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3%로 상향 조정하고,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1억 5천만 원 증액된 13억 5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융자규모는 823억 원으로 설·추석 명절 정기분(641억 원)과 수시분(182억 원) 두 차례 지원 계획에 있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11개 업종이며,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이며,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우선 2022년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명절(2.1) 운전자금 321억 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중소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에 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7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김용범 건강교육강사의 ‘치매를 막는 건강밥상과 신체활동’과 개그맨 김명덕의 ‘깔깔깔 인생만사’를 주제로 하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강좌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완료자로 구성된 50여 명의 주민들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여는 열띤 강의를 즐거운 웃음과 박수로 환영했다. 문무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의 운영에 차질을 빚었으나 ‘2021년 경상북도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된 7주 간의 ‘시니어문화교실 스마트폰 교육’을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주민들을 위한 연말 건강강좌 특강도 여는 등 주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했다. 김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 운영 및 발굴로 주민과 함께 하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 건천애향청년회 회원 일동은 28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건천애향청년회는 지난 6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료품 키트 나눔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가구를 직접 찾아, 여름보양식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건천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만연한 지난해에는 자체운영비로 구입한 방역소독장비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병섭 건천애향청년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늘 배우는 마음으로 봉사하고자 하며, 작은 성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 기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건천읍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원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한 건천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황호준 단장을 비롯한 서라벌자원봉사단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은 경주와 포항, 울산, 부산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비영리민간단체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서, 경주 남산, 소금강산, 단석산, 화랑지구 등 경주지역 국립공원 안내, 환경정화활동, 홍보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황호준 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장은 “금액은 미미하지만 저희의 기부가 파도처럼 퍼져나가 다른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경주국립공원 서라벌봉사단 단원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29일 금산면 연홍도에서 스마트 연홍센터 및 연홍마을회관 합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연홍센터 조성사업은 작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0 첨단기술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공모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는데, 마을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첨단기술을 연계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로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국 4개군(전남 고흥, 강원 인제, 충남 서천, 경남 하동)만 선정되었고, 개소당 국비가 6억원이 지원된 사업으로 고흥군은 총 12억7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1층에는 관광안내소, 로컬푸드 판매장, 4D 해저 체험관(VR) 마련하였고 2층에는 뮤비컬쳐 플랫폼(미디어아트)과 휴게 공간도 알차게 만들었다. 또한, 기존 연홍마을 회관은 1989년에 건축되어 32년이 경과된 매우 노후화된 건물로 그동안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 이에 고흥군은 올해 사업비 2.4억원(군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94.40㎡(28.6평) 규모의 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연홍센터와 연홍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 주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8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은 「민선 7기」 들어 추진한 타 시군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사업들이 대한민국 좋은 정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기초지자체의 우수성을 널리 알기기 위해 개최한 대회이다. 평가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세심하고 공정하게 실시되었다. 이번 정책 대회는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전국 268개의 사례 중 20개 우수사례를 추려냈고, 2차 PT 심사와 200명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단의 3차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2차 PT 심사에서 송귀근 군수가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귀농귀촌정책들을 추진하게 된 배경부터 주요내용, 성과 등을 상세히 설명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아 냈다. 고흥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상담을 받으면 관련 내용을 전산화하여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1:1 멘토 지정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까지 지원하는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서부소방서와 연말 시설사용자 증가에 대비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청주시 지역 내 10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12월에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과 소방서 점검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상 위험요인과 재난취약요인 등이며 시설물 유지관리계획의 이행과 안전관리자 선임 및 관리 등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요구했다. 이후 양 기관은 점검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건축물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해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도내 중소레미콘 업체들로 구성된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지난 2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택진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청주시에 기탁해 지역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윤택진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어린 손길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우리 시 소회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디믹스트콘크리트(레미콘)를 생산하는 중소사업자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단체로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조장하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회계과는 지방재정 업무혁신 및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세대지방재정 정보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 투명성과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편의를 높여 예산편성과 지출, 결산 등 재정시스템 확대에 기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맞춤형 편의서비스제공 시스템이다. 올해는 총 243개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총 8개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표창했다. 청주시는 지방재정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체결, 대금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처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재정시스템 제공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예산사업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알기 쉬운 플랫폼 제공을 통해, 청주시 재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화재 발생 등 위급상황 시 초기 진화를 못해 피해가 커지는 일을 줄이고자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한다고 밝혔다. 옥내소화전은 간단한 조작과 강력한 수압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아파트, 영화관이나, 공장 등 연면적 1500㎡ 이상의 건물에 반경 25m마다 설치된다. 사용방법은 옥내소화전함 열기, 관창 잡고 적재된 호스를 화재 장소 근처로 옮기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두 손으로 관창을 잡고 불 끄기, 화재진압 후 소화전 밸브를 잠그고 호스에 물을 제거한 후 원래대로 비치해 두기 순이다. 백일권 예방총괄팀장은 “옥내소화전은 화재 초기 중요한 소방시설이지만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평상시 조작법을 숙지해 위급상황에 사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2021년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음식문화개선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및 도민들의 인식개선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며, 올해는 음식문화개선 8개 부문 20개 정량·정성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영광군은 도민안심식당 지정 확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추진, 남도음식거리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식품접객업 영업주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이 음식문화 선진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난방 기구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올바른 사용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기장판의 안전 사용 방법은 안전 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기,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라텍스 제품을 장판 위에 깔지 않기, 저온화상 방지를 위해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플러그를 분리하기, 전기장판 보관 시에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 있다. 또한 온도조절기를 전기장판 위에 올려둔 뒤 이불을 덮어두면 그렇기 않을 때와 약 2배의 온도 차이를 보인다. 온도조절기 같은 경우에 장판 위에 두지 말고 장판 밖에 둬야 온도가 올라가지 않으며 온도조절기가 장판 위에 있는 상태로 방치되면 조절기 안에 있는 타이머나 과열 방지 시스템의 고장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김원석 현장대응단장은“전기장판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난방 기구로 자칫 소홀한 관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에는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