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2022 학부모와 만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10월 6일과 13일 오후 7~9시까지 도교육청 2층 강당과 8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과 및 전공, 특화된 교육과정을 안내해 직업계고의 신입생 충원을 돕기 위한 차원이다. 먼저 10월 6일은 마이스터고 설명회로 진행된다. 군산기계공업고, 한국경마축산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전북기계공고 등 4개 마이스터고에 대한 학과 소개와 특성화 교육과정 등이 소개된다. 이어 13일에는 특성화고 설명회로 운영된다. 특성화고 계열별·전공별 특징 및 졸업후 진로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 및 학부모 강연, 학교별·계열별 개별 상담 등도 준비해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1차는 10월 4일까지, 2차는 10월 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하며, 신청순으로 선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년 생활임금이 시급 10,835원으로 확정됐다. 전라북도는 30일 2022년 전북도청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공무직·기간제 노동자와 민간위탁업무 수행자에게 적용될 생활임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0,251원보다 584원 인상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의 118% 수준이다. 2022년 전라북도 생활임금은 전라북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2년 정부 최저임금 결정액,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와 추가적 생계비, 생활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전라북도와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및 위탁계약을 수행하는 노동자 715명에게 적용된다. 전라북도는 생활임금조례에 따라 2017년부터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전라북도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적용 대상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청년 및 고령 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이 지역 농산물의 유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을 처리하는 장소로, 농산물을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상품화하는 데에 필요한 일관시설을 갖추고 출하와 마케팅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곳을 뜻한다.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APC)는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총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000㎡, 건축면적 4,430㎡의 규모로 건립되며, 2018년 착공하여 2022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집하·선별장, 저온저장고, 세척·포장실 등으로 구성되며, 선별기, 세척기, 건조기, 저온저장고 등 현대화된 유통기계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과 외에 농산물 물류를 담당하는 종합산지유통센터가 없었던 봉화군에 APC가 건립되면 감자·생강·약초·수박·친환경농산물의 수집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한 지역농산물의 대량 유통기반 거점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산물을 한데 모아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상품을 규격화, 등급화 함으로써 상품성을 크게 높이고, 그에 따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30일 ㈜버블코리아와 7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7기 투자유치 1조 5천억 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버블코리아 임대건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버블코리아는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생산 분야 스타트업으로 대표 브랜드인 G2의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제천 제3산업단지 4,211㎡부지에 신규 공장을 신설하여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임대건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담는 중요한 투자를 제천시로 결정해 주신 임대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버블코리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연이은 투자유치로 제3산업단지 분양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제1차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 분과협의회를 29일 개최하고 노사민정 간 이해증진 및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분과협의회에서는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년,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제안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노사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 분과협의회’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분과협의회 위원장(세명대 무역학과 오문갑 교수) 및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더불어 정기적인 분과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의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노사문화 환경을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제천시는 국비 15백만원을 공모사업으로 확보하여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사업, 분과협의회 구성 운영, 활동사례집 발간, 홈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모 세대의 소득 격차가 자녀 세대의 교육격차 문제로 대물림되는 사회현상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교육불평등을 완화할 목적으로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교육 취약계층 유아(저소득층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2021년 10월부터 학비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취약계층 학비 지원 확대 사업」은 거주지 주변에 공립유치원이 부족하여 사립유치원을 선택하는 경우, 유아학비 지원(월 최대 33만원)을 받고, 기존 지원 중인 추가 지원금을 받아도 학부모가 부담하는 추가금액이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지역 유치원 학부모가 유아학비(정부지원금)를 제외하고 부담해야 하는 학부모부담금(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기본경비) 평균은 '21년 기준 281천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1.6배 이상 높다. 따라서 현재 사립유치원에 재원하는 교육 취약계층 유아에게 예산을 추가로 지원 중(저소득층 유아 월 100천원, 특수대상 유아 월 164천원)임에도 불구하고, 학비 지원 효과는 다른 시·도에 대비하여 미흡한 편이다. 이 사업은 기존 4.6억 원과 금년 7월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2.3억 원을 더해 총 6.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두통 및 인후통 증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양성반응이 나와 PCR검사를 실시한 1명이 30일 확진판정(거창111번) 됐다고 밝혔다. 군은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아림초등학교 운동장에 임시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5, 6학년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 역학조사관이 현재 동선, 감염원 및 접촉자 파악 등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들은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조치했으며, 해당학교 전교생은 오는 10월 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추석 이후 전국에서 학생들의 감염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와 연관되는 학생 및 교직원 등은 전수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군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연휴 민족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여파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 의료기관 등을 방문 후에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공원 미관을 위한 가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이날은 깨끗하고 산뜻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동 유적근린공원 입구 주변 등 3곳에 가을꽃을 심는 등‘가을맞이 공원 화단조성’사업을 펼쳤다. 송경애 고령사회정책과장은“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가 상주 쌀 수출을 위해 독일 시장 개척에 나섰다.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9월 30일 상주 쌀을 독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쌀은 2톤(6백만원 상당)으로 적은 물량이지만, 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2톤(6백만원 상당)을 내보내는 등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수출한 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한독마트에서 판매한다. 상주시는 올해 2월 프랑크푸르트의 한독마트에 상주시 수출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쌀뿐만 아니라 곶감·배·농식품 가공제품도 판매 중이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시장을 뚫은 데 이어 새로운 시장으로 유럽이 유망하다고 보고 독일 수출 길을 개척하고 있다. 상주 쌀은 미국·캐나다·영국·호주 등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장개척에 노력하는 수출· 생산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추가로 수출홍보관 설치를 검토하는 등 상주의 농특산물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 당진시가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 동안 197억 원을 투입,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지역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개의 단위사업과 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플랫폼을 비롯한 지역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조성한다. 금회 선정된 합덕읍 운산리는 과거 1970년대 충남 서북부지역의 농업 중심지 및 교통의 요충지로 당시 인구가 2만3000명이 거주하는 읍 소재지의 활성화된 지역이었으나, 삽교호 방조제 건설 및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주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원도심 쇠퇴가 극심해져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시급했다. 이에 당진시는 운산리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코자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공모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고, 시에서는 그 동안의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해 합덕읍만의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난 5월 충청남도에 공모를 신청, 국토교통부의 실무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합덕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상3층, 연면적 96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에 또 하나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겨 총 9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중흥S클래스 어린이집’으로 중흥S클래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 368㎡ 규모로 지어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30일 중흥s클래스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기존 2개소에 2019년 4개소, 2020년 2개소를 추가 개소했으며, 중흥s-클래스 어린이집 확충으로 총 9개가 운영된다. 시는 개원에 앞서 국공립 어린이집에 국•도•시비 총 1억 2천만을 지원해 내부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교재연구 등을 지원했다. 어린이집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 전반에 대해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사각지대 해소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개막 20일에 접어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우수한 품질의 산양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일상생활 속 ‘건강’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는 시기인 만큼 면역력은 물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산양삼을 사람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경매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매라는 재미있는 방식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매는 관람객의 흥미 유발 뿐 아니라 함양 산양삼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평일 2회(11:00~11:30, 14:00~14:30), 휴일 3회(11:00~11:30, 14:00~14:30, 16:00~16:30) 전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경매 MC의 능숙한 진행으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진행되는 경매는 천만 원 가치를 지닌 고가의 산양삼을 경매에 올리는 등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하며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경매 물품은 엑스포 전시장 중 산삼특산물관과 산지유통센터의 입점 농가에서 실제 판매되는 산양삼을 접수받아 사용하고, 입점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