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해당 연령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제도이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수당 지급연령의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오는 4월 25일 지급받게 된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거나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는 사전신청기간(2022. 2. 14 .∼ 3. 31.)에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수당 연령 확대가 더 많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0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30명 중 자가격리중 확진 1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1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18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지속적으로 관내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PCR 검사 실시 결과 최종 확진되는 건이 많다”며, “군민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전 10시30분 성산구 사파동 64-2번지 일원에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02억 원(국비 34.3억 원, 도비 1.7억 원, 시비 66억 원)이 투입된다. 2층 3단 242면의 주차장과 1, 2층 일부에 843㎡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건립부지에는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140면 규모의 임시노외주차장이 있었으나, 기존 주차면으로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주차장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사파동 64-2,3번 시유지에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계획을 수립해 공영주차장 조성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그동안 ▲생활 SOC복합화 사업 확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했고, 작년 12월 ▲사업실시인가 ▲시공사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는 주민설명회 시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차량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0일 오후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탄자니아 간 교류·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탄자니아는 좁은 저지대 해안선과 더불어 평원, 호수, 산맥 등이 어우러진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이며, 정식 명칭은 탄자니아 합중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이다. 박 시장은 먼저 토골라니 대사에게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탄자니아는 킬리만자로산, 세렝게티 국립공원 등 7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아프리카의 축소판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잠재력을 가진 나라로서 부산시와도 항만개발, 수산업 등에서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토골라니 대사는 “부산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 탄자니아는 긴 인도양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청색경제(Blue economy) 발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부산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자원, 기술 등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부산시와 탄자니아의 교류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창원 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및 협회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2대 정현숙 회장(신화철강, 의창구 팔용동)에 이어 제13대 신임회장 이삼연 우림테크(성산구 웅남동) 대표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사)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제 단체로, 현재 전국에 경남 등 13개 지역연합회에 7,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경남연합회는 1994년 5월 결성되어 현재 530여개 회원사로 경남중소기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산학협력 및 코로나19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이삼연 회장님께 축하를 드리며, 요즘같은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는 무엇보다 기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다. 의령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 설치’, ‘전국 최초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등 추진사례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령군의 대내외 혁신행정이 2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의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의 불을 더욱 지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2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설명회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부산 창업홍보 유튜브 채널인 ‘비스타티비(Bstar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창업 지원기관별로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의 대상, 내용, 규모 등을 소개하고 부산창업포털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지원기관의 지원정보를 한데 모은 안내 책자를 웹 버전 형태로 제작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창업 데스밸리’를 지나고 있는 창업 3~5년 차 기업에 꼭 필요한 신산업 분야 역량 강화 지원, 대기업-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등 맞춤형 신규 지원사업도 소개된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 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표적인 사업화 프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위한 종합적인 청년 주거정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이 오랫동안 안전하게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 상담부터 계약 및 계약 만료 때까지 주거와 관련하여 총 193억 원을 투입하여 1만여 세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주거 관련 주요 추진 사업은 ▲주거복지 센터 운영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지원 ▲청년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청년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6개다. ‘주거복지 센터’는 동·서부산권에 각 1개소씩 운영 중이며, 공공임대주택 및 버팀목 대출 정보, 부산시 주거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청년·신혼부부 지원 및 주거복지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은 임대차 거래금액이 2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전·월세 계약 체결 시 공인중개사에게 지급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임차보증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전액 지원
- 10일 경남도청, 스포츠산업 미래 발전 공동 협력사업 논의 - 스포츠산업 관련 관계자 참석, 스포츠산업 육성 위한 출발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경상남도는 10일 경남도청 도민공감실에서 경남도 스포츠산업 관련 부서장 및 관련 기관장 등과 함께 초광역권 연계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센터장,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스포츠산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공동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공동사업 추진(안)으로 ▲ (가칭) 초광역권 디지털 치료 스포츠산업거점 구축 ▲ (가칭) 스포츠산업 디지털치료 기반 구축 ▲ (가칭) 해양스포츠 실감형 콘텐츠 구축 ▲ (가칭) 초광역권 실감형 콘텐츠 리그전 개최 등 협력기관의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등을 논의하였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초광역권 스포츠산업 추진체계 구축 및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서 향후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면서, “경남 스포츠산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이 농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역시 크게 환영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의령군은 신청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량을 대폭 확대한 24억 61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군은 관내 거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다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마치고 2월 대상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초기 물량이 종료돼 올해 사업량을 늘렸지만, 올해 역시 신청자가 폭주하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이번 의령군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크게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귀농귀촌인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관내거주 농민· 귀농․귀촌자 등이 노후·불량주택을 신축, 증축, 리모델링할 때 가능하며, 고정금리 연 2%로 공사비를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취득세 최대 280만원 공제되는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를 30%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8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전문적인 지원·관리를 위해 설치한 ‘의령시니어클럽’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군의회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기념촬영,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21년 11월 의령시니어클럽을 설치했고,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일붕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노인 정책 중 어르신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마련이라 생각한다”며 “의령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전하는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시니어클럽은 의령읍 중심지에 설치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지역주민들과의 빈번한 소통으로 참여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과는 차별화된 의령군만의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발굴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