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선진미용기술 소개와 미용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뷰티 아리랑 헤어쇼 한마당’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열리는 ‘뷰티 아리랑 한마당 행사’는 광주 서구 후원,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 주관하에 개최되었으며 ▲1부「클래식과 모던의 조화」아리랑과 함께하는 고전헤어쇼 ▲2부 디자이너 4명의 기술시연 ▲3부 패션 헤어컬러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네일,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 기존에 이루어졌던 부대행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미용인들의 열정으로 마련한 행사인 만큼 여느 때보다 훌륭한 작품을 준비하였다.”면서 “고전 헤어의 아름다움과 현대미용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유튜브 채널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고 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코로나 19 이후 세계의 국제개발 협력'을 주제로 2021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청도군과 영남대학교,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ZOOM회의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WFP(유엔세계식량계획)과 총 12개국의 학자, 전문가, 개발분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청도군의 새마을세계화사업으로 진행한 베트남 딩화현 토마을과 푸닌마을을 새마을개발의 성공사례(주민의식 교육, 마을주거 환경개선 및 주민소득 증대사업)가 소개되었다. 특히, 청도군과 딩화현의 영상회의에서 응웬민뚜 딩화현장은 새마을사업으로 토마을은 동물사육시설, 꾸정 및 미앤정 생산공장을 설립했고, 푸닌마을은 마을회관 건립 및 녹차밭시설조성 등으로 주민소득이 2배이상 크게 증대되었으며, 주민들 역시 새마을운동의 위대함에 감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청도군은 오는 2022년에도 푸닌마을에 녹차가공설비지원과 녹차재배 협동조합설립 등 농촌발전을 위한 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철원DMZ마켓에서 철원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철원DMZ마켓 철원농산물 꾸러미’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철원DMZ마켓이 열리는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 안에서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철원농산물 꾸러미’를 선착순 증정한다. 철원군은 하루 500개 한정으로, 이틀간 총 1,000개를 준비해 1인 1꾸러미를 나눠줄 예정이다.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 “올 한해 철원DMZ마켓을 마감한다”며 “우리 마켓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DMZ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노력으로 일궈낸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생산자와 소통하며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 먹거리 장터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폐장하고, 내년에 봄 재개장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추진한 ‘치매안심센터 안내 꽃길 조성 사업’과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 제정’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사례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센터 안내 꽃길 조성 사업’은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인근에 갈래길이 많은 치매안심센터를 찾아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되었다. 센터로 접근하는 도로마다 각각의 색을 부여하고 전신주에 해당 색을 배경으로 꽃을 그려 넣어 꽃그림만 따라가면 편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방문 어려움을 해결하였다.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광주광역시 서구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에 따라 재활용품수집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안정장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제도적으로 보장한 사업이다. 지난 8월에는 재활용품수집인 약 80명에게 혹서기 대비 아이스 조끼, 방역마스크, 안전장갑 등을 전달하였고, 현재는 혹한기 대비 ‘방한복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구 규제개혁 업무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의 퇴원을 유도하여 자신의 집에서 안정된 재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 식사, 이동지원 등을 제공하는 통합서비스이다. 이번 심사는 전국 총 51건이 공모하여 16편(개인 10편, 기관 6편)이 선정되었고, 서구는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지금까지 수행해 온 모범사례를 기반으로 기관부문에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장관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집 발행 등 서구의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전국 보장기관에 널리 홍보할 기회를 획득하였다. 현재 서구는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지원을 통해 본인부담 완화로 복지향상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급여수급권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재정 절감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장기입원 후 퇴원자에 대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통해 모범적 수행기관으로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총 54개소로 통합표지판 및 제한속도 불일치, 보호구역 지침 부적합 사항 등 운전자의 혼란을 야기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이 설치된 곳이다. 서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주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초등학교 25개소를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2022년 상반기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등 잔여 사업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금회 사업추진으로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들에게 주의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른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와 불법주정차 삼가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관내 강소농과 강소농 자율모임체에게 농산물 유통시장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와의 교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한다. 2021년 강소농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을 주제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여 열린다. 