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남의 아침」 쌀과 「바다천지」 어간장을 특산물로 최종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0일 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생산 우수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공예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전에 현장심사를 거쳐 생산 및 출하여건, 품질관리 상태 등 다양한 기준을 통과한 7개 상품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외적 인지도, 사업 운영계획, 지역 대표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2개의 상품을 2021년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했다. 먼저, 「주남의 아침」 쌀 생산 업체는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창원형 자연농법을 활성화 하고 있는 친환경 쌀 생산 단체로서, 3無 농법(비료, 농약,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농법)과 원적외선 게르마늄 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생산, 관리, 가공, 배송하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성이 우수하다. 현재 51ha의 친환경 인증 단지 면적을 향후 300ha 이상 확대하고, 관내 65개 납품 학교도 20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창원시 특산물 지정을 계기로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에게 자연 상태의 건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축제로 축소・전환되었다. 당초 한지패션쇼, 전통한지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결국 전통한지 체험행사는 취소하고 한지패션쇼는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전시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한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중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행사를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가을 행락철과 맞물리는 10월 시민들에게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한지패션쇼는 10월 1일 18:00시부터 유튜브 안동한지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지대전 수상작품의 전시회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풍산읍 소재 안동한지전시체험관 1층에서 관람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진해 경화역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자료를 모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진해 경화역 옛 추억물 찾기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오는 11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해 경화역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개통했으나 2006년에 해군 통근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폐쇄됐다. 매년 봄이면 철길 따라 만발하는 벚꽃터널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상춘객이 몰려드는 창원 대표 벚꽃 명소다. 시는 경화역에 문화콘텐츠를 입혀 사계절 찾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옛 경화역의 추억이 담긴 기록들을 한데 모으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료 유형은 경화역이 문을 연 1926년부터 2000년까지의 경화역 일대 근현대 자료로 시청각류(인화사진·필름·오디오·영상), 문서류(승차권·일기·편지·메모·책자·잡지), 박물류(철도용품·유니폼·기념품·홍보물)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인당 유형별로 각 3점 이내, 최대 9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내용은 경화역을 비롯한 진해선 전 구간 통근·통학열차의 추억, 경화역과 함께한 벚꽃여행, 소풍, 군생활, 웨딩촬영 등 추억, 경화시장의 옛 모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21 이웃돕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서경병원 배영봉 이사장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희망 2021 이웃사랑’ 포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경남지역 이웃사랑 나눔에 함께하고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쓴 기업 및 개인·단체 그리고 민·관의 협력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수상 기관별 자체 시상식을 통해 전수됐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고 계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으며, 특히 평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영봉 이사장에게 “기부하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개인 표창패를 수상한 배영봉 이사장은 아림1004운동이 시작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총 11,444천 원을 기부해왔으며, 이 밖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 왔다. 거창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부터 생계급여 수급(권)자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1월부터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기존 수급자에 대한 보장 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3개월 당겨서 10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보호를 받지 못한 가구는 주소지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조사를 통해 수급자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해서 적용한다. 생계급여 수급자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을 충족해야 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가구별 선정 기준액에서 소득인정액을 차감 후 생계급여를 지원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그동안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급여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전국 공모에 참여해 복합문화센터(생활문화센터), 문화복지행정타운(주거지 주차장 건립) 등 2건이 선정되어 도내 최대인 추가 국비 34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 2개 이상의 생활SOC 관련 국고보조사업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복합문화센터 선정으로 미니복합타운 내 군립도서관(100억)에 생활문화센터 추가 예산 20억을 확보했다. 괴산 군립도서관은 23년 개관을 목표로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미니복합타운 내에 연면적 3,45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복지행정타운은 괴산읍 청사신축(115억)에 주거지 주차장 40억, 작은도서관 1.4억의 추가예산을 확보했다. 문화복지행정타운은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3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괴산읍 청사는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 전체면적 5,229㎡ 규모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1만 4,052톤을 매입한다. 40㎏포대 기준 35만 1,295가마로, 건조벼 28만 395가마, 산물벼는 7만 900가마이다. 해남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남 22개 시·군 중 최다물량으로, 일반 배정량을 포함해 친환경 벼 및 해외공여용 미곡 등 전년대비 16% 증가한 1,972톤(4만 9,305가마/40kg)의 매입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건조벼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새일미 품종으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가 시행된다. 품종검정제는 매입대상 농가 중 5%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을 실시, 매입대상 품종인 새청무와 새일미 외 품종이 20%이상 혼입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출하 농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특히 농가에서는 시행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시기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증가와 가을철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한 광역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하천주변 및 가금류 사육농장 등 방역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에 방역수칙, 일제소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9월 경기도 양돈 농가 ASF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접종 공중 방역 수의사 8개 반을 동원하여 읍·면별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 전체(1,301호, 36,538두)가 대상이며, 예방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방법은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접종반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 도내 시민체감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92건(혁신 41, 적극행정 51)의 사례를 접수,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과제에 대해 지난 2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본선 현장 사례 발표 결과 어린이집 식기 위생 제고를 위한 가족행복과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가 혁신 부문 우수상을, 버려지는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여 축사 악취를 저감한 환경보호과 ‘커피박을 활용한 축사악취저감사업’이 적극행정 부분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영천시의 혁신 및 적극행정 저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혁신 분야 장려상으로 환경사업소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이 선정, 주민숙원 식수원 보호를 위해 환경부에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승인받기까지의 추진 열정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혁신 및 적극행정을 위한 시민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장성원(45․지방전산주사․사진)씨가 당선됐다. 지난 27~2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회원 수 874명 중 687명이 참여해 419표(61%)의 득표율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장 회장은 2021년 11월부터 제8대 회장직을 맡아 2023년 10월까지 2년 동안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 회장은 당당하고 정의로운 정책노조 설립, 차별없는 정책, 정당한 노력에 대한 보상 정책 시행,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 보장제 추진, 직원 주차구역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구고와 아주대를 졸업하고 2006년에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장 회장은 “회원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봉사하는 회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를 새롭게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성소방서는 30일 오전 유성구 신성동 일원에서 대전 최초로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상식 소화전 불법주차 차량 강제견인, 지하식 소화전 불법 주차차량 소방차 돌진, 소화전 점령 및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인명구조가 지체되어 사망자 29명이 발생한 이후, 강제처분 조항이 신설된바 있다. 유성소방서 황재동 서장은“이번 훈련으로 긴급상황시 우리 소방대원들의 강제처분에 따른 배상 및 보상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감한 강제처분으로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다음달(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용강동 친절한경자씨(경주시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녕! 용강 아이스팩 챌린지’ 프로그램을 용강동 일대에서 진행한다. ‘안녕! 용강 아이스팩 챌린지’는 ‘안녕길1365’ 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이며, ‘안녕길1365’는 각 마을 자원봉사자들이 해당마을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스스로 발굴·기획·실천하는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용강동 자원봉사자들이 4차례 이상의 워크샵과 토론을 통해 기획했다. 오는 10월 6일과 27일은 용강동 현진에버빌 2차 앞 정자에서, 13일과 11월 3일은 승삼어린이 공원에서, 20일과 11월 10일은 용강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아이스팩 3개를 모아가면 10L 종량제봉투 1장을 수령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음식물 배달이 확대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매립하거나 강이나 바다로 배출될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용강동을 시작으로 챌린지 등 작은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