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초등학교 69회 동창회(회장 전진수)는 연말을 맞아 28일 지정면 소재 여성지적장애인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 사랑의 집(원장 김일주)에 임원들과 함께 성금 112만원과 사랑의 케익을 전달했다. 전진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지고 경기침체로 더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릴적 함께 꿈꾸던 친구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집을 찾아 조금만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8일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마산대학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5년간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6년부터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표준화,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순회 방문지도, 어린이·조리종사자·교직원별 맞춤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조성에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협약해 앞으로 5년 동안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급식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엄격하게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022년 맞춤형 기술로 EC 23%↓, 비료량 33%↓, 수량 13%↑ 기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비료와 가축분퇴비 과용으로 토양환경이 갈수록 나빠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2022년에 과채류와 엽채류 시설재배농가에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누적된 염류를 분해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고품질의 작물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토양 염류집적 문제는 수박, 멜론, 애호박 등 시설과채류 재배농가와 양상추, 부추, 미나리 등 시설엽채류 재배농가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적용하면 토양 염류를 양분으로 재활용하여 염류농도가 감소하고 비료 사용량이 절감되면서 수량은 오히려 증가되는 등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기술이다. 시설토양 염류문제로 고민이 많은 농가라면 먼저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전기전도도가 2.0dS/m 이상이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EC가 2.0dS/m미만이라면 수확량 감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킬레이트제 활용을 고민하는 농가라면 꼭! 토양검정을 먼저
<한 달 간 대장정의 막을 내리다>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가 지난 19일 한 달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축제는 “의령과 함께라면 매일매일 즐겁다”라는 주제로 11월 20일부터 30일간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축제와 행사를 전면 취소 또는 축소하는 추세에서도 이례적으로 한 달이라는 축제기간을 설정한 것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축제위원회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올해 축제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였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실질적인 판로확대와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 공동구매인 크라우드 펀딩, 토요애 쇼핑몰 판매전 등 온라인 판촉행사와 직거래 장터인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도 함께 진행하였다. 축제기간 동안 3만여 명이 접속 또는 방문하여 7천여 건의 구매를 하였고 총 2억여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작년 판매액 대비 218%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한우 매진, 크라우드 펀딩 534% 목표 달성, 라이브 채널 시청율 1위를 기록
㈜화림테크(대표 김욱춘)는 지난 27일 의령군을 방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의령군이 후원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행사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욱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상기업체는 세계 7개국에 알루미늄을 납품하며, 의령 정착 2년 만에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강소기업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경남골프회장을 맡아 골프 꿈나무 육성에 힘을 쏟고, 2020년 성금 기탁 8백만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기탁받은 성금은 2018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령군이 협약 추진 중인 「의령 희망나눔 행복은행」에 입금 관리하고, 향후 화재,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발생 시 수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기존 26인치 휠에서 24인치 도입> 창원시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인 누비자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하여 ‘더 누비자’(여성‧청소년용 누비자)라는 이름으로 28일부터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누비게 된다. 기존의 누비자는 26인치 휠의 성인용으로 여성 및 키가 작은 청소년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되는 형태였다. 이번에 도입되는 ‘더 누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누비자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휠의 크기를 24인치로 줄이고 색상도 더 눈에 잘보이도록 제작하여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배치하게 된다. ‘더 누비자’는 상남동 누비자배송정비센터의 정비팀에 의해 12월초부터 한 대 한 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누비자배송정비팀은 ‘더 누비자’에 보강된 나사와 볼트를 장착하여 ‘더누비자’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누빌 수 있도록 새로운 누비자 조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누비자는 청소년부터 남 ‧ 여 구분 없이 다양한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이동 수단이다. 다양한 시민들이 사용하는 만큼 누비자의 형태에 다양성을 부여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비자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 경남의 안전과 도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21.12.20. ~ ′22.1.2.)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 이상률 청장은 12월 27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야간순찰팀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안전한 경남을 위해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성과 우수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 특히, 경감 근속 승진이 확정 된 직원을 위해 부부용 손목시계·찻잔을 준비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승진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세심하고 따뜻한 면을 보여주었다 ◦ 이어서, 합성지구대 순찰팀원과 함께 유흥가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가시적 도보순찰 전개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CCTV 등 방범시설의 확충을 주문하였다 ◦ 합동 도보순찰 이후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 중인 창원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의 음주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단속 하면서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 이날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경남경찰은
『도심내 유휴부지를 이용한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창원시-한수원-SK에코플랜트-경남에너지-부경환경기술과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과 함께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수원과 맺은 수소에너지융복합 사업공동추진을 선언한 후 그 첫 번째 사업이다.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은 창원시가 소유하고 있는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를 소규모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부지가 필요한 기존의 발전사업과 달리, 소규모 유휴부지에 지역 친환경으로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대규모 계통연계 및 인프라 공사 없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헐성이 높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달리 안정적 청정 발전이 가능한데다가 발전에 필요한 공기는 필터를 지나 깨끗이 배출되어 도심 내 공기청정기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분산형 연료전지발전원 인근과 연계한 스마트팜,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사업을 추진하여 도심분산형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정부의 분산에너지활성화 추진전력과 부합하는 사업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4일 김덕호 의령군 이장협의회장을 29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김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특히 도시가스 설치사업 및 쌀 생산 및 수급대책 등 지역 현안 등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봉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공정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명예군수는 “오늘 명예군수 경험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령군의 의지를 잘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군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이장”이라며 “군과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리모델링 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진해기적의도서관> 창원시 진해기적의도서관이 2004년 개관 이후 첫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하여 24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이달곤 국회의원, 심상동 경남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및 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도 진해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와 시민들이 즐겨찾는 수준높은 지식 문화공간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2년 MBC 프로그램인 <느낌표>의 독서운동 일환으로 시민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옛)진해시가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기금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27일 9시 2022년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 한해 의령군 공무원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간 두 국장의 마지막 인사까지 더해 이날 간부회의 분위기는 숙연해지기도 했다. 오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지난 4월 취임해서 9개월 남짓 짧은 기간 속에서도 의령군은 유례없는 성과와 뿌듯한 여러 1위를 차지했다"며 "군수 역량보다는 공직자와 특히 군민들이 화합된 마음이 이뤄낸 결과"라며 고개를 숙였다. 오 군수는 국도 20호선 4차선 확장이 정부 사업으로 선정돼 군민들이 20년 넘도록 염원한 숙제를 해결한 것을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 삼았다. 또한 코로나 감염에 있어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시군에 속하고, 백신 접종률에 있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단연 앞서 나간 것을 눈에 띄는 성과로 거론했다. 지방소멸 이슈를 먼저 가져와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도내 최초로 설치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것도 부각했다. 다만 올해 아쉬웠던 청렴도 하락에 대해서는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개선방안을 도출해 명예 회복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오 군수는 "취임할 때 군민들에게 꿈을 심어 드리고,
의령군 화정면 이장협의회(회장 하만종)과 화정면청년회(회장 왕상훈)는 지난 24일 화정면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100박스 (200만원 상당)와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화정면이장협의회와 청년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송년회 모임 및 행사를 취소하고 이에 따른 경비를 기부하였으며,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들을 살피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화정면이장단에서 기탁한 물품은 기부자들의 뜻을 헤아려 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정면청년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재능기부로 시행하는 의령여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비에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