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창원복지재단, 월영동, 산호동, 덕산동과 업무 협약 체결 >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9일 창원복지재단에서 월영동, 산호동, 덕산동의 3개 동행정복지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전년도부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의 복지주체로서 문제를 발견,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교육 지원 및 지역특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월영동, 산호동, 덕산동)는 전년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 위원이 5개월 동안 총 5회기의 의제발굴 교육을 완료하였고 교육과정을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2월부터는 창원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동행정복지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들은 월영동(월영동 다함께 돌봄, 똑똑한 세대별 틈새복지 지원사업), 산호동(산호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쓰담쓰담 바냇 곳간
<마산합포구 월영마을 일대 하수관로 준설>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마산합포구 월영마을 일대 하수도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 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영마을 아파트 단지 구간은 가로수(메타세쿼이어)가 식재되어있으며, 하수관로의 관이음부로 가로수 나무뿌리가 침입하여 토사 퇴적 및 우수배제불량 등으로 집중호우시 도로 침수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하수도사업소가 나무뿌리 침입으로 인한 하수관로 토사 퇴적 및 나무뿌리가 있는 구간에 대해 차량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나무뿌리 제거작업은 나무뿌리제거 커팅기를 사용하여 작업을 실시하므로 하수관 교체공사보다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 이날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해당 공사구간에 방문하여 인근 시민들의 불편사항, 공사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등에 대해 청취하였고, “공사 시 안전에 유의해 작업하길 바라며, 하수관 막힘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맞아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로화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과 창원돌돌컵을 홍보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처음 열린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은 시가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전직원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창원돌돌컵은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로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창원돌돌컵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정책에 선도 도시로 우뚝서며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되고 있다. 시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이달 25일까지 QR체크 단말기 구입 비용 4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의령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1월 13일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시설의 QR체크 단말기를 지원하는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도입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부담완화를 위하여 QR체크 단말기를 구입 시 최대 4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관내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도입 시설인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600여 개소 중 절반 이상인 324개소에서 이미 혜택을 받아 사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달 25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QR체크 단말기 지원으로 방문자는 별도의 수기·전자 방문명부 작성과 안심콜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신속·정확한 이용자 동선파악 및 역학 조사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군은 이번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고 즐기는 대동제… 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서 개막>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창원시는 3일 오후 6시 마산합포구 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대동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창원 대동제는 1988년 마산지역 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에 세배와 덕담을 주고받고 더불어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가 됐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동제는 오는 15일까지 창동 문화예술센터에서 회화‧조각‧공예‧시화‧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13일 예술 공연‧15일 대보름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이번 행사의 참석 인원 규모를 축소했으며, 직접 방문하여 작품 전시와 공연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작품과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개최되는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행사”이라며 “앞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으로 시민들이 더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7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상반기 문을 열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명칭을 창원시민의 눈으로 대중적이고 활용도 높은 명칭을 찾기 위해 실시된다. 창원시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안된 이름에 대해 시민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 심사 등 공정하게 선정해, 당선작에는 100만원, 장려상 19명에게는 10만원씩 모바일 누비전을 시상할 계획이다. 창원형 공공배달앱은 민간에서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고 창원시가 이를 직‧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제한하고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결제 수단으로 탑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광고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준비하고 있다”며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드림파크 행복나눔길 조성사업 완료>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는 정부로부터 자율통합에 대한 특례로 받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상생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드림파크 행복나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진해구 목재문화체험장과 광석골저류지 주변 노후되어 정밀안전점검결과 사용부적합 판정을 받은 데크로드를 새로 조성하는 것이며, 사업비 580백만원이 소요됐다. 시는 데크로드 6개소(물의정원, 광석골소류지, 전망대 3개소, 전망정자 계단) 재설치, 산책로 포장,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행복나눔길로 재단장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물의정원 내 ‘2022’년을 형상화한 데크로드를 조성하여 특례시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특례시민의 산림문화체험 등 여가활동을 가족과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특례사무에 대하여 대통령 소속으로 주요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 1월 21일 열린 제37차 자치분권위원회 본회의에서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사무 등 5건의 특례사무에 대해 특례시로 이양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특례시 지원협의회'를 구성, 4개 특례시(창원·고양·수원·용인)와 공동 검토한 80개 기능 364개 사무를 다섯 차례에 걸쳐 자치분권위원회에 공식 심의 요청했다. 이에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금년 1월 21일까지 4개 특례시가 핵심사무로 제출한 16건부터 우선 심사를 진행하여 총 12건 138개의 사무에 대해 특례시 이양 대상사무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창원시는 본회의를 통과한 특례시 특례사무에 대해 정부부처 방문 건의 등을 통해 개별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 11월 10일 특례시 국회의원들을 통해 공동발의된 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은 지방분권법 제41조에서 규정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앞으로 부산시 승용차요일제 참여 혜택이 늘어나고 대부분의 업무가 비대면으로 처리가 가능해져 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을 그린 스마트 교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2년도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10%(연납 시 최대 18%),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시민 자율 실천운동이다. 자가용 운행을 억제해 도심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대기 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승용차 11만여 대가 가입했다. 이는 시가 목표로 삼고 있는 대수인 68만여 대(승용차 전체 등록 대수 중 친환경, 장애인 차량 등을 제외)의 약 16% 해당하는 것으로서,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신규 가입이 다소 주춤했음도 타 광역시에 비해 여전히 높은 편이다. 시는 올해 11,500대 이상 신규 가입을 목표로 홍보 다양화 등 3개 분야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편의와 제도의 실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