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2021년 가을철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시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산불 취약지역 감시, 예찰활동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62명이며, 신청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 태백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중 산불감시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 자로서 선발 기준표에 따른 고득점 자 순으로 선발이 결정된다. 근무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근로조건은 1일 8시간으로 선발된 산불감시원은 산불발생 시 신고, 초기진화, 진화지원 및 취약지 순찰 감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 공모’에 참여해 ‘지방세 환급 카톡서비스 도입 추진과 개선방안 연구’가 서면심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연구동아리에서 제출한 67여 편의 연구 논문 중 서면심사를 거친 10개의 논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세무공무원의 자율적 연구 분위기 조성과 지방세 제도 발전을 위해 구성된 태백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톡톡’은 ‘지방세 카톡 환급신청서비스 제도’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통해 미환급금을 최소화하며 납세자가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하고 조회할 수 있는 제도를 연구해 제출했다. 시는 향후 개최할 2021년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세톡톡’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시책 발굴과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정공무원의 전문가적 자질향상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선별·지원해 우수한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도출과 지자체 간 정보 공유로 지방세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국의 지자체 세무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태백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00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황지동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대상으로 ‘낙동강 1300리 여정의 이음 황지’라는 사업명으로 신청했으며, 강원도 선정평가를 거쳐 국토부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통하여 9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을 포함해 총 177.5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해 황지이음터 조성, 공유문화주방, 빛나는 황지로, 집수리, 안심생활가로 조성, 공동체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황지동이 선정돼 북카페, 마을소식지 제작 등의 사업이 추진되어 있으며 본사업인 뉴딜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이후 인구 유출과 고령화,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위기를 재생사업으로 회복하고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을 마련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에서는 도로의 구조를 보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행제한 규정을 위반하는 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 폭 2.5m, 높이 4.2m, 길이16.7m를 초과하여 운행하는 차량이다. 특히 구 거제대교는 40년 이상된 노후교량으로 총중량 30톤, 폭 2.5m, 높이 4.0m로 단속 기준이 다른 교량에 비해 강화되어 있어 과적여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단속은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하되, 최근 교통체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과 골재 및 철강재 관련 사업장, 골재 생산지, 주요 중차량 통과지역 등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과장은 “중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은 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로의 변형, 침하, 균열, 파손을 막기 위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휴일에도 과적단속반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로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차 농촌협약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창군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컨설팅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백승석 차장과, 고창군 농촌협약 추진 용역사인 명소 IMC의 유영민 실장이 설명자로 나서 농촌협약 제도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 현재 고창군의 농촌협약 진행상황 등을 설명했다. 농촌협약은 해당 지자체가 직접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다. 지원방식도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공동투자 형식으로 전환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사업단위별 투자보다 산업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농촌협약 대상지 선정을 위해 기본계획인 농촌공간 전략계획 수립 후 계획에 따라 생활권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계획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실무협의체와 농촌협약위원회를 구성하고 중간지원조직 연계를 통해 고창만의 특색을 담을 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운영권을 부산관광공사에서 부산도시공사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2004년 7월 개관한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도시공사에서 건립하여 운영하다가 2013년 1월 관광공사가 설립되면서 아르피나 운영권이 이관됐다. 당시, 아르피나 소유권도 운영권과 함께 도시공사로 이관하려 했지만, 부산시의 대체자산 확보 어려움과 막대한 국세 부담으로 소유권은 도시공사가 그대로 가진 채 운영권만 이관되는 기형적 형태로 유지되면서 정상화 요구 여론이 계속 되어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업계가 침체하면서 아르피나 운영 적자가 누적되어 관광공사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 6월 관광공사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아르피나 운영권 환원’ 방침을 정하고, 운영권 환원을 위하여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보완대책을 협의하는 등 계속 노력을 해왔다. 관광공사와 도시공사의 노·사 대표자와 총 16회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고용 승계 및 사업 이관 방식에 대해 협의하고 사업 이관안을 마련했다. 