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린이집 휴원 실시, 가정 돌봄 권고 등으로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29일 지급했다. 지원대상은 2021. 9. 1. 기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사람 중 양육수당을 지급 받는 영유아,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등이다. 단,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아동, 외국인 아동, 해외 장기 체류아동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영유아 보호자의 개별 방문신청 불편 해소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지급절차를 비대면 간소화하고자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에 따라 일괄 직권신청 후 지급까지 신속하게 1인 30만원씩 4,110명에게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했으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들에게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건립 중인 ‘가족센터’가 전국 규모 공모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군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가족센터를 건립 중인 전국 9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1년 가족센터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 내 유일한 수상 기록이다. 장성군은 공간 구성의 적정성과 보편적 디자인(UD) 계획 안전성, 운영 계획의 타당성 등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내부 공간 구성과 외부 디자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 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드림스타트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복지회관이다. 현재, 장성읍 영천리 1487-10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연면적 2957㎡로, 사업비는 국비 포함 102억원(국 15, 군 87)이 투입됐다. 준공 시기는 2023년 무렵이다. 완공 이후에는 영․유아~노인 생애 주기별 서비스, 한부모, 다문화 등 형태별 가족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가족센터 공간을 활용한 교육‧소통‧상담‧여가활동 등도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2022년 1월 4일부터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서도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곡성군에서는 공공도서관 외에 민간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서는 책이음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았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에도 최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해 ‘책이음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회원증이 있으면 일단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죽곡농민열린 작은도서관, 석청 작은도서관, 심청골 작은도서관, 길 작은도서관, 책담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한 도서관당 5권, 6개관 최대 30권) 또한 책이음서비스에 가입된 도서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관계없이 도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이번 책이음 서비스는 곡성군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정 및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할 수 있었다. 사업비 1억 3천 2백만 원을 들여 도서관리시스템 도입, 작은도서관 자료 전산화 및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지난 2016년 신규 인증을 받았고 2년간의 유효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 심사를 거쳐 오는 2024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김천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 및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 ‘가정愛 날’을 정하여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제도적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청을 시작으로 김천에 유치된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되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가 제도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김천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카라탈군과 온라인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의장,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참석하였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이사베코프 에를란 카라탈군수, 리블라지미르 고려인협회장,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이재완 중앙아시아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었다. 군은 지난 2020년 2월 카자흐스탄 카라탈군을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무기한 연기 되었다가 이번에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가지게 되었다. 협약식에서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수많은 고려인이 정착하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카라탈과 우호교류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두 도시가 상생 발전되기를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사베코프 에를란 카라탈 군수는 “지난 9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아쉽게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초청에 감사드리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2022년 1월 1일부터 화장문화 장려와 화장비용에 대한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급하고 있는 화장장려금에 대하여 지원금액과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화장장려금 지원금이 당초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던 사산아 또는 출생신고를 하지 못하고 사망한 영아를 화장하는 경우를 대상에 포함, 관할 구역 내 유연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하는 경우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화장비용이 장려금 지원금액 이하인 경우는 실제비용만 지급하는 것으로 하였다. 특히, 화장장려금 신청기한의 예외사유를 신설해 불가피한 사유로 화장장려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과 유족이 화장장려금 지급시기를 예측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청일 부터 20일 이내에 지급하고 통보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화장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는 사회변화에 따라 화장장려금을 보다 합리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하여, 지급대상 확대와 지원금액 상향 조정으로 유족의 비용 부담을 경감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영양농협석보지점농가주부모임은 12월 29일 석보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아동을 위한 TV(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희수 회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지역 아동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수 회장은 개별적으로 50만원을 추가로 기탁하였다. 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촌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조직한 단체이다. 김초한 석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 및 아동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선착순 사전 예약한 학부모 및 수험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들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1부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2022학년도 수도권대학 정시모집 최종지원전략’을 주제로 이번 정시모집 특징과 변화를 설명하고, 2부는 김원출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 대구·경북권 대학 지원 전략에 대해 분석했다. 설명회 영상은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최고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하여 급변하는 대입제도 및 대학별 입시전형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자리였다. 지속적으로 교육예산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도심의 주차난·교통난 해결에서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며,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는 29일 내동 825번지(주차타워 내)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 도의원, 오인환 도의원, 논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시청 주변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논산시 공영주차장’은 2019년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2020년 첫 삽을 떴다. 이 과정에서 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예비인증’을 완료하여 모든 시민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총 면적 4,597.46㎥, 2층 3단 형태로 지어졌으며, 총 21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시민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평군산림조합에서는 “2021년도 산림경영지도 산림청 평가” 결과 전국 142개 조합 가운데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산림종합금융 종합평가에서 “은상”을 수상받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경영지도 사업평가분석은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임업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업무를 대행해주는 등의 실적을 합산해 평가하는 자랑스런 상으로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으로 선정하여 그 결과 우수조합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상호금융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영세한 산주 및 임업인에게는 산림경영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자율적인 임업경영과 농산촌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광우 조합장은 “관내 모든 산주 ․ 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산림발전에 이바지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만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위생관리가 우수한 ‘안심배달음식점’과 ‘우수식품 생산 식품제조업체’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침체된 식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안심배달음식점은 신청한 업소 중 행정처분, 음식물 재사용,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청결상태 등 44개 안심지정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업체를 선정했다. 안심배달음식점 지정은 2년간 유효하며, 안심배달음식점 표지판도 배부한다. 안심배달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면발칼국수, 수제돈까스 뜨락, 고봉민김밥 율하점, 맘스터치 혁신도시점, BHC 대구안심점, 아크, 에그드랍 대구율하점, 와플칸 대구율하점, 더벤티 대구율하광장점, 팔공티 각산역점 등이다. 동구청은 향후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심배달음식 준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우수식품 생산 식품제조업체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업체이력 3년 이상,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후 현장심사,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1년이며, 제품별 품질인증 마크가 부착된다. 동구청은 블로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3%로 상향 조정하고,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1억 5천만 원 증액된 13억 5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융자규모는 823억 원으로 설·추석 명절 정기분(641억 원)과 수시분(182억 원) 두 차례 지원 계획에 있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11개 업종이며,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이며,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우선 2022년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명절(2.1) 운전자금 321억 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중소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에 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