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8일 삼산동 여울상가와 로데오상가 일원에 상가지역을 상징하는 지주사인물(공공시각매체)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지주사인물 설치는 지난해 삼산2동 주민참여사업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삼산동의 대표 먹거리 상권인 여울상가와 로데오상가의 지역 상권을 안내해 주민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위치선정 및 디자인, 설치 등의 전 과정을 각 상인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하고 여울상가 2곳, 로데오상가 2곳 등 총 4개의 지주사인물을 설치했다. 부평구는 지주사인물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의 유입이 활발해지고, 다시 지역의 대표 먹거리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삼산2동 주민들이 지역 상권을 위해 제안한 사업을 준공하게 돼 뜻깊다”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고 참여해 준 여울상가 상인회와 로데오상가 상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부개도서관은 8일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을 주제로 진행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의 특강을 끝으로 독서아카데미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상욱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예측불허의 시대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의 가치’를 알기 쉽게 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개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약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후 5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가 남기는 과제’에 대한 인문강좌 15회와 우수기관 추가 특강 1회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시대에 우리가 다시 돌아봐야 할 부문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 교수의 강의를 들은 한 주민은 “팬데믹 상황을 인권, 환경, 인종, 장애 등 서로 다른 자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돼 좋았다”며 “온라인을 통해 평소 생각하고 고민한 부분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소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개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떨어져 사는 법을 배워야 했지만, 반대로 우리 모두 떨어져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강좌였지만 대면수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거주자를 대상으로 1세대당 세대원 1명씩 선제적 진단검사 이행을 권고하는 행정조치를 하였다. 행정조치 기간은 9. 8∼9. 17까지 10일간이다. 이는 최근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에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하여 선별진료소(구미·선산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낙동강체육공원) 소롯골공원의 임시진료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가족과 지인을 매개로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고,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전국체전 대비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시민들이 권고사항을 적극 이행하여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사랑과 관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1년 한글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글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26일부터 9월24일까지 4주 동안 작품을 접수한다. 충남의 초중고 학생으로 개인 또는 한글사랑 관련 학생 동아리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일상에서 만난 한글 관련 영상 제작물(UCC)과 엔트리, 스크래치 등을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 부문이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학교급별 총 36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수상은 10월 9일 제575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하는 한글사랑 잔치마당인 ‘제3회 우리말 우리글 한마당’에서 수상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여, 교육공동체가 한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동훈 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한글사랑에 대한 실천사례 공유와 적극적 홍보를 통해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1 올바른 한글사용 종합 추진 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군북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군북면 중암지구 부녀회 회원 및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북면 중암지구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신청에 앞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중암지구만의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이다. 9월 30일까지 총 9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문화적 도시재생과 문화공동체의 이해, 공유 공간 활용과 운영, 지역주민이 바라는 문화콘텐츠와 공동체 만들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군북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관심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군북면 중암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지원 기관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수익 창출 등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여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7일까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함안시니어클럽’을 설치하고 위탁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도내에는 22개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시니어클럽 설치로 사업수익을 통해 더 높은 급여지급이 가능한 시장형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노인 인력을 지역 기업체와 연결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추진하는 등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수탁법인은 시니어클럽 운영 전반을 비롯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개발·보급 및 수행,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 지역사회 노인 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함안군에 주사무소를 두고 지역사회복지 및 노인일자리사업 경험이 있으며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위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함안군청 주민복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벼 출수 후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쌀 적정생산을 위한 막바지 병충해 방제와 후기 물관리를 당부했다. 올해는 기상이 대체로 양호했으나 늦장마에 따른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벼 출수기(8월 중순) 이후부터 이삭도열병, 이삭누름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방제가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벼가 여뭄이 드는 시기에는 완전물떼기와 수확 시기에 따라 쌀의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방제와 함께 후기 물관리도 실시해야 한다. 완전물떼기 적기는 출수 후 35∼40일경이며, 너무 일찍 물을 떼면 청미, 미숙립, 불완전미 증가로 수량과 품질이 저하된다. 수확 적기는 중만생종을 기준으로 출수 후 55일 내외이며, 일찍 수확할 경우 청미가 발생하고 늦게 수확할 경우 색택이 불량해지고 깨진 쌀이 증가해 품질이 크게 떨어지므로 완전물떼기는 벼 중만생종의 경우 출수 후 35∼40일, 수확은 출수 후 60일을 준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잦은 강우와 습한 날씨로 인해 벼에 복합적인 병이 발생하고 있다”며“농가들께서는 기상 상황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를 고려해 예방적 방제와 비갠틈 방제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정부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2년(2021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정부 합동평가 결과를 되짚어보고 올해 전반적인 성과와 목표,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수립 등 정부 합동평가 대비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 합동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하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올해는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로 구성돼 있다. 함안군은 올해 정부 합동평가 정량부문 군부 1위 기관으로 선정돼 1억8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내년도에는 정량과 정성 등 2개 부문 모두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합동평가에 총력 대비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최근 3년간 우리 군이 우수기관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평가에 대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자체교육, 워크숍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올해도 전 직원이 정부 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당일인 9월 21일 함안하늘공원 내 자연장지, 공설추모공원 및 봉안당 시설을 폐쇄한다. 이번 조치는 추석연휴기간 전국 각지의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자연장지·추모공원과 봉안당에 대한 방문 자제와 ‘e하늘 장사 정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실내 봉안당을 방문할 경우, 사전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 지정된 시간 내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자연장지·추모공원 성묘 시 추석연휴 전·후 분산 방문을 당부하고, 관리사무소와 식당은 폐쇄 조치한다. 또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2m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시설 방문객들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위중한 만큼 이번 추석연휴기간 추모공원 및 봉안당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추석연휴 전·후 분산 방문,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 “방문 성묘를 하는 경우 ‘최소 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환경미화원 25명은 지난 2일 쓰레기 수거작업을 마친 후 관광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일대에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지도·단속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이날 불법쓰레기 단속반 조끼를 착용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을 펼쳤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은 쓰레기 수거, 가로변 청소 등 청소업무만 해 왔으나, 이번 홍보·지도단속 활동으로 ‘공익’을 위한 복합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후 환경미화원들은 정기적으로 특정 구역에서 맞춤형 생활쓰레기 수거일과 배출방법 홍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완 경주시 자원순화과장은 “환경미화원은 쓰레기 수거와 청소만 담당하는 단순 근로자가 아니라 주민홍보 및 단속활동 등에 대한 의무도 있다”며, “환경미화원들의 복합업무 수행으로 시민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환경미화원과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요원증’을 발급하고 지역 밀착형 환경감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홍보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기 SNS 홍보단은 베트남·일본·중국을 비롯해 8개국 20명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경주의 다양한 소식을 모국어로 전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응웬티감 씨는 “신라천년의 역사를 품은 경주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자긍심을 느끼며, 경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하고 신선한 시각으로 바라 본 경주를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기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홍보단은 지난 1년 동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 경주를 알리는 480여개의 글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13일부터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2021 가을 특기적성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농구, 뉴스포츠, 소도구 필라테스, 전통디저트, K-POP댄스, 드론, 팝요가, 화랑문화탐방 등 23개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정 별로 1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그 부모(화랑문화탐방 과정에 한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9일과 10일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우선 방문신청, 13일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기적성교육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줘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특기적성을 개발하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