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8일, 9일 양일동안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용산구 MZ세대와 은퇴자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용산 푸른 의정회)」와 「용산구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른 복지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용산 비전기획 의정회)」를 개최하였다. 제1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과업수행방향, 방법, 앞으로의 일정 등 설명을 듣고, 보고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 푸른 의정회 박미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목적은 청년 사회적기업과 50, 60세대 은퇴자를 매칭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며, 이를 구체화시켜 용산구에 특화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으며, 용산 비전기획 의정회 김정준 대표의원은 "발달장애인의 현황과 생애주기별 특징 및 욕구, 그리고 가족의 문제 등을 분석하여 오늘날 사회복지가 수행해야할 사회적, 행정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 연구하여 앞으로의 지원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9일 북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제5기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제5기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26명이 출범했으며, 그 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부득이 이날 위촉식 행사를 갖고 구인모 군수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위촉장 수여 후 군수와 5기 위원들과의 환담을 통해 북상면 주민자치회 운영방향과 행정에 대한 협조사항 및 건의 등을 논의하고, 주민자치회와 행정의 상생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북상면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해 나가는 주민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북상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자체회의를 통해 임원을 선출하였으며 제5기 북상면 주민자치회장으로 정상조, 부회장 표정숙, 간사 임영신이 각각 선정됐고 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9월 9일 김부겸 국무총리의 대구 로봇산업 방문 현장에서 대구시를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해가겠다는 대구 로봇사업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그간 대구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구축,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왔으며, 지난 8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에 성공하면서 로봇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는 대구시가 보유한 로봇전주기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전후방산업과 로봇기반을 확대해 대구시 전역을 로봇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겠다는 개념으로, 로봇 소재부품과 SW기업을 육성하는 K-로봇플랫폼 조성, 공공·의료·물류·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로봇수요처 확대, 인재양성과 글로벌 협력확대 등을 통한 로봇산업 기반확대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예타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 세부계획을 구체화해 대선공약 반영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성인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 ‘2021년 천직을 위한 시간’을 연다. 이달 2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집수리, 도예, 재봉, 목공, 바리스타, 식물인테리어 등 17개 과정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강좌에 따라 공방, 협동조합 교육장, 커피학원 등에서 열릴 때에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과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수강료와 일부 재료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야간반과 토요일반도 마련돼 있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세부 일정 등을 확인하고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천구는 9일 오후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한국-프랑스 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천구와 프랑스 지방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프랑스 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의 방문은 프랑스 파리17구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양천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프랑스 측에서는 한국-프랑스 의원친선협회 카트린 뒤마 회장, 비베트 로페즈 부회장, 올리비에 자캥 부회장, 카트린 프로카시아 상원의원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참석했다. 양천구에서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병완 양천구의회 의장, 김정호 부구청장, 노병채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해 지방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카트린 뒤마 의원친선협회장은 “프랑스 현지의 활발한 한류 열기와 더불어 파리 17구에는 다수의 한국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유명음악학교(Cortot) 및 요리 · 호텔학교가 있기에, 양천구와 파리시 17구 간 문화 · 예술 · 교육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안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공원이 많고 안양천도 잘 정비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유명하며, 이를 십분 활용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총재와 제5지역(태백) 5개클럽 회장단이 지난 8일 태백시청을 방문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2021~2022년 임기의 홍순옥 총재를 비롯한 태백지역 클럽 회장단 14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로타리 회원들께 감사하고 로타리 클럽의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 변화하는 태백을 기대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배부, 저소득층 생필품 기탁 및 집수리 봉사,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수는 9일,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 주최하는 “국토 외곽지역의 신활력 전략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하였다.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국회와 정부부처, 지자체장,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토 외곽지역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차기정부의 국정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장정민 옹진군수는 여객선 대중교통화 도입, 국토 외곽도서 면세지역 지정, 어촌 선진화를 위한 어촌뉴딜300사업 지속 추진, 도서지역 스마트 양식 구축 지원 등 국토 외곽지역의 공통현안과 옹진군 도서지역 통신망 품질개선(해저광케이블 구축사업),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확대(바다쓰레기 수거사업)등 옹진군 현안사항을 건의하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병수 울릉군수도 참여하여 국토 외곽지역에 대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제도적 개선 방안, 섬지역 발전 정책 발굴 등을 논의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엑스레인 전문 제조기업 ㈜에이치디티가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정읍시와 전북도, ㈜에이치디티는 9일 정읍시청에서 총 6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양선화 전북도 투자금융과장, ㈜에이치디티 오준호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디티는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0,899㎡ 부지에 68억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회사 운영에 따른 50여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에이치디티는 기존의 엑스레이 장비 대비 피폭률을 40분의 1로 획기적으로 줄인 안전한 의료용 장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하드웨어(엑스레이)와 소프트웨어 두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병원과 보건소, 결핵 협회,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터키와 인도, 유럽 등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2일간 단감연구회원과 관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정읍 단감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나 젊은 층의 수입 과일 선호도 증가와 맞물려 국내 과일 소비 위축,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인건비와 비료·농약값 상승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단감 재배 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과 생산기술 상향 평준화를 통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감 재배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서재만(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교수) 강사의 단감 재배 기술과 후기 관리요령, 동해 예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마경복(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강사의 단감 신품종 소개와 재배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유용한 기술 습득의 기회가 마련됐다. 조기만 단감연구회장은 “올 초 연일 한파가 지속되면서 단감나무가 심각한 동해(凍害) 피해를 입었다”며 “동해피해 예방교육과 신품종 재배에 대한 교육을 통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업인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9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통합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설계용역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강서 진경도원(眞景都園)’은 겸재 선생의 진경산수화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자연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어우러진 모습을 공원형 행정복합타운으로 그려냈다. 통합신청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마곡동 745-3번지 일원, 2만 244㎡ 대지에 조성된다.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구의 통합신청사 건립은 발전된 명품도시 강서의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청사로 미래도시를 향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민들의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5년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가적 예방 활동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재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26일간 5개 분야 63개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관련해 최 부시장과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은 9일 지역 내 공동주택인 시기주공아파트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은 부단체장의 현장 행정(점검)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읍소방서, 가람건축, 더원방재이앤씨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 장비 드론을 투입해 보다 정밀하게 점검했다. 최 부시장은 아파트의 정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 특별방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신태인시장과 농산물도매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펼칠 예정이다. 방역소독은 전문 방역업체가 시장 내 공중화장실 등 공동시설과 점포 사이사이 통로와 바닥, 문, 벽 등에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예방 물품과 예방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곳곳에 방역 수칙 현수막을 게시하고 추석 명절까지 마스크 착용과 환기·소독 등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의 방문객 감소와 상인들의 매출액 감소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추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