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 외 5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TF 2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 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번 협업회의는 지난 6월 1차 협업회의 시 각 기관과 부서에서 제시한 개선대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전수준 향상 및 취약요인에 대한 협조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화재 사망자 수, 범죄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협업을 통해 안전도시 계양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4연승,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인 김천은 홈 승률 73.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직전 홈경기(9.26)에서 전 석 매진을 이끈 김천은 이번 홈경기에서도 김천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는다. 입장 시 선수 랜덤 친필사인 포토 엽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지난 13일 홈경기에서 진행했던 조규성 친필사인 포토 엽서 증정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안산전 홈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필사인 포토 엽서를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전 장외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변석 출입구 옆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부스 내에서 홈경기 시작 전, 기부함에 득점 예상 선수의 이름과 본인의 이름(혹은 닉네임)을 적어 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득점 예상 선수를 맞히는 팬이 있을 경우 한 골 당 1,000장의 마스크가 기부된다. 시즌 종료 시까지 총 마스크 수를 누적해 선수와 팬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된다. 현재까지 4,000장의 마스크가 누적됐다. 하프타임에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9월 30일 유인도서에 대형소화기를 전달하고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홍성군 내 유일한 유인도서인 죽도의 초기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 날 소방서에서는 죽도마음쉼터 등 7개소에 대형소화기를 비치하였으며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호스릴 소화전 점검 및 사용법을 교육했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는 “평소 소방력이 미치기 어려운 유인도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광치농공단지의 근로자 지원시설이 크게 개선된다. 전북 남원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남원시 광치농공단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국가 및 일반산단에만 지원하던 것을 농공단지까지 처음으로 확대해 전국 15개 후보 중 서류심사·현장실사·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남원시의 전략은 ‘소통’이었다. 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맞춤형 시설을 배치하고 남원시•입주기업•지역주민과의 빈틈없는 협업체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한 발 앞서나간 남원시는 결국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국도비 등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건립될 복합문화센터는 2023년 준공예정으로 광치농공단지 1지구 내에 근로자들을 위한 구내식당•편의점•다목적홀•체력단련실•북카페•코인세탁실•원룸형 기숙사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광치농공단지는 1•2단지가 1990년대 초중반에 단계별로 조성되어 그 동안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지만 현재는 시설 노후화로 입주기업들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이 주관, 남원시와 전라북도가 7년째 후원하고 있는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과 지역민을 국악의 향연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그동안 동편제 탯자리인 운봉 비전마을에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2박 3일 동안 진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길놀이&정자마루콘서트는16:00, 소리열전은 19:30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며 추후 국악방송과 예술세상 TV로 송출될 계획이다. 2일 소리열전 개막공연은 ‘범 내려온다’로 신드롬을 이끈 이날치 밴드와 더튠이 함께 한다. 3일 소리열전 폐막공연은 안숙선명창과 국악계 아이돌 3인방으로 꼽히는 이봉근, 김준서, 유태평양의 무대 이뤄져 국악계 최고의 명창과 신세대 국악인들의 무대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예술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박인수와 노리꾼 도담도담’, ‘노리꽃’, 창작국악과 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남원시연합회는 8월 중순 이후부터 9월초 출수기에 지속된 가을장마로 인해 우리시에 창궐한 병충해로 농업인이 입은 피해를 간과할 수 없어 벼 재해피해 대책 및 수확기 쌀 수급 안정대책 마련촉구 기자회견을 10월 1일 가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년보다 양호한 기상여건 덕에 벼 생육이 좋아 “쌀 관측 10월호”를 통하여 2021년산 쌀 생산량이 전년대비 7.9% 증가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으나, 우리시의 경우 출수기에 지속된 가을장마로 인해 병해충 피해현황을 보게 되면, 총 재배면적 9,383ha 중 이삭도열별 1,564ha, 세균벼알마름병 1,564ha, 깨씨무늬병 1,877ha 총 5,005ha로 벼 재배면적의 53.5% 피해발생이 추정되며, 피해지역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정부는 매년 국민쌀 소비량의 18% 수준의 공공비축미를 최대 5년치를 저장하는데, 매년 조금씩 줄여오다 2020년에는 32톤을 비축했고, 올해 들어 약 37만톤을 시장에 공급해 1996년 이후 최저 비축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9~2020년 2년 연속 흉년이 들며 불거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41억 원[국도비 70%, 군비 30%, 기금 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응답하라! 