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10월 1일 진행한 표창식은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행사 대신 차담회로 대체했다. 모범 어르신 표창을 받은 윤복례 어르신은 2016년부터 길음복지관 시장형 일자리사업에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사업의 안정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인복지기여자 수상자 노현태 씨는 삼선실버복지센터 개관부터 현재까지 사명감을 갖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등 노인복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외 그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구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4명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노인복지기여자 8명 등 총 22명이 구청장 및 서울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범 어르신과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며 “이 자리의 모범 어르신들은 복지 영역에서 노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시는 대표적인 분들”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구성원이 살기 좋은 도시이므로 더 다양하고 섬세한 어르신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일, 성북구 정릉2동 복지공동체 ‘온정2 이소’의 온정을 잇는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온정2 이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정릉2동 복지공동체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돌봄과 나눔의 ‘따뜻함(溫)을 켜는(on) 정릉2동 이웃의 소리’ 라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으로 정릉2동 복지공동체만의 차별화된 돌봄과 나눔을 제공하고, 일상에 따뜻함을 지속적으로 ‘켜고’ 있다. 이번 효실천 나눔행사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정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음돌보미가 함께했다. 관내 저소득 사례관리·중점관리대상자 및 마음돌봄대상자인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제고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양식 전복죽, 왕갈비탕, 도가니설렁탕, 김, 단백질바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섬김의 효를 실천했다. 지난 달에는 추석을 맞이해 정릉2동자원봉사캠프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공동체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홀로 명절를 맞이하는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단독 가구에게도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20가구에 전달했다. 복지공동체는 선물준비를 하는 과정부터 참여해 지역의 공동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섬 가꾸기가 한창 진행하는 11개 섬 주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두 달간 하반기 주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인 주민대학은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섬 가꾸기 사업에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독려하고,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마을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현장에서 섬이 가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한다. ‘키즈아일랜드’를 섬 가꾸기 테마로 정한 무안 탄도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설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민과 함께 섬을 둘러보며 현장포럼 형식으로 진행한다. ‘바다 위 정원 박물관’을 핵심 주제로 섬 가꾸기를 진행하는 여수 손죽도에서는 7개의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정원 전문가와 함께 빛깔 있는 마을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섬에 특색있는 야영장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계획하고 있는 완도 금당도에서는 주민 주도 야영장 조성과 운영, 영광 안마도에서는 주민 소득사업 상품 개발, 공동체 관광 사업 등을 주제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해마다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을 위해 먼 길 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도 출자출연기관 중 대표 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0년 기관 평가 2위(‘가’등급), 기관장 평가 2위(‘우수’ 등급)에 이어 올해는 각각 한 단계 상승해 모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사회서비스원 전환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연구과제를 추진, 도민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수요조사 및 전남형 맞춤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도정과 연계해 촘촘하게 설계하고 차질 없이 진행한 점 등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노력’ 지표를 신설해 그 역할과 대응이 뛰어났고, 온라인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보건복지부가 평가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부문’ 우수 시·도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기관장 평가에서도 청렴 시책평가 우수기관 인증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 및 서비스원의 안정적 개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같은 성과가 지속되도록 임직원이 원팀 정신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및 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0%를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달성했다. 전남도는 2일 0시 기준 도민 147만 2천144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 8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고 있다. 분기별로 1분기에는 병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의료기관 관계자 6만3천 명, 2분기 만 60세 이상 고령층, 장애인 시설, 사회필수인력 등 61만 명, 3분기 만 18세 이상 청장년층 등 80만 명을 접종했다. 10월부터는 4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임산부,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 등 35만 6천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지난 1일부터 접종에 들어갔으며, 만 12~17세는 5일부터, 임산부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시군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코로나치료병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자가 대상이며, 별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접종한다. 