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군 통합브랜드 캐릭터 ‘노랭이’ 선포와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 오픈을 기념하여 ‘고흥 농수특산물 온라인 마케팅의 날’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현장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가수 김유선, 고흥군 청소년 댄스 팀의 축하 공연과 유명 유튜버 미기의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유튜브채널(고흥군TV)과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되었다. 온라인 행사 라이브영상은 고흥군 공식 유튜브채널 ‘고흥군TV’에서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및 축사를 생략하고 캐쥬얼 한 복장으로 송귀근 군수가 직접 ‘노랭이’와 ‘고흥몰’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습에 기존 딱딱했던 지자체 행사와 차별화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송 군수는 발표에서 “최근 캐릭터가 상품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다는 점에서 ‘노랭이’를 고흥군 통합마케터로 활용하여 고흥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5년 이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율을 현재 2.8%에서 15%까지 올릴 수 있도록 ‘고흥몰’을 키워갈 것”이라고 고흥군 농수산물 마케팅 비전을 제시하였다. 입점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관내 도로와 가로등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전까지 고속도로 진입로와 전 읍·면 주요도로 등 총 2555개 노선, 1340km 구간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또 관내 1만4000개 가로등과 골목길 안전통행을 위해 설치된 1만5300개 보안등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이 기간 시는 도로배수시설 점검, 도로 노면 긴급 보수, 각종 도로시설물 보수, 도로표지판 보수, 고속도로 진·출입로 청결 상태 유지 등을 추진하며 8~9월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로 인해 고장 난 가로등을 보수하고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 위험을 예방한다. 시는 청소차 등 장비와 도로 보수원, 가로등 특별점검반 등의 인력을 동원해 신속한 보수와 정비로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도로과)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도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각종 도로불편사항과 도심지, 외곽 보안등에 대한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9일 시장실에서 ㈜고려산기 김종의 대표에게 9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림면 장방리에 위치한 ㈜고려산기는 1996년 설립된 선박부품제조업체로 조선 기자재인 전장 철의장품을 제조하여 주로 삼성중공업(주)에 납품하고 있다. 김종의 대표는 1996년 회사 설립 시 한림면에 조선기자재 협동화단지 조성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조선 관련 기업체 5개사를 입주시켜 현재 단지 내 고용 인원을 100여명 이상 증대시키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또 스마트 공장 운영 시스템 도입을 비롯한 국제표준기구(ISO) 인증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설비 투자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조선업체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한림면 기업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애쓰는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유니세프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김종의 대표는 “코로나 위기로 힘든 시기에 자랑스러운 CEO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글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9일 장군면 하봉2리 개미실마을에서 “주민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마실길 만들기사업”(국고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국 400여주 식재, 연산홍 꽃길 정비, 마을안내판 설치, 하봉 저수지 청결활동” 등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마을공동체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과 마을주민 주도로 함께 살기좋은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의 문화자원(류형 장군사당)을 상징화한 수국․연산홍 꽃길거리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윤대근 회장은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마을주민이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고, 누리는 주민주도형 공동체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주차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남악신도시와 무안읍에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휴지 활용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남악신도시 주차 심화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에 주차장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군은 34개소 941면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유휴지를 제공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주고 있으며, 군은 내년에도 남악신도시 일대 10곳에 총 120면 이상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또한 무안읍 중심사거리 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낙지골목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무안읍 낙지골목 상권 인근에 내년에 사업비 34억 원(국비 17억 포함)을 투입해 3,377㎡(대형버스 5면, 승용차 110면)의 1층 2단 주차타워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난이 예상되는 오룡지구 1단계 지역에 주차 부지(4,223.7㎡, 3필지)를 선 확보했으며, 2023년까지 오룡지구 2단계 개발 일대 인구 밀집 예상지역에 주차장 부지(16,114㎡, 6필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도심 개발진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심리 회복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관내 6개 전통시장(동상·진영·진례·장유·삼방·외동시장)에서 당일 구입한 물품이 5만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과 마스크 5매, 3만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과 마스크 3매를 증정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또 이 기간 동안 각 시장별 동일 상품, 동일 가격에 대해 5~10% 할인행사와 시간대별 반짝 할인행사, 2+1 행사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추석대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해 타 지역 상인 대상 자가진단 실시 후 개장하게 하는 등 특별방역을 강화했고 이번 이벤트 기간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전통시장 080안심콜 서비스도 홍보한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시장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추석 장도 보고 선물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8일 김해 대표 먹자골목인 내동 무로거리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인 인공지능 탑재 디지털 광고물들을 둘러봤다. 무로거리 디지털 광고물은 ‘김해시, 광고물의 디지털시대를 열다’라는 김해시 광고물 대표 정책의 1단계이다. 