병영 600’이라는 주제로 과거 화려했던 병영의 부흥을 꿈꾸며, 병영면 성남리 한골목길 일원 154,000㎡를 사업구간으로 병영면 시가지와 병영시장 등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총 4년에 걸쳐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사업 응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특히 2018년 추진한 소규모재생사업의 경험은 지역 재생에 대한 남다른 주인의식을 평가위원들에게 피력하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 또 구 농협창고 3개동 등 사업대상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하고,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생협약을 맺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모에 대응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주택정비, 한골목길 정비를 통한 테마길 조성, 병영 DIT(Do It Together)문화센터 조성, 병영커뮤니티케어 사랑방 조성, 병영 마을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4건이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기 위하여 단일 부지에 2개 이상의 생활 SOC 시설을 설치할 경우 국비보조율 10%p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복합화 시설은 대전동구 가족센터,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덕구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사업, 그리고 대전고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대전동구 가족센터는 동구 구도심 지역에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주거지주차장을 복합 신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24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이다.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면서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덕구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은 주민편의를 위하여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추가로 생활문화센터를 국비 17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4억 원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드림싱어즈의 ‘가을 안부 콘서트’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전하였다. 드림싱어즈는 특정 계층만이 공유하는 클래식 음악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팝페라,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노래하여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게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이하여 모두의 안부를 묻는 형식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성악콘서트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넬라판타지아, 그리고 신나는 라틴댄스 등이 선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지역의 전통차 녹차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향토산업화를 위한 주민 제다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이한영 전통차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센터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있는 제다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에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차에 대한 이론과 가공 실습 등 중급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전, 강진차의 미래가치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사로 이현정 박사(목포대 국제 차문화과학)를 비롯한 전국의 저명한 차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첫 강의에서는 박희준 교수의 고려시대 강진의 차문화를 소개하고 김세리 성균관대 교수가 다산과 초의의 월출산과의 인연 등 강진차의 역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은 다산이 의미하듯 전통차의 본산임에도 보성과 하동에 가려져 있으나 최근 군민들이 강진차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향토산업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진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와 향토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에서는 보안면사무소 신청사 출입구 전면부에 고려청자 속 학 문양을 부조형태로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부조작품은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문양인 학을 현대적으로 제작하여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가는 모습과 암수 한쌍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창공을 나는 학은 상승과 성취를 염원한 것으로 자연적인 태양의 햇살이 비치면 부안군민에게 길한 운세가 펼쳐지기를 기원한 것으로 한옥이미지의 보안면사무소 청사와 조화롭게 설치되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안군은 신축 공공건축물에 우리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을 제작·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작품을 활용하여 공공건축물을 문화예술 홍보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문화예술인 창작의지를 고취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일 부안군과 고창군은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최종 반영을 기념하고, 노을대교 인근 권역의 공동개발을 통한 부안-고창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안-고창 관광형 노을대교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유기상 고창군수, 문찬기 부안군의장, 최인규 고창군의장 및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노을대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부안군과 고창군 상호간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써 마련되었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8일 부안-고창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진서 운호~석포간 확포장 공사 2건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과 제2차 도로관리 계획을 확정 발표하였으며, 특히 노을대교 건설은 해상교량이 필요한 고난도 공사로 국토교통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노을대교 건설은 연결지점 간 이동거리 단축에 따른 운행비용 절감효과 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서해안 해안도로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노을대교 조기착공 및 관광형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