전남도는 10월 말까지 도민의 80%이상 2차 접종 완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일 청자의 고장 강진에서 ‘제49회 강진청자축제‘의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올해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돼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온라인 판매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17개 단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 강진명품청자 할인판매하고 힐링 버스커 공연,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영상 소개, 강진품애 로그인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 개막을 알렸다. 2일부터 4일까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강진명품청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판매 라이브커머스가 열려 강진특산물 쌀‧귀리, 파프리카, 버섯 스낵 등을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SNS 이벤트로 강진청자축제 개막행사, 읍·면 랜선 노래자랑 챌린지, 강진문화 힐링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강진군 유튜브에 구독과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축제들은 취소됐지만 우리군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62∼#767번 확진자가 3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검사해 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62번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763번,#765번은 음성군 외국인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선제검사를 했다. #764번은 음성군 확진자와 접촉, #766·#767번은 진천군 소재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62번은 1일부터 두통, #763번은 1일부터 발열, #764번은 2일부터 인후통, #765번은 조사중 #766·#767번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동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산림재해 예방 사업에 국비 30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3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220억 원보다 217억 원(151%)이 늘어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전남도는 그동안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1천400개소에 3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방사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2022년 추진할 세부 사업은 계곡 내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석류를 차단하는 사방댐 100개소,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는 계류보전 34km, 생활권 내 산지 붕괴 침식을 방지하는 산지사방 25ha 등이다. 특히 산사태 피해 예방에 가장 큰 효과가 있는 사방댐은 올해 30개소에서 100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약 250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2년 사방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사태 예방효과 극대화를 위해 학계, 환경단체,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를 통한 대상지 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민원의 효율적 처리 및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우선 인·허가업무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8월부터 민원심사관 및 분임민원심사관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8월 한달간 총 103건의 인·허가 진행 상황에 대해 문자 발송 및 전화 독려 등을 실시하여 민원인과 적극 소통하면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해결이 어려운 3건의 민원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별 신속한 의견 조율로 민원처리 기간이 단축되는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인·허가 대행업체 2곳에 대하여는 과실측량에 대한 시정명령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8월 한달간 복합민원 및 부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전화민원 총 14건을 일괄 접수받아 처리 함으로써 민원인 전화를 여러 담당에게 돌림으로 발생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또한, 고성군은 이 외에도 주민등록 신규 발급 시 잉크를 사용하여 채취하던 십지문을 9월부터 전자 스캐너를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민원실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한 ‘거진다드림 세비촌’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거진다드림 세비촌’은 3년동안 89.23억원을 투입 거진6리 일원에 정주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 6개의 단위사업과 1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원 발굴을 통해 고성군 최초로 도시재생모델의 성공적 경제자립화를 구축할 것이다. 고성군은 2020년에 추진한 도시재생예비사업인 ‘화목(Burning Tree)한 희망공작소 블랙우드’ 의 성과로 주민의 사업역량과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국토교통부의 실무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안정 시설인 시니어 클럽하우스 조성, 다드림 세비촌 공원조성, 도로개선 및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활동공간 및 일자리 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Co-Working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자산을 활용한 마을 특화 상품을 만들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이 1일 레이저, 조명, 음향, 미디어파사드 등의 첨단기술을 동원한 미디어쇼 ‘The강남, 위대한 여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강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퍼포먼스가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등 대형 옥외전광판 11개를 통해 공연됐다. 강남 빌딩숲과 거리를 수놓은 빛의 향연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시선을 끌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코스모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코・스・모・스’는 ‘코로나시대 스트레스 관리 모두 함께 스스로 건강하게’의 줄임말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구민 마음건강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우울 극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은 크게 4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 : 내 마음 살피기, 2단계 : 힘들다고 말하기, 3단계 : 전문가 찾아가기, 4단계 : 함께 극복하기 등이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0월 5일과 8일에 각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최근 20대의 자살률이 높아지면서 심리적 위축,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통해 만성화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검사는 QR코드와 연계된 우울증 건강 설문지(PHQ-9척도)를 활용해 비대면 스크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12일에는 코로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