시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먹거리 골목 활성화를 위해 빛과 디지털의 조화를 주제로 지난달 말 다양한 형태의 키오스크 6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허 시장이 이날 인공지능 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키오스크도 직접 작동시켜 봤다. 이 기기의 앞에 서면 나이, 성별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3초 뒤 메뉴와 식당을 추천해준다. 시는 또 무로거리 일원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방문자들의 성별, 나이, 기호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상인연합회가 참여하는 운영시스템을 만들어 방문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쿠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있는 명물 골목을 조성한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디지털 광고물을 확대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 8.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예술부문 후보자로 추천된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 정영만(66)을 통영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영만 선생은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출생으로 대대로 무업에 종사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1958~1970년까지 조부인 정봉호(세습무9대) 선생께 피리, 징, 장구, 통영피리제작을, 왕고모인 정모연(남해안별신굿 초대보유자) 선생께 무가사설, 소리, 승방무를, 이모할머니인 고영숙 선생께 소리, 꽹과리, 통영진춤을, 아버지인 장덕재 선생께 지화 제작 등을 배워 1996년 남해안별신굿 인간문화재로 인정받았다. 통영의 인간문화재로서 음악과 무용 등 다양한 형태의 통영 전통 문화예술을 후학에게 전승함은 물론, 예능적인 활동과 함께 강연, 예술감독, 음악감독, 문화재위원 등 다방면에서 통영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평생 통영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정영만 선생의 공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통영 고유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계승․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9일 도청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연구단’ 3차 회의를 열고, 연구 주제별 추진 상황을 살폈다. 도 관계 공무원, 연구단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연구 주제별 상황 보고,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연구단은 올 연말까지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활동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사례 분석, 추진 모델 발굴 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회의 이후 도내·외 역량 결집을 위해 추진한 2022 충청권(4개 시도) 공동 연구과제 선정, 지속적 출자기업 방문, 도·시군 업무협약 등 도 차원의 행정 사항을 공유했다. 또 연구단이 추진 중인 6개 연구 주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각 과제를 교차 검증해 보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4개 시도지사 업무협약 및 범도민 추진단 결성을 통해 도내·외 역량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며 “연구단과 함께 과제별 세부 내용을 보완해 짜임새 있는 지방은행 설립 근거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월부터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누구(NUGU) 백신 케어콜’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확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9월 9일부터 백신접종 사전예약 안내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한 문의에, 기존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을 문자메세지로 접종자에게 발송하였으나 메시지만으로는 정보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통영시는 질병관리청 문자메세지에 이상반응이 있다고 신고한 시민들에게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누구(NUGU) 백신 케어콜’를 활용한 AI(NUGU)가 전화로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점검한 뒤 대상자의 답변을 누리집에 등록하여 담당자가 이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까지 368명의 시민이 누구(NUGU)의 안내를 받고 답변을 남겼다. 통영시에서는‘누구(NUGU) 백신 케어콜’시스템에 “사전예약 공지콜”계정 추가를 협의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18-49세 대상자에게 예약가능 일정과 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9일부터 사전예약 지원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통영시보건소는 “누구 케어콜을 통해 접종일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2021. 9. 6 ‘2021년 전반기 우수 학교지원센터’로 선정돼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021년 1월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하여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활동, 현장활동, 인력채용, 지역특색사업 분야의 업무를 발굴하며 학교 지원을 시작했다. 2021학년도 전반기동안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업무는 기간제교사, 방과후학교 강사, 방역 인력 등 인력 채용 지원 총 119명, 지역특색사업 프로그램 개발, 유치원 및 초등 돌봄 간식 지원, 방학 중 중식 지원,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등 교육활동 지원 20여 종류가 있다. PLUS-학교지원센터는 다양한 학교 업무 지원으로 지난 6월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학교지원업무 만족도 6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학교지원센터 우수 표창은 학교지원센터가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선생님들을 지원한 덕에 관내 교직원들의 지지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선생님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의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7일 합장암을 답사하고 합장암 주변 잡목 제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교육생 10여 명은 다산실학연구원 윤석호 박사의 ‘다산학’ 강의를 수강한 후 도암면 석문리 소재의 석문산 합장암 일원을 답사하고 합장암터에 자라난 잡초들과 경관을 가리는 잡목들을 제거했다. 다산박물관의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3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및 취약계층 총 9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심화과정은 문화관광해설사 및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산학 강의 수강 후 현장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합장암(合掌庵)은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석문산 중턱에 바위와 바위가 합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 합장암이라 불린다. 백련사 소속 암자터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17세기에 중창되었으나, 20세기 초에 폐찰 됐다고 전해진다. 정약용, 김창협, 오한규, 등 조선 후기 많은 문인들이 찾았던 강진의 명승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