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창원시는 22~23일 이틀간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남창원농협 문화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 ‘펀(Fun)한 가족밥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음식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식습관문화 차이해소를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지원을 위한 마련되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내손으로 만드는 밑반찬(우엉고추잡채, 애호박새우젓볶음, 어묵꽈리볶음) ▲23일 내손으로 만드는 집밥(오삼불고기, 꼬막야채무침)등을 으로 진행되어 다문화가족의 실제적인 식생활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요리를 요리선생님과 함께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오늘 저녁에는 가족들을 위해 오삼불고기를 해봐야겠다”며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 기념 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인천SOS랩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서병조 인천TP 원장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로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8명의 표창, 신규 아동학대예방강사 20명 위촉 및 소양교육 실시했다. 시청 중앙홀에서는 26일까지 아동학대예방 VR 체험과 아동보호사업 홍보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물 2만부를 제작해 군·구에 배포했다. 이날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통부 공모사업인 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천 SOS랩 성과 공유회도 개최했다. 성과물에 대한 전시 및 시연은 시청 중앙홀에서 11. 26까지 진행된다. ‘인천 SOS랩 사업’은 인천의 주요 아동문제(아동학대, 교통안전, 성범죄, 교육문제)를 시민과 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은행나무의 가을철 단풍이 도시미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정화,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은행나무를 그대로 보전하면서,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와 낙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산물 진동 수확기를 도입했다. 청주시에서 도입한 임산물 진동 수확기는 기존 은행나무 암수 교체사업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이다. 암나무를 제거하고 수나무로 대체 심기를 하던 암수 교체사업은 기존에 잘 키운 가로수를 제거해야 한다는 점과 기존 암나무 제거 후 새로운 나무를 심어도 생육 중 암나무로 바뀔 수 있다는 점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가로수로서의 은행나무를 보존하면서 은행나무 열매만 수확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참고해 임산물 진동 수확기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이후 수확시기를 고려해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임산물 진동 수확기를 이용한 열매 제거사업을 계획했고 이에 시행까지 이르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의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의 방법에만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25일 청주 흥덕구 지웰시티몰1 앞 일부 구간이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OCN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25일 09시 30분부터 17시까지 흥덕구 지웰시티몰1 앞 도로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된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도로촬영의 통제 구간은 지웰시티몰1 앞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솔밭초등학교 방향으로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 배치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기 중인 배우를 제외한 제작팀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043-219-12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 체험장에서 ‘뚝딱뚝딱~ 나만의 목공예품’을 주제로‘북트레이 우드버닝 작품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은 총4회로 1일 2회(오전 10:00~11:30, 오후 14:00~15:30) 북트레이에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해 밑그림을 그리고 우드버닝기를 활용해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약은 11월 30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고 싶었지만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적어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목공예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다시 찾고 싶은 목공예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청주페이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 한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청주페이 발행업무 지원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1명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2022년 6월까지 이다. 응시자격은 청주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과 채용공고상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며, 채용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응시희망자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 해 청주시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창원시는 23일 주남저수지 송용농경지에서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창원시지부, 주남생태해설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과 함께 주남저수지 사랑방손님, 겨울철새들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서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남저수지 겨울철새 먹이주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 먹이주기 행사는 주남저수지 송용농경지에 조성되어 있는 무논에서 미꾸라지 80kg 방생과 농경지 내에서는 주남저수지 주변 농경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볍씨 1,600kg을 뿌리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주남저수지는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 만마리의 철새가 찾아오는 곳으로 올해 6월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됐을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철새들의 주요 이동경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철새들에게 먹이를 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주남환경학교에서 양성한 생태해설사 교육생 10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는 주남저수지 일원 농경지의 수확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0월 중순경부터 겨울 철새가 도래하기 시작하여 현재 재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내년 봄을 맞이하기 위해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에 22만본의 튤립 구근을 식재하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 근로자 37명이 튤립 구근을 식재했으며, 문암생태공원에 12만본, 무심천에 12만본을 11월 중 식재 완료했다. 동절기 동안 겨울철 튤립 구근 보호를 위해 볏집으로 덮어 관리할 예정이다. 잘 관리된 튤립 구근은 개화시기인 내년 4월 만개할 예정이며 문암생태공원,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봄에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튤립정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3일) 오후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산역점에서 유엔해비타트(UN-Habitat) 글로벌 솔루션 실장 라파엘 투츠,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 최고경영자(CEO) 마크 콜린스 첸 등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건설을 위한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오늘 만남은 지난 18일 세계 최초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을 위한 부산시·유엔 해비타트·오셔닉스 간 3자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유엔 해비타트 측에서 향후 해상도시 건설 추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박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을 방문해준 것에 대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해상도시라는 역사적인 프로젝트에 부산이 참여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인류 공동 위기에 대응·극복하기 위한 세계 최초 해상도시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파엘 투츠 글로벌 솔루션 실장은 “부산보다 더 나은 파트너 도시를 기대할 수 없었다. 한국 사람들은 끊임없이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수출하며 혁신능력을 보여왔다”라며, “이 프로젝트가 인류와 자연이 더욱 지속가능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8일 연제구청 분수광장에서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한 ‘2021년 제3회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 사회적경제기업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버섯, 새싹채소, 커피, 샌드위치 등 제조 및 유통물품 판매와 인테리어 상담, 만화콘텐츠 동영상 제작 상담(홍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및 기업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을 위하여 참여기업의 행사인원 최소화 및 분산 참여, 취식제한 등 정부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위로와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단계적 일상으로의 회복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 프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중심 국가경영 패러다임 정착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포럼은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제(안) 발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지사협의회 및 한국행정학회, 지방분권·균형발전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균형발전재정의 개혁, 권역공간계획과 강소권 전략, 산업경제전략, 중앙 권한과 기능의 지방이양을 통한 지역 주도성 강화, 권역별 특화생태계 구축 등 지방분권 강화 및 균형발전 부문 정책의제를 정립하여, 차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거대한 주제는 공정인데, 분권과 균형발전에서만 오히려 불공정으로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정부에 포괄적인 행정‧재정 권한 부여 등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공정한 국가균형발전 여건 조성이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개인택시조합, 부산법인택시조합은 오늘(23일) 오후 2시 라마다앙코르호텔 부산역점에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운영」과 「운수종사자 처우 및 서비스 개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백택시 정식출범에 앞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택시요금 현실화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와 택시서비스 개선에 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장성호 부산법인택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먼저,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개인·법인택시조합은 동백택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동백택시 운영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각 조합은 운영과 홍보에 대한 업무 전반을 맡게 됐다. 이 외에도, 동백택시 운영에 따른 호출(콜) 수수료 무료, 사업권 및 상표권 귀속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동백택시’는 호출수수료 무료와 지역화폐 동백전 이용 시 10% 캐시백 등 택시업계·운수종사자·이용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