하는 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종
- 진해 중앙시장· 용원어시장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 위로 - 전통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이용객 등 현장에서 애로사항 청취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30일 심상동 운영위원장과 함께 연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급등하는 먹거리 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상인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한 진해 중앙시장과 용원어시장은 창원시 진해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형태가 2년간 지속되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들이다. 김의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먹거리를 제로페이로 직접 구매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김의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씨름(舊 마산)을 널리 알리고 씨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한국씨름의 거목 김성률 장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된 대회이며,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다가 타 지역으로 간 대회를 올해부터 창원에서 다시 개최했다. 창원시(舊 마산)는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명실상부한 천하장사 씨름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창원시 지속 개최 ▲ 장소제공 협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상호노력 ▲ 씨름의 대외적 홍보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지속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3급 1명, 4급 6명, 5급 22명, 6급이하 37명 공직 떠나> 허성무 시장 “제2의 인생 위해 새출발 응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 하반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황규종 의창구청장, 오성택 성산구청장,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 최인주 진해구청장,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정근 환경도시국장, 신인철 도서관사업소장을 비롯한 66명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정년퇴임식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해 3급 1명, 4급 6명, 5급 2명과 퇴직 공무원의 배우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배 공무원들의 아쉬움과 응원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퇴직공무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 허성무 시장과 마지막 소회를 나누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행순서 중 후배 공무원들이 감사와 응원을 담은 영상이 상영될 때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오랫동안 공직의 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퇴직자 배우자들에게 감사의 꽃다발이 전달될 때는 참석자들의 큰 격려 박수가 쏟아졌다. 퇴직자들을 대표해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29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1년 의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문봉도 군의회 의장, 안화영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영상을 통한 성과보고와 우수지도자 표창, 우수 읍면 종합시상, 대회사, 축사, 장학금 기탁,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강갑석 가례면협의회장과 김명자 부림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김상순 지도자, 박명선 용덕면부녀회장, 박기숙 의령군지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그 외 30여명의 지도자가 의령군수‧새마을중앙회장‧경상삼도새마을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날 가례면(최우수)를 비롯한 7개 읍‧면이 우수 읍면 표창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오병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내년에도 새마을의 새로운 과제를 실천하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같이 노력하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
의령군 의령읍 중동청년회는 지난 29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 쌀 10kg 20포, 라면 10박스, 가래떡 2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물품은 대성원 전선병, 새마을지도자 최진국, 중동청년회장 한재봉, 노인회장 홍수만 후원으로 함께 준비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중본마을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국내 1호 수소생산기지 본격 가동으로 1일 1톤 수소 자체생산 및 공급 개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성주동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국내 1호로 구축된 수소생산기지의 본격 가동으로 자체 생산한 수소가스의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소출하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생산기지에서 처음으로 수소를 출하하여 팔룡수소충전소로 공급하는 수소 튜브트레일러 차량의 운행을 축하했다. 창원시는 울산, 대산, 여수 등의 석유화학단지에서 공급되는 기존의 부생수소에 대한 의존을 벗어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했다.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유치한 이후 정부, 경상남도의 지원을 통해 구축사업을 추진해 2021월 4월 1일 1톤의 수소 생산과 출하가 가능한 국내 1호 수소생산기지를 준공했다. 수소생산기지의 핵심 설비인 수소개질설비는 국내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에서 개발·생산한 국산화 설비로 준공 이후 6개월간의 시험가동과 설비 안정화를 통해 수소생산과 출하 과정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검
<2021년 연말 결산 중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감사의 마음 전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2021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들이며, 중학생에서 80대 어르신까지 창원시를 위해 애쓰고 봉사한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적극 나선 시민, 마을신문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하천 생태복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중학생까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시민들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돼,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사회 저변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여러분 모두에게 103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1800만 원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경남대학교소년소녀가정후원회(학생처장 김재구)가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대학교 교수와 직원 146명이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것이며, 소년소녀가정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100명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경남대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2003년 설립되어 교수와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억 8000여 만 원을 창원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며 지역사회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구 경남대 학생처장은 “올해 9년째 창원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야 될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교육 기회를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남대학교 소년소년가정후원회가 매년 잊지 않고 교수님과 직원분들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신 데 더
<총 43억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목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들어설 진전119안전센터의 본격적인 건립 사업의 시작을 위해 신축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289-1번지에 들어설 진전119안전센터는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84.67㎡ 규모로 건립된다. 그동안 진동․진전․진북면은 삼진119안전센터에서 모든 출동을 관할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이번 신축으로 불균등한 소외지역에 재난 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보다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전119안전센터에는 출동을 위한 차고지, 각종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이 들어서며,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배치되어 진전․진북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구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원거리 사각지대에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
경상남도는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식포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 헬기 6대(산림청 3대, 임차 3대), 진화차 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진화인력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공무원 15명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14시 20분 경 발생하여 16시 경에서는 주불진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일몰 전까지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역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행정경험 기회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공직·사회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1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창원시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 생, 휴학생,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2,543명이 지원했다. 시는 125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3일 오전 배치된 근무지에서 근로조건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받고 공공기관 90개소에서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4주동안 행정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의 역할를 수행하게 된다. 일자리창출과 유재준 과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