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안휘성 합비시(安徽省 合肥市)에서 열린 ‘2021 세계제조업대회(2021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에 구미 지역 12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세계제조업대회(WMC)는 AI, 로봇, 반도체, 신에너지차, 5G, 신재료 등 신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세계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 추진한다는 취지로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행사주빈국으로 참가했다. 특히 경상북도 상해사무소와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주상해한국총영사관, KOTRA 상해무역관의 지지에 힘입어 한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첨단제조업 품목으로 공동 참가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경상북도•구미시 합동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경북 구미의 높은 제조업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소개했으며, 투자유치 활동 및 일대일 수출상담회 진행을 통해 총 85건, 67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이뤄내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구미시 홍보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레이저검사장비, 360도 블랙박스, 이차전지 충전장비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미시는 11. 22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 시민행복ㆍ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2021년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과 김진한 금오공대 교수 외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규제개혁 추진성과 보고와 규제개선안 5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 날 심의를 통해 상위법령에 위반하는 과도한 규제로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조례에 대한 규제개선안 4건을 심의ㆍ의결하였고, “구미시 종합 비즈니스 지원센터” 입주대상자 범위 확대 및 이에 대한 사용료 등의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훈령 개정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인 ‘우리 동네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령군 용덕면민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지도자는 지역 내 운동 실천 여건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운동 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한편 의령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건강지도자를 활용해 마을별 운동 교실을 운영하는 방안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3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옥산로 일대와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 빛 거리를 운영한다. 북구청은 옥산로 및 원대로, 칠곡 이태원길 구간에 일상으로의 회복을 상징하는 빛을 주제로 카멜레온 필름 트리, 트윙클 볼과 별, 루미나리에 터널 등 이전에 지역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화려한 불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에게 일상으로의 회복을 소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의 빛 거리는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뜻깊게 조성되었다. 한땀 한땀 직접 뜨개질해 나무에 온기를 더한 얀바밍과, 양말목을 재활용해 나무옷을 만든 업사이클링 얀바밍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까지 덧씌웠다. 또한, 원대로 구간은 지역 기업인 우방과 화성산업이 동참하여 거리를 밝히고, 옥산로 구간은 대구도시공사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은행도 참여하여 이번 빛 거리는 주민과 지역 기업, 공공기관, 구청이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든 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이태원길’은 다양한 빛 장식으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제25회 민원봉사대상」에서 통합민원과 소속 이선순 주무관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늘(22일) 오전 11시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일선 민원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8명(대상 1, 본상 7)과 농협 직원 1명(특별상)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순 주무관은 30년 공직생활 중 16년을 시정의 최일선인 민원부서에 근무하며 오랜 민원실 근무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서식 민원 처리 단축률 우수공무원 2년 연속 선정 및 부산시 대표 비대면 민원서비스인 부산민원120 접수시간 단축 추진으로 시민의 소중한 시간 절약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하고 있는 많은 분을 통해 배웠던 것처럼 작은 나눔이 더 큰 나눔으로 되기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는 이 주무관은 참벗 가족봉사단 활동, 무량수노인요양원 봉사, 밥퍼나눔공동체 급식봉사 등 마음으로 다가가는 자원봉사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22일 10시 군청 4층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년에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된 장정아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탁방지법의 사례와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갑질 행위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선후배・세대간・성별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의적 해석을 지양하도록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공직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졌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22일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후 두 번째 정례조회에서 의령 미래를 위한 이른바 '3자(自)'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 결속에 나섰다. 오 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자부심, 자존심, 자신감의 앞글자인 자(自)를 따서 의령 미래 비전을 위한 특별한 제언을 했다. 또한 취임 후 여러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오태완 군수의 이른바 '3자(自)' 인사 말씀에 정례조회는 어느 때보다 유쾌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 군수는 지난 7개월간의 성과를 나열하면서 '자부심'을 특히 강조했다. 의령군 공무원이 이뤄낸 여러 정책의 결실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격려에 나섰다. 특히 20년 동안 전 공무원이 분투해 이룬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정부 사업 선정과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인구대비 확진자 수' 최저와 '백신접종률' 최고의 성과에 대한 긍지를 주문했다. 또한 '진충보국'과 '사업보국' 고장인 의령의 '자존심'에 대해서도 말을 덧붙였다. 오 군수는 "의령은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의병 발상지이자 대한민국 초일류기업 삼성 이병철 회장의 고향"이라며 "충성을 다하고, 기업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의령군 농·특산물의 전시와 홍보를 겸한 특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주최한 이번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서 군은 16개 부스 규모의 의령군 홍보관을 운영하여 망개떡, 한우, 구아바 식품, 가죽장아찌, 치즈 등 군을 대표하는 70여 개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약 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19일에는 수출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의령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 다올농원식품(대표 안경애), 구아바랜드, 논두렁이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4차례 접촉하여 해외시장 개척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전시장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는 구아바랜드(대표 임태훈)가 참여하여 방송을 진행하였다. 한편 18일 박람회장을 참석한 오태완 군수는 의령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제품 홍보에 나서는 등 지역 농특산물 관계자와의 소통 행보에 주력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연제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행복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수요 변화에 발맞춰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구민이 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격 민원실 조성 및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환경 △편의공간·시설에 대한 개선사항 등이며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여론광장-여론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해 민원실이 단순 행정 편의 공간이 아닌, 구민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사천시가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천지역 농업인과 공무원이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 사천시에 소재한 ㈜산과들 영농조합법인 강경모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 대표는 적극적인 새농민 활동,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등의 선진 영농기술 보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사)한국쌀전업농사천시연합회장 황상규,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김형석, 공무원 하란주 씨 등 3명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WTO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6년 11월 11일부터 제정됐으며, 올해 26회째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사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와 헌신의 결과”라며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바이오코프(주)는 지난 22일 발효 미생물 산업 관련 공동연구 및 조사, 실용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독자 개발한 토종 기능성 균주를 바이오코프에서 상용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시계약도 맺었다. 진흥원이 기술이전하는 토종기능성균주는 청국장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균주의 일종으로, 폴리감마글루탐산(PGA)과 비타민K2를 다량 생성하는 발효미생물이다. 비타민K2는 혈관석회화를 방지하여 심혈관질환 예방, 뼈 및 치아 건강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PGA는 항암, 항염, 수면개선, 뇌질환 개선, 바이러스차단 등의 효능을 가진 유용성분으로 보고되고 있다. 바이오코프(주)는 천연물 추출 및 정제, 발효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최대의 천연물 유래 건강식품 제조업체다. 바이오코프는 뛰어난 천연물 추출과 정제 기술 및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소재(크릴오일, 후코이단, SPM, 어골칼슘 등)를 제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발효를 통해 생산한 기능성소재를 사업화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연제구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밀집지역 방역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일상회복 지원사업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안한 총 1255개 사업 중 1차 실무 서면심사를 통과한 141개 사업을 대상으로 최종 일상회복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50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부산시에서는 연제구, 남구, 해운대구 3개구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밀집지역 방역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근린상가 밀집지역 등 코로나 감염전파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소상공인들의 자원봉사와 캠페인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연제구회와 전문방역업체와 합동으로 매월 8~9회, 연간 총 100회 연제구 소상공인 밀집지역 30여 곳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밀집지역 방역사업을 통해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관리함으로써 단계적 일상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