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교 성인지교육 전문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성인지교육 전문강사들을 위촉, 운영한다”며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여러분들께서 전문성을 잘 발휘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20일 맑은물사업소 시책설명회를 열고 2022년 사업추진 방향을 노후상·하수관로 교체사업 지속 추진과 1·2정수장 통합사업, 대곡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시행 진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인사동 이마트 일원 외 4개 구역 노후수도관 74km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곳은 상수관로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관으로 누수와 적수 등의 발생이 잦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던 곳으로 올해 3월말까지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하여 연내에 준공할 예정이다. 민선7기 진주시정은 그동안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수율이 낮고 노후도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평균 14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평균 55km 정도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왔다. 그 결과 노후율은 2017년 46.2%에서 2021년 39.4%로 6.8% 감소되었고, 67.5%에 그쳤던 유수율은 4년 만에 74.0%로 약 6.5% 증가하여 연간 22억8000만 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수율 제고와 함께 수도사업 선순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모든푸드(가지리 사과영농조합법인 가공사업부)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사과즙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든푸드 팀장이자 판매브랜드 ‘사과한모금’의 이종엽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정성껏 생산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사과즙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운 겨울 저소득 가구에게 좋은 명절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혼자 사는 여성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에 '여성친화형 1인가구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기존 1세대 셉테드 사업 방식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 · 교류와 민 · 관 · 산 · 학 협업을 중심으로 ‘혁신 스마트 셉테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2세대 셉테드 집약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 원룸 밀집 지역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 셉테드 인프라 조성 ▲범죄 취약가구 방범시설 지원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특화 등 4개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에 선진 셉테드 시설을 융합한다. 셉테드 사업대상지 내 80가구(장전동 40가구, 대연동 40가구)를 우선 매입하고 현관출입통제시스템, 방범창, CCTV, 센서등, 스마트 초인종, 무인택배함 등 선진 방범시설을 설치·개보수해 청년 가구에 임대한다. 주택도시보증공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77.9㎞, 총사업비 4조 8015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해 지난 13일 관보에 고시했다. 지난 2019년 1월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이후 3년 만에 드디어 설계에 착수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개통되면 KTX로 서울에서 진주까지 2시간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잇는 한반도 중심축 철도 교통망으로 부상하게 된다. 그동안 진주시는 노선 원안 유지, 신 진주역을 KTX역으로 활용 및 신 진주역 확장, 소음 등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을 고려한 도심 구간 지하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구간 복선화를 정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정부는 노선을 기존 원안대로 확정하였고, 기존 신 진주역을 남부내륙철도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시를 통과하는 구간 총 30.1km 중 도심 통과 구간 6.1km은 지하화로 건설될 예정이다. Ⅰ. 결실이 있기까지 노력의 과정 1966년 김삼선(김천~진주~삼천포) 철도 기공식 이후 50여 년 동안의 서부경남 지역민의 꿈이자 염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자문협의회(이하 자문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경영학회,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상공회의소, 남동발전(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기업 출강 강사 등 기업가정신 관련 유관기관·단체 실무책임자로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공유, 진주지역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 개발방향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해 그간 진주시에서 추진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건립 사업과 2022년부터 진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 7월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삼성, LG, GS, LS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되었음을 강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0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 등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을 지급한다.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은 제5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사업의 한 부분으로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49,480명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개인당 10만원씩 가구 대표 1인 계좌에 1회에 한해서 지원된다. 시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자격보유자에게 2022년 1월 20일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을 1차 지급하고, 대상자 확정 이후 계좌 미등록 및 계좌오류, 연락지연 등의 사유 발생의 경우 1월 27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이번 '창원형 재난지원금인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을 지급하여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드 코로나를 희망으로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 탐방을 시작한 가운데 첫 방문지로 관내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을 방문했다. 상남시장은 창원 상남동의 중심지에 소재한 창원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식재료 및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상남시장을 찾은 허성무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돌며 급등하는 먹거리 물가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또한 상남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수칙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상인의 아픔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을 마치고 19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도서관은 2층코어 복개를 통한 공간확장, 도서관 내벽의 개방을 통한 활용성 강화, 어린이 공간확장, 바닥재 교체, 구형 나무서가 교체 등 전체적으로 공간 활용과 개방성 지향으로 리모델링됐으며, 지난 18일부터 문을 열었다. 이날 코로나 방역과 추위 등을 고려해 간소한 내부행사로 열린 개관식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과 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관람 등을 실시했다. 마산회원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18일부터 30일까지 재개관 홍보주간으로 운영하며, 안화수 시인 특강, 315번 대출자 선물증정, 원화전시, 캐릭터 밴드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마산회원도서관은 낡은 건물로 불편하고 비좁아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앞으로도 시민이 즐겨 찾는 수준 높은 지식 문화공간으로서 계속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프랑스 최고 현대미술관인 퐁피두센터 분관 설립을 위한 원칙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에서 부산 관광 홍보 행사와 더불어 세계적 미술관 부산 분관 설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박형준 시장은 오늘(19일) 프랑스 로랑 르 본 퐁피두센터 관장과 만난 자리에서 해외분관 및 파트너십 등 모델을 제안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무진 간의 사전 교류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26일 퐁피두 관장과 박형준 시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정식 논의를 했으며, 이번 방문은 화상회의 결과를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준비됐다. 박형준 시장은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예정지로 북항 일원을 제시했으며, 미술관 형태 등에 대한 구상, 국제 미술 교류 및 우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번 만남으로 세계적 미술관 부산분관 설립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퐁피두 측은 오는 5월경 부산을 방문해 현지 시찰 등을 통한 구체적인 장소 논의 및 실무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며, 또한 매년 교류전시회(브랑쿠시전 등)를 통한 전시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등 분관 설립에 앞서 실질적인 교류로 상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 기간 중 수소 관련 지자체 유일 두바이 방문 창원의 수소산업 외교를 바탕으로 현지 기관·기업과 K-수소 교류 계기 마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2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소산업 홍보 및 중동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활발한 외교 활동을 통해 창원 수소정책의 성과와 역량에 대한 두바이 현지 기관 및 주요 기업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향후 수소 비즈니스 교류의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16~17) 기간 동안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그린, 블루수소 등 청정수소의 생산 잠재력이 높은 UAE와 수소차, 충전소,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는 상호 실질적 파트너라는 인식하에 수소분야 상호 협력과 교류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UAE를 구성하고 있는 토후국 중 두바이는 2050년까지 청정에너지 기반의 전력 생산 75% 달성 및 녹색경제 글로벌 중심지를 목표로 하는 ‘2050 두바이 청정에너지 전략’의 성공적인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특별안전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19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직원 안전의식 함양과 중대재해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하여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남안전기술단 강봉수 대표를 전문강사를 비롯하여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직원 및 위탁업체(에코비트워터) 종사자 등 50여명이 처벌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의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하수도사업소장은 “얼마 전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 사고처럼 순간의 방심이 중대재해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