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중학교’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중학교 1학년의 하루,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꿀팁 등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구승헌 지사중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민우 송정중학교 교사, 이혜경 신정중학교 교사, 김현구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중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걱정되는 점’, ‘학교나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홍보대사 이정재를 앞세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서울역에서 염천교를 거쳐 경찰청, 서대문역을 잇는 길목에 있어 서울 시내 광고판 중 눈에 잘 띄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역 철도부지에 설치된 대형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며,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부산시의 수도권 집중 홍보의 첫 시작이다. 이번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광고판은 가로 36m, 세로 8m 규모의 대형 옥외광고판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파주시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 국가 이벤트 및 주요 정책 등을 홍보하는 용도로 활용된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관광명소인 ‘서울로7017’에서도 광고판이 잘 보여 홍보 효과가 더욱 크며, 밤에도 홍보를 이어가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유치 염원을 밝히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홍보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다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일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지역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2022년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지역 대학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은 부산시가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발전된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URP) 조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대학의 인프라와 연구성과를 활용하여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혁신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산학협력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0년 사업 공모에 이은 두 번째로, 첫 번째 공모사업과 달리 공모에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40억 원이 지원된다. 부산지역 4년제 대학교는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8일 오후 2시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사업추진본부 산학협력팀으로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대학 내 산학협력 혁신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설명회에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등이 참여하여 기관별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사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규제혁신 사항 등을 소개하는 등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2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를 비롯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려는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을 위해 시의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중앙 부처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북구 백산초등학교와 덕양초등학교, 양천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대비 학사일정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NHN, 테슬라코리아, ㈜미디움 등 15개사와 블록체인 역외기업 투자유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은 부산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부산시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할 계획이 있는 ㈜미디움, ㈜팡스카이, ㈜레트게임즈, ㈜그로윈, ㈜두빛나래소프트, ㈜데이터랩스, ㈜펫닥, ㈜웨인테크놀로지, ㈜랜드오버, ㈜크루드씨엠, ㈜코덱스브리지 등 11개사와 ㈜NHN, 테슬라코리아(유), 대영채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투자기업 4개사를 합쳐 총 15개사가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참여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커머스 및 페이먼트) 사업 발굴 ▲디지털 콘텐츠 연구소 구축 ▲미래형 자동차 연구소 및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고, 부산시는 관련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미디움 김판종 대표는 “부산의 혁신 블록체인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다년간 민간·공공기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미디움의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이 부산 블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오는 3월 27일에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대회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코스 승인을 받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호반 합천호와 황강의 은빛모래를 따라 잘 어우러진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표적인 마라톤대회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휘날리는 수려한 합천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는 중대재해처벌법 대군민 홍보와 경감심 고취를 위해 거창군수가 처음 시작하여 김종두 의장을 두 번째 주자로 지목하여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재해 처벌법은 지난 1월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시행되었으며, 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 사고, 판교 신축공사장 승강기 추락사고, 여천NCC 공장 폭발, 창원 제조업체 근로자 집단식중독 등 잇따른 대형사고가 중대재해 처벌법의 적용대상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법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형사고가 터지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챌린지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홍보 챌린지의 배경을 밝혔다. 김종두 의장은 “사고 없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법 적용대상 사업체에 대한 홍보를 당부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세 번째 주자로 남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1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환경수도창원포럼(대표 유진상)의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먼저 환경포럼 규약 개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환경수도창원’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이어가기 위해 포럼 명칭을 ‘창원환경포럼’에서 ‘환경수도창원포럼’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이어 2022년 활동계획에 대해 본격 논의했다. 시는 2006년 11월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수도창원’ 선언을 했으며, 환경 관련 정보 교류와 미래상 정립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 간의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07년 6월 ‘창원환경포럼’을 설립했다. 이 포럼은 시민의 환경인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환경포럼을 개최하고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제 발굴 및 제안, 국내외 환경 관련 단체와의 교류 협력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제28회 포럼을 개최하여 '환경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창원'이란 주제로 미래 환경교육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해 주었다. 이날 회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작은도서관의 독서 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이음 합동 프로젝트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음' 합동 프로젝트는 공립 작은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을 하나의 팀으로 묶어 도서관 운영 정보를 교류하고 합동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그간 시설별로 독자적으로 운영해 왔던 방식에 통일성을 기하여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창원시에 등록되어 있는 111개소 작은도서관 및 평생학습센터(문고)이며, 공개 모집을 통해 공립 5개소와 사립 5개소가 선발된다. 선정 된 합동팀은 △도서관분야 △독서 프로그램분야 △회계분야 등 다양한 분야별 업무를 공유하여 운영지침서를 만들게 된다. 또한 각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을 위한 합동 독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작은도서관은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고 다함께 꾸려가는 공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고 싶은 작은도서관’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운동은 매년 농번기를 전후한 봄과 가을에 두 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반입되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류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군은 집중수거운동 기간 동안 이장회보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 제도는 영농폐기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폐비닐은 등급별(A,B,C) 킬로그램당 180원에서 1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폐농약 용기류는 킬로그램당 13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운동기간 동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로 적극 참여를 바란다”며 “깨끗한 농촌, 맑은 하늘을 만들기 위해 불법소각행위도 근절하여 줄 것을 군민들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위탁 평생교육과정 2022년도 1학기 수강생을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및 국제협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거창군민은 수강료의 50%를 지원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주간이며, 평생교육원에서는 수제도장․캘리그라피, 조향사양성과정, 드론영상촬영편집, 플라워디자인 등 9개 신규과정과 스마트폰활용 초보탈출, 생애 스토리텔링 등 자체과정 4개를 포함한 25개 과정을 편성했다. 국제협력원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과정을 편성, 초등영어를 3개 급으로 나누어 수준에 맞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프랑스어는 주민 요청에 의해 온라인 수업으로 개설하여 주민들이 외국어 교육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학기 신청인원은 코로나 이전 대비 1/2정도로 제한되어 수강접수 조기마감 강좌가 다수 발생할 수 있으며, 거창군 주민제안 교육과정인 조향사과정은 경력단절여성에게 본인 부담 분 재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므로 수강신청 전 이를 위한 증빙서류 등의 체크도 필요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