주요 행사는 농산품 판매·전시, 바이어 상담, 세미나 등으로 전국 3천여 명의 강소농, 소비자, 바이어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달큰이 사과칩·배칩, 작두콩차, 다육원예키트, 누에환, 오리육포, 올리브오일 콩피, 송화버섯 등 강소농 7농가 15개 농특산물이 참여해, 소비자 대상 홍보와 바이어 유통 상담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만든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청순농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진행한다. 청순농부는 2020년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농, 귀농인 등 다양한 작목과 규모를 가진 순천시 청년농업인 8명이 서로간의 상호작용으로 소득증대를 이루고자 올해 결성해 단체 등록까지 완료했다. 시는 강소농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 소개 및 컨설팅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순천만달밤야시장 야외무대에서 순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순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로 기획된 제3회 공모사업 설명회에서는 각종 기관의 공모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문화예술 관련 전국 각종 공모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설명회 이후, 공모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별도로 모집하여 문화기획자와의 매칭을 통해 공모사업 기획서 작성 및 사업 수행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예술인 모집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유콘텐츠를 보유한 예술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정하여 문화기획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역예술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공모사업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 문화예술인들의 공모사업설명회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높은 관심으로 제3회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가 지역 외식업체를 통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체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SNS 마케팅(셀프 유튜브)과 한식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 음식관광의 마케팅 경향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셀프 유튜브 교육은 SNS를 이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기법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등록, 영상 콘텐츠 품평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식 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응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곶감단지, 감복숭아에이드, 귤과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 음식의 맛과 멋을 드높이고, 외식업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음식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시민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의미와 여순사건을 알리기 위해,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0일, 교육실천회복공동체(정담회)에서 다룬 ‘순천 청소년들과 나누고 싶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서 나온 후속 조치로 순천을 소개하는 해설사들이 먼저 여순사건을 바로 알고, 널리 알리는 것이 좋겠다는 공감대 형성이 있었다. 순천대 여순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의 강의가 진행되고, 청소년 교재용 여순 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만화 중 일부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물은 12월 말까지 전시되어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여순사건을 바르게 알아야 바르게 알릴 수 있다.”면서 “관광객을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해설사들이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순사건을 바르게 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은 2018년 3월에 개관하여 매년 지역 학생들의 전통문화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남산초 등 20개 학교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새만금 사업 신규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1단계)’가 부안의 품으로 안겼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최종 심의를 열고 부안군 하서면 인근 새만금 개발사업 신규 공유수면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1단계) 부지의 행정구역을 부안군으로 획정했다고 밝혔다. 초입지는 전북개발공사가 추진한 매립사업으로 새만금 관문인 1호 방조제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북지방환경청이 조성한 환경생태용지(1단계)는 하서면 불등마을 앞 공유수면에 있는 신규 매립지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전북개발공사의 신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행정구역 결정을 신청했다. 새로운 매립지가 부안군으로 지정돼야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안정적인 민자유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천년 부안군민의 터전이던 바다와 갯벌 위에 조성된 새로운 매립지가 부안군에 귀속결정 되기까지 만만치 않은 험로의 연속이었다. 지적측량성과도 발급 보류와 새만금 신규 매립지에 대한 인근 지자체와의 갈등으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위원회 심의까지 쉽지 않았다. 행정구역 결정 지연은 자연스레 미진한 투자유치와 관광객들의 유․무형적 피해를 야기시켰다. 2차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가 2021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해 5년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문화를 만들고 확산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과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한다. 시는 직원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청사 내 책드림 문고 비치, 직원희망도서 신청, 직원 독서 감상문 쓰기, 순천시 One City One Book 독서 독려, 직장 내 독서동아리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독서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독서장려 정책을 펼친 점이 우수하게 평가 되어, 지난 2016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기관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인증 획득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기주도적인 독서활동 장려와 독서 강연·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행복한 직장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