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지역의 전통차 녹차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향토산업화를 위한 주민 제다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이한영 전통차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센터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있는 제다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에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차에 대한 이론과 가공 실습 등 중급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전, 강진차의 미래가치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사로 이현정 박사(목포대 국제 차문화과학)를 비롯한 전국의 저명한 차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첫 강의에서는 박희준 교수의 고려시대 강진의 차문화를 소개하고 김세리 성균관대 교수가 다산과 초의의 월출산과의 인연 등 강진차의 역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은 다산이 의미하듯 전통차의 본산임에도 보성과 하동에 가려져 있으나 최근 군민들이 강진차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향토산업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진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와 향토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 커피 전국 매장 500개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사과, 샤인머스켓 등)을 활용한 컵과일 주스 4종을 10월 한 달 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엔제리너스 커피 전문점에서 컵과일 주스를 출시한 계기는 올해 경북도와 롯데GRS 업무협약(8월 10일)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는 대표 과일인 사과, 샤인머스켓, 토마토 등을 활용한 컵과일 출시 기념으로 엔제리너스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소 회원 가입시 컵과일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엔제리너스 커피 매장에서는 회원 24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잇츠에서 롯데잇츠데이(10월5일, 15일, 25일)에 컵과일 1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이벤트 기간 중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을 통해 컵과일 주스 16만 컵 판매로 1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안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에서 컵과일 형태로 올해 연말까지 54t(18t/월)의 독점 공급계약도 맺었다. 특히 경북도는 엔제리너스 매장 내 ‘사이소’ 홍보 포스터 설치와 종이컵 홀더를 제공해 이벤트 기간 중 신규 회원 1만 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환경산림자원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도의원, 현장전문가, 기업인 등 외부 전문가 183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10개 분과로 기능을 세분화해 새로운 정책수립 및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산림자원분과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분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차 보급, 수질오염 총량관리, 상‧하수도 관리, 산불예방,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 등 환경산림분야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규 사업의 발굴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안내, 신규 사업 발굴 과제 보고, 정책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친환경‧저탄소 수열에너지단지 조성, 동해안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건립, 영주소백숲관광지 조성 등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및 정책 제언을 했다. 특히 ‘위드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관광으로 달랠 수 있는 산림을 활용한 체험형 산림관광 컨텐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각 학교 학생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강진동초등학교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강진중학교에서 9월 등교맞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 간의 누적된 갈등이 학교폭력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칫솔세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 개인위생세트를 배부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친환경(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지원하는 환경친화적 멀칭비닐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존 사업추진 농가인 102개 농가 및 지원 사업과 관계없이 친환경 멀칭비닐을 사용해 보았던 농가를 대상으로 사용 후 효과성 및 향후 사업 추진 개선·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조사한다. 설문조사기간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약 9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설문조사지는 우편 발송 및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비치될 예정으로, 작성 후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친환경농업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코로나-19에 따른 인건비 상승, 해마다 폐비닐 수거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 1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1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0명으로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9. 30 확진자(구미#1,3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 1 확진자(구미#1,3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외국인농업근로자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9. 30. 확진자(구미#1,364)의 접촉자 6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0. 1 확진자(구미#1,3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 25 확진자(구미#1,3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 30 확진자(대전 대덕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9. 29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9. 27 확진자(경산#1,756)의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 24 확진자(경산#1,72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9. 28 확진자(경산#1,74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 2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6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천시에서는 총 28명으로 10. 1 확진자(경산#1,778)의 접촉자 28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총 20명으로 10. 1 확진자(성주#87)의 접촉자 19명이 확진, 무증상 외국인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9명으로 9. 28 확진자(구미#1,34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 1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 29 확진자(강원도 철원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 1 확진자(구미#1,383)의 접촉자 6명이 확진, 10. 2 확진자(구미#1,4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 1 확진자(구미#1,3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10. 2 확진자(구미#1,40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 1 확진자(구미#1,38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 30 확진자(구미#1,36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 1 확진자(구미#1,38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고품질 다수확 인삼 재배를 위해서는 예정지 경운작업을 이달부터 서둘러 실시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다수확 인삼 재배는 예정지의 토양이화학성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경운효과는 갈아엎어 높았던 녹비작물(수단그라스 등), 유박, 퇴비 등 부숙을 촉진시켜 재배지 토양의 이화학성을 개선 시킬 수 있다. 또, 논 인삼 포장의 성공적 재배를 위해서는 염류집적 장해와 적변삼 발생 등의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논 토양 예정지에 가축분 퇴비를 다량 시용하면 염류농도가 높아져 인삼생육이 나빠지고, 적변삼 발생과 조기낙엽 등 생리장해 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 종자를 파종하기 전 반드시 농업기술센터 등에 토양검정을 받아 염류농도(EC), 토양산도(pH), 질산태질소(NO3), 유기물(OM) 함량 등 비료사용 처방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봉재 인삼약초연구소 팀장은 “인삼 예정지 토양이화학성 개선이 인삼재배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며 “10월 한달 간 여러차례 경운작업과 토양분석을 통한 재배지 토양특성을 파악해 균형있는 양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04명의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비용 및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인증촉진비 및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검사비 지원 사업 신청을 5일부터 접수한다. 친환경농업 인증 촉진비 지원은 친환경농가의 친환경인증에 필요한 농약, 토양, 수질 검사비용과 더불어 인증수수료(신청비, 심사비, 출장비)를 지원하며,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검사비 지원은 친환경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로,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친환경인증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와 면적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며, 더불어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3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병․의원 17개소 중 1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창읍 2개소, 대화면 1개소, 봉평면 3개소(요양병원 포함), 진부면 6개소 대관령면 1개소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오접종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현재까지 17회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달 초 11개소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접종 전 시스템상 대상자 확인 여부, 이상반응 관찰 여부(15~30분),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접종백신 보관 방법,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상태(2~8℃) 및 매일 2회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위탁기관별 보유 백신의 유효기간 확인, 다종 백신 접종 시 오접종 방지를 위한 인식표 배부, 오늘의 백신 상황 알림판 접종실 비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오접종 없이 정확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백신 관리를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체험업 위주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주민사업체 제품을 소개하는 핸드북 ‘진짜 로컬의 모든 것’ 1천 권을 제작했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한 핸드북은 전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소개를 비롯해 6개 지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25개소에서 생산한 40여 상품 소개 및 판매 정보를 담았다. 핸드북은 전남의 22개 시군 및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관광정보센터 등에 배포해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 판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관광두레 홍보를 위해 7월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5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소개와 주민사업체 체험 후기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SNS에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지난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소개한 책자를 제작해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에 배포한 이후 여수, 곡성 등의 주민사업체가 생산하는 상품이 대량 주문으로 이어지는 등 홍보가 판매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10월 1일 진행한 표창식은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행사 대신 차담회로 대체했다. 모범 어르신 표창을 받은 윤복례 어르신은 2016년부터 길음복지관 시장형 일자리사업에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사업의 안정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인복지기여자 수상자 노현태 씨는 삼선실버복지센터 개관부터 현재까지 사명감을 갖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등 노인복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외 그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구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4명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노인복지기여자 8명 등 총 22명이 구청장 및 서울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범 어르신과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며 “이 자리의 모범 어르신들은 복지 영역에서 노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시는 대표적인 분들”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구성원이 살기 좋은 도시이므로 더 다양하고 섬세한 어르신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