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 손실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한 소상공인 대상, 대상자에게는 문자 안내 - 신용점수‧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신속 지급 경상남도는 2021년 12월 이후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손실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소기업에게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금 500만 원이 정부에서 직접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지급금은 신용점수‧보증한도‧세금체납‧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손실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대출형식으로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 대상 및 지원방식 신청대상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신속보상 대상 업체 중 2021년 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도내 약 3만9천 개사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신청자는 2021년 4분기‧2022년 1분기 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선지급받게 된다. 선지급금(500만 원)을 초과하는 손실보상금 차액은 2022년 2월 중순에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 지급 시 받게 된다. 손실보상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2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의령군청을 방문해 김치10kg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무료급식사업, 도시락배달, 생활여건개선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농산물 유통공기업인 토요애유통(이하 토요애)은 오재덕 전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을 13일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요애유통의 오재덕 대표이사는 의령 봉수면 출신으로 89년 농협중앙회에 처음 입사하여 농협김해유통센터 등을 거처 창원시지부 지점장과 의령군 지부장을 역임하였다. 30년 넘는 농협 생활로 쌓은 지식과 경험이 토요애유통을 재도약 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 군은 판단했다. 오재덕 대표는 “농업인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하겠다”며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대형유통망 확보와 적극적인 판촉행사 등 유통경로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년간 지속적인 경영 구조개선을 시행하여 토요애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해왔다. 이번 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토요애 정상화가 궤도에 오를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 등 균특지방이양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8억 원 확보>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가야시대를 재현한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새롭게 태어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2년도 관광자원개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사업’과 ‘파도소리길 안전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자리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일대에 총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주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세트장이 있는 명주마을 주변에 해안 탐방로를 조성한다. 오는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 지난 2010년 MBC드라마 <김수로> 촬영을 계기로 조성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선박이 드나드는 옛 포구를 비롯해 저잣거리, 수상가옥 등 가야시대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현했다. 흔치 않은 바다를 낀 세트장으로 지금까지 65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됐다. 세트장 인근에는 해안 절경을 낀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파도소리길(1.7㎞)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세트장 내 주요 촬영 시설인 김해관, 선착장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및 원산지 위반 빈도가높은 수산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사전 지도했고, 1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경상남도, 창원시, 각 구청 등과 단속반을 편성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명절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판매하는 도·소매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산물 판매업체다. 수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에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 미표시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요즘 많이 사용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투명한 원산지 표시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력과 업계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원산지 표시·단속이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가 생활권 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86억 원을 투입해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나선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요 대로변 및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도심 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이다. 미세먼지 흡착 및 흡수 기능이 높은 수목으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와 도시열섬 현상 등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 잔)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며 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심 생활권 내 조성되는 도시숲의 경우 미세먼지(PM10) 농도를 평균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평균 40.9%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부산시는 올해 ▲해운대구 동해남부선 주요 철도역 ▲사하구 신평동 강변대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완충녹지 ▲사상구 사상역 공영주차장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일원 등 5곳에 8.6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동백전·동백택시에 이어 부산에 또 한 번 ‘동백 열풍’이 불어온다! 부산시는 19일부터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부산 전역에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했던 연제구 시범운영을 마치고, 현재 부산 전역에 주문·배달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 개발을 추진했으며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다. 시는 다양한 가맹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천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천 개 제품 이상) 가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지역맛집과 연계하고, 우리동네 매장(철물점·조명 등) 랜선쇼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동백통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동백통 앱에서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