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미래 사회의 여건 변화 등을 전망하여 향후 함안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5년 후, 10년 후 함안발전 비전’ 실행계획 보고회를 조규호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군은 인구감소, 지역경제의 불확실성 등에 대한 미래여건을 전망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전략으로 ‘5년 후, 10년 후 함안발전 비전’을 발굴한 바 있다. 함안발전 비전은 인구·일자리·청년, 역사·문화·관광·체육, 인사·조직관리·세수증대, 지역경제·산업, 건설·교통·도시·건축, 농업·농촌 , 산림·승마·공원·환경의 7개 분야 148개 비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발굴한 비전을 구체화한 7개 분야 130개 실행계획이 보고됐다. 군은 대내외 환경과 여건변화에 따라 실행계획을 수정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호 부군수는 “저출산, 저성장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함안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연도별 실행계획에 따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230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기동 의장과 손병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사업장 시설과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숙 산업건설위원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장과 고도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사업은 경산정수장(계양동) 부지 내에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용량 증설 및 고도정수시설 설치로 수질 악화 시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총사업비 408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에 걸쳐 조성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3일에서 6일 사이 시민이 즐겨 찾는 성암산과 백자산 주요 등산로에서 산행문화 개선 현장 캠페인을 하였다. 성암산과 백자산은 경산의 도심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정상이 그리 높지 않아 일상에서 쉽게 오를 수 있고, 다양한 종의 수목들이 어우러져 건강한 숲을 이루고 있어서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시 산림과 직원 및 숲길 등산지도사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행 안전 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하였으며, 성암산 일대에서 불법행위 계도 및 산지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벌인 ‘등산로 보행 매트 설치에 대한 선호도 및 등산로 이용 시 불편 사항 등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405명이 설문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남성이 216명(54%), 여성이 187명(46%) 이었고(미표기 2명), 연령은 50대 33% > 60대 23% > 40대 18% > 30대 9% > 20대, 70대 이상 각 7% > 10대 3% 순으로 50‧60대가 56%로 주를 이루었다. 거주지역은 경산 341명(84.2%), 대구 55명(13.6%),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7일 칠원읍 오곡리 911-8 일원에 조성 중인 ‘삼칠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현장을 방문, 현황을 점검했다. 삼칠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부지면적 3만2036㎡에 하루 6500㎥ 처리 규모의 하수 처리시설로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하수를 방류수 수질 기준에 적합하게 처리하여 낙동강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함안군은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사업비 435억을 투입해 지난 2017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8월 처리장 부지 터파기 등 공사 1차분을 준공했다.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13% 수준이다. 이날 조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설치함으로써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하고 철저하게 시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9일 산인면 신산리 일원 국지도 30호선과 지방도 1021호선을 연결하는 ‘국지도 30호선 모곡램프’를 개통한다. 군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국지도 30호선 모곡램프 설치공사(336m)를 2020년 7월 착공하여 이달에 완료했다. 그동안 국지도 30호선에서 산인면 모곡마을과 입곡군립공원, 고려동유적지에 접근하고자 하는 차량들의 진입이 용이하지 않아 주민들과 주변 관광지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군은 모곡램프 개통으로 입곡군립공원, 고려동유적지 진입이 쉬워지고, 모곡리, 입곡리 등 인근 마을 진입로 및 창원방향 회차로가 확보돼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통행 불편에 따른 민원사항 또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국지도 30호선 모곡램프 개통으로 쾌적한 도로환경과 도로 이용에 따른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며 “도로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8일 관내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강경규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연일 1,000명을 넘어가면서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라고 우리 자연보호협의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평화남산동을 위해 항상 봉사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봉사활동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평화남산동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9월 7일 가을을 맞이하여 대신동 기간제 근로자 14명을 대상으로 한 가을맞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체온 체크 및 손 세정제 도포 후 입장,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을 실시하여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지난 교육들과 같이 코로나 19 예방 수칙,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수칙을 중점으로 하여 구성되었다. 특히 작은소피참진드기를 통한 SFTS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은 질병인 만큼 단순히 영상 교육뿐만 아니라 해충 기피제 전달, 교육생들이 직접 도포해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9월이 찾아왔다. 그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대신동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근로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살인 진드기로 인한 사망 사고가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근로자분들께서는 항상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는 등 예방 수칙들을 잘 지켜주어, 가을철에도 일하시면서 항상 근로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사전 준설을 실시하는 등 하수도 시설물 특별점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인력이 부족한 추석 연휴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유지류 배출로 관로 막힘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음식점 밀집 지역을 비롯하여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명절을 보내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거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설맞이 특별점검과 6월에는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하였고, 이번 추석맞이 특별점검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수시로 하수도 상태를 조사하여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처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이상길 상하수도과장은 “추석 명절 대비 하수도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의 하수도 불편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9월 6일부터 중앙시장 내에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을 임시 무료 개방하였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예초기 정비 등 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 많은 차량이 몰리고 김천우체국을 방문하는 시민들로 인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 중인 공영주차장의 바닥공사가 조기에 마무리하고 중앙시장과 공구상 거리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시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로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코로나19로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비 27억 원으로 지난해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1년 건축물 철거와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여 현재 마무리 사업 중이다.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혼잡했던 골목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으로 다소나마 숨통이 틔어 시민들의 통행과 주차에 대한 불편이 말끔히 해소된 것 같다”라고 하며, “아직 준공식도 하지 않았지만,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임시 개방한 일은 행정이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헤아리는 것 같아 칭찬하고 싶다”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에서는 9일부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김천을 비롯한 포항, 안동, 구미 등 경북 11개 시․군에서 운영하며,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중개수수료 절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시행한다. 가맹점의 주요 혜택은 중개수수료가 1.5%로 기존 민간배달앱 대비 10% 이상 저렴하며, 가입비와 광고비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김천시는 가맹점 모집의 사전 목표인 300여개소를 달성하였고, 가맹점은 출시 후에도 상시 모집한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또는 ‘먹깨비’로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사로 선정된 ‘㈜먹깨비’에서는 배달앱 개발과 운영, 가맹점 등록 및 관리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소비자는 ‘먹깨비 앱’을 설치 후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는 9일 ‘먹깨비’ 출시를 기념하여 첫 주문 시 최대 10,000원,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정기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사랑카드 연계 결제도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김충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회화면은 10월 1일부터 개최되는 공룡세계엑스포에 다녀가는 관람객의 회화면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꽃정원을 조성한다. 엑스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동안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였던 면 소재지를 방문하게 해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엑스포 진입로 초입에 이색 정원을 조성한다. 장소는 엑스포 진입로 교량 사이에 있는 배둔천 둔치로 잡초 무성한 둔치 1,000여 평을 정비하고 붉은메밀을 심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시선을 끌게 된다. 앞으로 이 공간은 관인마을(이장 박일훈)에서 관리하게 되며, 계절별로 꽃정원을 조성하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나무와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회화면은 엑스포 진입로에 있는 메타세콰이어나무길, 곰실마을 입구의 은행나무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향후에는 배둔진입로의 수국길과 더불어 배둔천 정원도 회화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회화면은 이를 ‘맛있는 회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회화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어울림실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선정한 14팀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교사가 참석해 1학기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다. 각 팀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질의응답과 수석교사들의 컨설팅이 이뤄졌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안과 학교밖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유초중고특수학교 55교는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 중이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총 20팀이다. 서산교육지원청 간부직원 대상 월요상상(월요일 아침 서산교육 상상) 1팀, 서산행복교육지구 학교혁신 전문적 학습공동체 5팀, 충청남도교육청 선정 14팀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전문적 학습공동체이다. 협력전문성은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