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가 30일 자문위원과 함께 제20기 출범식과 함께 임병식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수렴, 평화통일 관련 지역사회 지지기반 확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협의회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제20기 자문위원 임기가 9월 1일자로 시작됨에 따라 ‘제20기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30일을 기점으로 정식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0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과 2부 3분기 정기회의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ZOOM)활용한 현장 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한 관계자는“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힘쓰고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과 개인 맞춤형 개별화 교육의 일환으로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정상 지능을 가진 학생이 읽고 쓰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조기에 발견하여 개선하지 않으면 학습 결손이 누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학생에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초․중 25교를 난독증 선도학교로 지정하여 각 학교에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충남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2차례 수요조사를 통하여 초․중 70교에 1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난독증 지원 대상 학생 수가 많은 초․중 7교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난독증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충남교육의 약속이다. 학습격차 해소와 신속한 교육회복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가능하다.”며,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은 학생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추후 난독 학생 분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대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계성초, 엄안초, 천안초, 신창중 5교에서 ‘전통체육축제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전통체육축제’는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 민속경기 등 전통체육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통해 보급을 확대하며,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교육청은 현재 전통체육 이끎학교 27교와 전통체육축제 체험마당 운영 5개 학교를 선정하여 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놀이, 민속경기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험마당을 운영하는 5개 학교는 다문화 정책학교와 문화 소외 지역 학교들이다. ‘체험마당’은 학생 안전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콩주머니 던지기, 전략 줄다리기, 짚선 멀리 던지기, 단체 줄넘기 등 전통 체육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대형 윷놀이, 활쏘기, 궁렁쇠 돌리기, 토호, 버나 돌리기 등 우리의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끈팽이, 딱지, 제기 등을 만드는 노작 활동도 전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의 놀이 문화가 세계적인 유행이 되고 있다.”며,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와 민속경기 또한 그 우수성이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화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화순군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물품 판매·용역 제공 없는 상품권 수취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상품권 수취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 대행 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점검한다. 군은 불법행위 적극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모든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부정 유통 의심 사례를 감시·추적 중이다. 군은 법률 위반행위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불법 유통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화순사랑상품권 악용 사례를 철저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20명을 도시재생대학 3기 수강생으로 모집한다. 군은 도시재생 이론 교육, 선진지 견학 등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총 8회에 걸쳐 화순군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수료자에 대해서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추천, 도시재생대학 4기 우선 수강 자격 부여,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시 적극 지원, 주민 공모사업 추진 시 업무 지원의 특전이 부여된다. 희망자는 화순군청 누리집 에서 신청서를 작성,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10월 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화순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국민지원금을 '전 군민에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자는 6월 30일 이전 주민등록상 화순군민으로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3909명이다. 군은 이들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총 9억78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종이형 화순사랑상품권으로만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 주민등록지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화순읍은 주민자치센터에서만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기존 군민종합문화센터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창구는 운영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신청 즉시 지급되며, 신청·지급 기간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지원금 신청은 세대별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고, 성인 세대원은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세대원이 아닌 동거인은 개별 신청해야 한다. 고령·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1인 세대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를 지원한다.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상담한 후 이용하면 된다. 세대주나 동거인을 대신한 대리 신청도 할 수 있다. 세대주 신청이 어려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환경부 주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5개 지자체 중 17개 광역단위별로 우수지자체를 추천하여 확인·검증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서구를 포함해 최종 5개 지자체가 수상하였다. 서구는 음식문화개선 민·관 협력사업 추진,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확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교육·홍보 등 실천운동 전개, 1인 가구를 위한 납부필증 제작, 보급 등 폐기물 배출단계에서의 원천적 감량과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2년 자체 제작을 통한 RFID 종량기 보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기기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 신규 공동주택 자체 설치 유도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 노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폐기물 감량을 위한 구의 노력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적인 시책과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가을을 맞아 식영정을 찾는 관광객들이 몽탄노적 일대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약 1만 6천㎡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영정은 병자호란 이후 돌아온 조선시대 문신 한호 임연 선생이 남은 여생을 보내며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써 수많은 시인묵객이 거쳐 간 역사를 지녔다. 식영정에서는 바다처럼 넓은 영산강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주변이 고목과 어우러져 있어 영산강변 정자 중에서도 강과 들판을 바라보기에 가장 아름다운 풍치를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영산강 강변도로(나주 영산대교~무안 몽탄대교)와 승달산 만남의 길(청계 청수리~몽탄 대치리)이 개통된 이후 식영정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이 강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정자 아래에 위치한 영산강 제2경 몽탄노적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지난 8월 중순에 파종한 식영정 산책길 부근의 코스모스는 장마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했으며, 푸른 영산강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가을에는 몽환적인 비경을 품은 영산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와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손잡고 범죄예방 홍보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30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 대표 기업이자 냉장&냉동육계 브랜드 파워 1위 기업인 하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아동학대 사건의 80%가 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나면서 부모를 비롯한 어른들을 대상으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아동학대 피해건수는 2016년 18,700건, 2017년 22,367건, 2018년 24,604건, 2019년 30,04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코로나 팬터믹 시대에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아동학대 근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는 것이 익산서 담당자의 설명이다. 홍보를 위해 익산경찰서와 하림은 하림의 대표브랜드인 자연실록과 Fresh-Up 제품 포장지에 '우리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아동학대 예방을 펼친다. 캠페인 문구가 들어간 제품들은 월 평균 45만개 정도 판매되는 주요 제품들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아동 보육시설과 아동관련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해 보육시설 관계자와 상호 협력함으로 전라북도 자치경찰의 시책인 아동 보호에 힘써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지역 내 고아, 미아 등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수용하여 양육하고 보호하는 아동 보육시설 관계자와 시설 내에서 우려되는 아동들의 안전과 치안 관련한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선제적 예방에서부터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서로 나누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아동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평소 아동 보육시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함으로 범죄나 사고 우려에 대해 사전에 예방하거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ㆍ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와 여행업체, 취약계층 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민생안정지원에 나선다. 이번 민생지원금 지원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생활불편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정부 5차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추가 실시하게 됐다. 민생지원금은 총 4억여 원을 들여 3개 분야 16개 사업에 현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각 대상사업별 기준 내용에 따라 현금 최대 200만 원 또는 방역 지원물품(마스크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여행업체, 민간체육시설, 버스업체 등 영세 자영업자 경영회복지원(8개 사업 2억 3000만 원), 문화예술인, 한부모가족,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등 취약계층 생계지원(3개 사업 7,300만 원), 가축시장, 식품 접객업소 등 방역물품 지원(5개 사업 8,800만 원)에 현금과 방역물품으로 각각 지원한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민생지원금이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자영업자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30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이이효재선생 별세 1주기를 맞아 ‘이이효재 재조명과 지역사회 실천과제’란 주제로 ‘2021 창원이이효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곳곳의 선생 후학, 여성학자, 정치인, 여성단체 등이 대면 또는 비대면(zoom)으로 100여명이 참석하여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1부 주제발표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여성민우회활동), 이미경 민주평통 서울부의장 겸 여성운영위원회 위원장(여성단체연합활동), 지은희 사단법인 젠더교육플랫폼효재 고문(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활동), 김경영 도의원(지역여성운동), 이종화 시의원(지역도서관운동) 이 참석했다. 2부 종합토론은 강인순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선생이 생전 강조했던 여성과 아동 인권,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토론을 이끌어 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젠더갈등이 만연하는 요즘 세태에, 가족·인간존엄성 등을 강조하고 추구하셨던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생각난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실직적인 여성정책을 마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