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대전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해 5개 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로 구성한 대전청년자원봉사네트워크 발족식을 10월 2일 토요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네트워크 참여학교인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회장단과 온라인으로 5개 대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축하와 연대의 뜻을 보여주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축하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대해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아름다운 활동의 향기가 사회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진행된 특강에서 청년단체 ‘윙윙’의 이태호 대표가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주제로, 청년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가치에 대해 전하며, 청년들이 그 변화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네트워크 발족을 위한 협약식에서는 구자행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5개 대학교 회장단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대전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올 여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레저 문화 확대에 따른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은 기존 차량과 구별되는 레저용 차량에 대한 별도의 과세 기준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레저 문화의 일종으로 캠핑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캠핑카·캐러밴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현행 자동차 분류 방식은 1987년 제정된 것으로 차종의 다변화 등 최근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수성구는 이런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과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개산 방안을 발표했다. 수성구는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을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연구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 학회, 교수, 언론인 등이 참여하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9월 28일 대구시 주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세무조사 분야에 ‘뛰는 조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산문화원은 10월 2일 한다리전통문화회관에서 음암면 유계리의 별칭인‘한다리(큰 다리) 마을’의 유래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제막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 유래비 제막을 축하하였다. 한다리 마을은 서산과 해미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서산지역과 공주, 부여등 백제의 고도와 통화던 교통의 요지이다. 동남쪽 전방으로 대교천이 흐르고 있어 ‘大橋(한다리)’라는 지금의 한다리 마을의 유래가 되었다. 현재 이 마을은 정순왕후 생가, 오청취당 시비, 단구대, 용유대, 김기현 가옥 등 역사 깊은 문화재들을 품고 있다. 이에, 본원은 한다리 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한다리 마을의 역사와 인물 유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유래비를 제작·설치 하게 되었다. 유래비에는 1416년 태종대왕이 아들 충령대군(세종)을 대동하여‘大橋(한다리)’를 건넌 후 약 일주일간 서산과 태안 일대에서 머물렀다는 내용과 한다리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룬 경주김씨 일파에 대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편세환 원장은 “관내 지역의 역사 깊은 한다리 마을을 재조명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아동복지심의원회 산하에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를 심의하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를 의무화에 따라 9.29일 제1차‘영동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사항 중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청구, 지원대상아동 선정 등 개별아동과 관련한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영동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의사, 변호사, 경찰, 교수, 유관기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실무진들로 구성됐다. 이날은 위원 위촉식 및 사례결정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요보호아동의 보호조치 결정안에 대해 진행하였다. 기존의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적시에 심의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적시에 아동보호 조치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 시절 겪은 아픔은 한 인격체로 평생을 살아감에 있어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며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가정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한명 한명 세심히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이 안산과 홈경기에서 후반 터진 박동진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박동진의 득점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규성-박동진-정재희가 스리톱을 이뤘고 문지환-고승범-권혁규가 2선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김용환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은 전반부터 안산을 압박했다. 7대 3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김천은 7차례의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내내 안산은 한 차례의 슈팅 시도도 없었다. 김천은 박동진, 조규성, 정재희를 중심으로 안산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양상도 비슷했다. 김천은 안산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다. 안산은 후반 2분 두아르테의 프리킥을 제외하고는 슈팅이 없었다. 후반 9분, 문전에서 박동진의 날카로운 슈팅이 안산 골문을 향했지만 안산 이승빈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1분, 안산 골망을 향한 박지수의 슈팅은 아쉽게 불발됐다. 두드리던 끝에 득점이 나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삼척시 증산동 이사부사자공원에 위치한 ‘삼척 그림책나라’가 새단장을 완료하고 이달 5일 재개관한다. 삼척 그림책나라는 그림책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이사부관과 사자관, 그림책관, 독도관, 디지털북체험관 등 5개 테마로 재구성했다. 