올해 6월 양 공사의 설치조례 개정안이 각각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아르피나 운영권의 도시공사 환원이 최종 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연안 구역의 치안수요, 항해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기 위해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해역 해상치안 현장점검은 여객선과 상선이 다니는 주요 항로상의 위해 요소를 살피고, 관내 임해 중요시설에 대한 해상 대테러 임무수행 등 안전한 바다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천식 서장은 형사기동정(P-118정)에 승선해, 강릉시 경포해수욕장부터 삼척시 호산항까지, 관내 임해중요시설 및 해상 공사장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동해해경 이서장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주요 임해시설 등 관내 치안현장에 대한 꾸준한 안전점검은 물론,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해상안전 수호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서 관내 임해중요시설은 영동에코발전본부(한국남동발전) 등 1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를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거제시가 2020년부터 시행중인 주거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올 6월에 이미 신청을 받아 56세대에 대출이자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만13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부 가정으로 세대원 모두 거제시에 주소가 등재되어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이다. 또한 가구 월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고, 금융권 대출금액이 1억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대출 잔액의 1.5%로 최대 100만원 지원되고, 유(有)자녀 가정은 자녀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분양권 소유 등 자격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올해 이미 1회 지원받은 세대 및 기초생활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지원이력, 저소득, 자녀 수, 거제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예산 범위 내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주)선일일렉콤이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을 획득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관리(HRM : Human Resource Management)와 인적자원개발(HRD : Human Resource Development)이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주)선일일렉콤은 인적자원관리(HRM) 부문에서 노사와의 바람직한 파트너십 구축,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된 구체적인 KPI 수립, 성과평가에 따른 보상제도와 객관적인 보상제도 운영 등에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에서 내부직원 육성과 경력개발 지원, 직능 및 직군별 인재육성 경로 마련, 사내 교육프로그램 진행하여 작업공수 절감 및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선정됐다. (주)선일일렉콤 유수호 대표는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으로서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참으로 의미있다.”며 “개선점은 보완하고 실행하여 조직과 구성원의 꿈을 이루는 주식회사 선일일렉콤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주)선일일렉콤은 경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를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COP28 부산유치 전략발굴 및 제안서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와 부산지방기상청, APEC기후센터, 부산연구원,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COP28 부산 유치 실무 전담팀(TF)과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국내 개최도시 공모에 대비해 COP28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발굴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개최도시 지침에 따른 개최 여건을 파악하여 부산의 인프라와 환경 등을 분석한 후 보완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용역은 내년 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부산만의 제안서를 마련해 경쟁 도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COP28 부산 유치를 이루어내고,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2030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구상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이번 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에 시상금 60만 원, 우수 2명에 각각 30만 원, 장려 3명에 10만 원씩 수여하고, 시상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지를 매년 확대하여 어린이 맞춤형 디지털 핵심기술 체험 공간이 부족한 부산의 현실을 메꿔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도서관, 전시관, 과학교실, 예술공연, 그리고 디지털 핵심기술 등 공간과 콘텐츠와 미래기술을 융복합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공간으로 미래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곳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커나가느냐에 달려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재)대전문화재단을 중구 대흥동‘제2기 테미오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미오래는 1930년대에 조성되어 충청남도 도지사와 부지사 그리고 도청 및 경찰청의 국장급 관료들에게 제공되었던 관사촌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선정위원회는 수탁자의 비전과 목표, 사업계획, 조직과 인력, 재정 및 시설운영 등을 평가하고, (재)대전문화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재)대전문화재단은 전국 유일의 관사촌으로 근대건축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테미오래를 지역문화예술 진흥, 문화재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등 6개 문화시설을 수탁 받아 운영한 경험과 조직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재)대전문화재단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테미오래를 운영하게 된다. (재)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민참여 프로그램, 테미오래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화 특화프로그램을 차별성 있게 운영해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