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사라져 가는 토종어류의 자원 확충과 보전을 위해 나섰다. 시는 9일 동진천 등 주요 지방하천과 수청제, 입암제 등 저수지에 붕어, 동자개 치어 3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 행사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수산인 단체와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와 동자개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했다. 시는 방류된 어린 물고기들이 자연 생태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서식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고, 공유수면 내 풍부한 어족자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어가 성어가 될 때까지 생육환경을 잘 보전해야 한다”며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한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 감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태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공유수면 내 토산 어종 보호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 2월 치매안심센터를 연 이래 만 60세 이상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시행해 왔다. 특히, 중위 소득 120% 이상 주민에게도 감별 검사비를 지원해, 실질적으로는 최종 단계 치매 검사비까지 무료로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등록 치매환자에게 1년 간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치매 치료비(월 3만원 이내)도 실비 지원하고 있다. 또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읍면별 치매안심마을도 지정 운영 중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 실상에 적합한 치매 관련 지원을 펼쳐온 것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 이어졌다”면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걱정 없는 옐로우시티, 치매가 있어도 편히 살 수 있는 장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 샘고을시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부스 행사’에 선정됐다. ‘전통시장 부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줌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샘고을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34개 점포에서 물품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다.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해양수산부와 전국상인연합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행사 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17,000원 이상 구매 시 5천원권,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51,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원권, 6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 대상의 수산물 점포 확인은 샘고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점포에는 관련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상품권 환급은 당일 물품구매 영수증(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샘고을시장 내 고객 쉼터로 방문하면 된다. 행사는 1인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고 당일에 사용한 소액 영수증을 합산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으로부터 재가 장애인 구강 관리 용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의 구강질병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의령군 주민행복과를 방문하여 구강용품 380세트(4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은 2020년도부터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위탁을 받아 지역사회장애인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구강건강 인식향상교육 및 치과이동진료버스 운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희권 군 주민행복과장은 “신체적 제약이 큰 장애인에게 구강 관리는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부산대 치과병원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전달받은 구강관리용품은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38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과 의령천 등 하천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감시기간 중에는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발생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로 연휴 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는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중점감시 대상 시설과 환경관리 취약업소 중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 연휴 기간에는 농공단지 주변과 오염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반을 편성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간은 9월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 미만이 대상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최소 4주 간격 2회 접종이 필수다. 특히 어린이는 1회 접종자와 2회 접종자의 대상자 및 접종 날짜가 상이하므로 의령군 보건소로 문의가 필요하다. 올해 어린이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인 덕영내과의원, 복음의원, 제일의원, 하나의원, 혜성의원, 신반의원에서 가능하다.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까지는 덕영내과의원, 복음의원, 혜성의원에서 접종한다. 임신부 무료접종은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며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오는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덕영내과의원, 혜성의원,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령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 진안홍삼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9일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에서 제3차 총회를 열고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는 2021 진안홍삼축제의 세부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축제의 취지를 살리며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온라인 진안홍삼축제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TV’와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참여형, 시청형, 공모전 및 이벤트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진안홍삼 골든벨,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홍삼음식 체험, 농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시청형 프로그램은 개막식(개막공연), 청소년 e-스포츠 축제, 몽금척 퍼레이드, 진안 홍삼 홍보 등이 준비되며, 공모전 및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진안자랑 UCC공모전, SNS인증 이벤트, 코로나19 희망나눔 프로젝트 등이 추진된다. 축제와 관련한 정보과 참여형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진안홍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명석 홍삼축제 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공모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의령군이 주관한다. 군은 문화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희패 ‘노리마당’은 전통연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의령 지역단체다. 2013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 공연과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순수문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한 제주도 민요인 을 비롯한 수궁가의 내용을 해학적으로 재해석하여 즐거움을 주는 와 "사물"과 "놀이"가 합하여 만들어진 등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국악 연주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우리 전통의 음악으로 아름답게 물들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3일 월요일부터 비대면(전화, 인터넷)으로 예매를 받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의 민간단체들이 국제교류협의회 주최로 지난 9월 7일 영도구청에서 우호도시 베트남 벤캇현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벤캇현은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에 인접해 있는 도시로 2011년 영도구와 우호도시를 체결한 뒤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기업체연수 등을 진행해 왔다. 빈증성 벤캇현에는 한국기업 300여개가 상주하고 있어, 대학생 기업체 연수가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우호도시 벤캇현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전해 듣게 된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코로나19가 주는 고통에 공감하고 감염병을 함께 극복하고자 관내 민간단체와 함께 성금을 모집하여, 9개 단체 총 750만원(베트남 1억5,000만동)을 이영만 한국베트남 신발협의회장을 통해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호소문제 순으로 사이버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숙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및 상담 신청은 ‘청소년상담전화1388’ 또는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 아드라코리아 봉사단이 “2021 우수사례공모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전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각 광역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는 부산, 대구,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제주 10곳이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하며 경험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청중의 마음속에 자리한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에 붙을 붙인다는 취지하에 추진된 전남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9월 8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 도내 7개 시․군 10명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전남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의 발표가 송출되었다. 최종 평가는 전문심사위원 4명과 시군에서 선발된 청중평가단 50명이 심사에 참여하여 청중단의 문자투표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하는 방식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곡성군 아드라코리아 봉사단에서는 “희망복지기동대 아이돌 스타, 아드라~칼!”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 자원봉사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7일 찬새미작은도서관에서 주민 대상 식물인테리어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 평생교육과 행복학습센터 공모사업으로 봉래2동 봉산마을 입주업체인 알로하그린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특히 이번 강의는 식물 인테리어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기존에 잘 접하기 힘든 화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화분을 만드는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의 흥미를 더하였다. 이존홍 봉래2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친 주민들이 식물인테리어 수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