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20% 경감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유통・음식점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로 약 10,500여 곳의 시설물 소유자가 세제 경감 혜택을 받게 되며, 총 69억여 원의 부담금이 경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비교적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백화점, 대형마트는 경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하는 세금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코로나 19를 비롯한 재난으로 지역경제의 침체가 우려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행해 총 130억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경감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그동안 실시하던 “강화된 3단계”를 정부 방역지침과 동일한 “3단계”로 변경하여 10월 4일 0시부터 10월 17일 24시까지 2주간 실시한다. 지역 내 방역상황 관리의 필요성과 소상공인・자영업 분야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한달간 적용되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및 사적모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며, “강화된 3단계”에서 제한되던 실내체육시설・학원・독서실・오락실・PC방・이미용업의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시설별 정부방역 지침을 기준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로당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취식을 제한하여 개방하며, 도서관은 자료의 대출/반납은 가능하나 미접종자 및 1차접종자에 대한 착석을 제한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반복되는 연휴기간 유동인구 증가에 의한 감염위험과 지역주민 일상감염 차단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입법추진을 건의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2016년 정부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국책사업으로 제시하면서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군위군의 유치신청을 조건으로 2020년 7월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 양 시도는 관할구역 변경과 관련하여 의회의 의견을 듣도록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의견청취 후 행안부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건의했다.(대구시 21.7.13, 경북도 21.9.23) 행안부장관 면담은 향후 군위군 편입 관련입법 추진 속도가 행안부의 손에 달려 있는 만큼 조속한 절차진행을 건의하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제의로 이뤄졌다. 행안부에서는 입안, 입법예고 및 법제처 법안심사, 차관·국무회의, 국회 제출 절차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군위군 편입추진은 국책사업인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에 결정적 기여를 한 핵심 합의사항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내년 지방선거 전에 완료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 국가대표 4인방(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이 소집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조규성(FW)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4차전(시리아-이란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4명의 선수는 지난 1·2차전 아시아 최종예선에 발탁 이후, 함께 재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달 27일 국가대표 발탁 이후 일주일 만인 4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파주 NFC센터로 소집된다. 정승현은 “국가대표에 발탁돼서 정말 영광스럽다. 우리나라를 위해 대표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수사불패 정신으로 열심히 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지수는 “재 발탁돼서 영광이다. 대표팀에 가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오겠다. 특히 네 명 중 내가 가장 후임이기 때문에 대표팀에서도 후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선임들을 잘 돕겠다”고 말했다. 김천의 4인방 발탁은 창단 구단으로서 역사적인 일로 K리그2 구단의 최다 인원 국가대표팀 발탁이기에 외부의 관심도 많았다. 더욱이 지난 1·2차전 아시아 최종예선에 발탁 이후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재차 모두 함께 발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 기간(‘21.10.1 ~ ’22.3.31.)을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건립되었다. 부산시는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1F)에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초로 출시될 터치스크린(LG 43인치 스탠드형)을 설치하여, 부산엑스포와 부산도시브랜드 영상 등 다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42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하고 부산포해전 승전 429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민단체 관계자,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및 가족 등으로 인원수를 제한하고 전반적인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드리는 상으로,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수상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에 고 김희로 (사)부산발전시민재단 이사장, 애향부문 본상에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장려상에 장경준 BNCCN 대표, 봉사부문 본상에 이정화 ㈜보명피엔티 대표, 장려상에 김수환 ㈜맥현 대표, 희생부문 본상에 김문하 부산세관 주무관, 장려상에 정규석 부산진구 보건소장 등이다.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절기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유입시기와 맞물려 있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기 쉬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시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찰과 함께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및 축산농가와 24시간 연락체계 유지하면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 및 축산시설 축사 소독약품 공급, 공동방제단을 통한 농가 소독 지원, 전담공무원을 통한 축산농가 점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축산시설 및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검사를 실시하여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러스 검출 시 차단방역 강화로 사육농가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중요한 만큼 10월 중 모든 소·염소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보건소는 2021년 비만예방의 날(10.11.)을 맞아 자체 홍보주간(10.3. ~ 10.16.)을 설정하고 비만예방 홍보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동네방네 스탬프투어 걷기 챌린지, 사업장 대상 비대면 캠페인, 바로알자! 비만예방퀴즈, 비만예방의 날 시내버스광고 홍보 등을 운영한다. 10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2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스탬프투어 걷기챌린지’를 진행한다. 1코스(명암저수지~상당산성옛길로타리), 2코스(제1운천교~방서교), 3코스(흥덕대교~문암생태공원), 4코스(중리교~송천교) 코스별 스탬프 10개 이상 획득하면 챌린지 달성이며, 달성자 중 코스별 100명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비만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코스별 스탬프에서 비만예방 및 걷기에 대한 건강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주시 지역 내 50인 이상 사업장 792개소를 대상으로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포스터 및 동영상을 배부하고, 희망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인홍보부스(비만예방의 날 홍보, 나의 BMI지수알아보기 등)를 운영해 비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송파구는 최근 서울시가 '옛 성동구치소 부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재열람 공고함에 따라 10월 14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열람 공고는 당초 열람공고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이 변경될 경우 다시 열람해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된다. 지난 3월 개최된 2021년 제5차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결과(수정가결)를 반영한 이번 ‘옛 성동구치소 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는 해당 부지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세부내용은 구역계 조정,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에 따른 도로폭 조정, 공공기여부지 면적 확정 등이다. 먼저, 옛 성동구치소 부지(가락동 162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면적은 기동대 부지를 제외하고 78,758.2㎡로 결정됐다. 용도지역은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라 공공기여부지 면적은 일부 조정해 18,827.7㎡ 규모로 계획되었다. 또, 주택용지(47,440.2㎡)에는 신혼희망타운 700세대, 공동주택용지 600세대 등 총 1,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5일부터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을 운영한다.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은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원도서관에서 도서 3권 이상 대출하는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청원도서관에서 책 3권 이상 대출한 후, 아동자료실 데스크에서 확인만 하면 뽑기 행사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뽑기통에서 완구용 지폐를 한 장 뽑은 후, 세종대왕이 나올 경우 간단한 OX문제를 맞추면 간식꾸러미(20명)를 받고, 그 외 다른 인물을 뽑을 경우에는 오늘의 운세 및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100명)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대왕과 한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 있는 청년잡학사전(알쓸잡)’이 지역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9월 구는 알쓸잡 프로그램으로 챌린저스! 오늘의 집(7~8월), 한끼밥상 프로젝트(7~9월), 서울에 나 혼자 산다(9월)를 운영했다. 이달에는 ‘오늘부터 제로 라이프’, ‘나를 지키는 움직임’ 두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오늘부터 제로 라이프는 참가자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챌린지형 교육이다. 5, 8, 12일 저녁 7시부터 저녁 9까지 진행되며 지난달 30일 참가자 모집을 끝냈다. 나를 지키는 움직임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립되기 쉬운 1인 가구 참가자가 몸과 마음의 안정을 지킬 수 있도록 감정일기 쓰기, 스트레칭, 호신술 등을 알려준다. 13~27일 매주 수요일 저녁(7시30분~9시30분) 3회차로 진행되며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용산에 거주(예정)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은 45명이다. 용산청년지음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수록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천구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이용객이 많고, 전기 공급이 가능한 정류소 59개소이다. 의자 표면에는 금천구 안양천 야간 경관 그림을 담았다. 온열의자는 외부온도가 15℃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돼 36~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온열의자 설치로 겨울철에 주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리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