「이사부관」은 그물놀이터와 팝업북 체험, 「사자관」은 정글짐과 휴게 공간, 「그림책관」은 빅북존과 벌집놀이터, 「독도관」은 독도영상상영과 그물침대, 「디지털북체험관」은 디지털북과 VR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은 각각 인물도서, 동․식물도서, 독도 등 주제별 그림책을 비치해 방문객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디지털북체험관은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사업”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새롭게 조성돼 키오스크와 태블릿, 개인 휴대폰으로 160종의 오디오북과 전자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그림책 해설요원을 배치하여 헌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버려지는 그림책의 업사이클링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척 그림책나라의 운영은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과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하여 타임별로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된다. 1일 3타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1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10월 6일부터 20일 동안 대구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사항 등에 대해 시민제보를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22일까지로 예정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10월 6일부터 25일까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생활 불편 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접수된 제보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제보내용의 처리결과는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행정사무감사 안건으로 채택되어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해소,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우수 제보자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하였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 전화, 팩스 및 우편으로 하면 되고, 시의회사무처(1층 홍보담당관실)로 방문 접수도 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일 김천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버스승강장 등에 방역 활동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해 주민 생활 안전 활동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 해야 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 및 자원봉사에 감사하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9일 이승옥 강진군수는 9월 개소한 강진외국인쉼터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받고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외국인 주민 집중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강진읍 오감통 시장 2층 고객 휴게실을 강진외국인쉼터로 리모델링 했다. 강진외국인쉼터는 PC, 프린터 등을 갖춘 정보검색공간, 빔프로젝터, 음향시설 등을 갖춘 멀티미디어실, TV, 안마의자, 테이블 등을 갖춘 소통, 교류 공간으로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요일) 09:00~18:00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구에 체온측정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안심콜 전화를 통해 출입자를 기록하며 운영 중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쉼터가 관내 외국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래고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 등록외국인은 8월 기준 417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스리랑카, 필리핀 등 총 23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이 결혼이주여성과 더불어 제조업, 농업, 어업, 건설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월 1일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소비촉진을 위해 롯데마트와 금산인삼 판매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 김영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원장, 전순구 만인산농협 조합장,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 1부문장 등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과 롯데마트는 금산인삼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 추진과 금산인삼의 안정적 판로 지원, 금산군 우수산지 생산자 발굴 및 농산물 전략상품 개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롯데마트 전국 107개 지점에서 지난 10월 1일부터 구입 용도에 맞춘 실속형·삼계용 금산인삼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인삼 판매 촉진을 위해 상품 중량을 10% 추가 및 할인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쿠팡 등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를 통해 금산인삼 200t을 판매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삼 판매 부진으로 인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국 대형유통사 공급망을 활용한 특판행사로 금산인삼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는 일상에서 지역여성정책 추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9월 29일 중구청 5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민참여단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40명으로 2024년까지 3년동안 중구 대표사업과 정책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주민불편사항 제보, 안심보안관, 4대폭력 근절 캠페인 등 구정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장 및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성지혜박사가“여성친화도시와 젠더버거너스”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중구 구민참여단은 2015년 8월부터 지난 6년동안 여성의 성장과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정책변화의 주체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구민참여단도 이를 바탕으로 중구 여성발전을 위한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41억 원[국도비 70%, 군비 30%, 기금 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응답하라! 병영 600’이라는 주제로 과거 화려했던 병영의 부흥을 꿈꾸며, 병영면 성남리 한골목길 일원 154,000㎡를 사업구간으로 병영면 시가지와 병영시장 등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총 4년에 걸쳐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사업 응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특히 2018년 추진한 소규모재생사업의 경험은 지역 재생에 대한 남다른 주인의식을 평가위원들에게 피력하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 또 구 농협창고 3개동 등 사업대상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하고,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생협약을 맺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모에 대응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주택정비, 한골목길 정비를 통한 테마길 조성, 병영 DIT(Do It Together)문화센터 조성, 병영커뮤니티케어 사랑방 조성, 병영 마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