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의 개선된 시스템을 5일(오늘)부터 시행한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일반음식점 및 식자재마트 등을 통해 원활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원되고 있는 카드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사용 시에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낄 수 있고, 마그네틱 결재 방식으로 일부 매장의 카드 단말기에서는 사용에 제약이 따르는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기존 급식카드를 ‘NH농협은행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해 제3자가 급식카드임을 알 수 없도록 하고 IC칩을 삽입해 모든 범용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BC카드 가맹점 자동연계를 통해 100여 개소에 불과하던 아동급식 사용처를 720개소로 대폭 확대해 사실상 지역 내 대부분의 일반음식점(주점, 포차, 카페 등 제외)에서 사용 가능하게 개선했다. 아동급식 카드의 사용처는 기존처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앱) 「NH앱캐시」, 단양군 행복드림카드 홈페이지, 단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휴대폰 어플리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10월 3일(일) 전해철 행안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연내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만이 시도민의 미래이고 살길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이 시도민의 뜻인만큼 입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행안부장관은 “기본취지에 동의하나 기 제출한 경북도의 찬성의견서는 의견청취로 보기 어려워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이 필요한 만큼 도의회의 의견 재청취를 요구하며, 도의회의 의견이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속도감 있게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는 내년 지방선거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상태로 실시되도록 연내 국회에서 법률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하여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07호 190,201여두에 대해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24차 구제역 백신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예방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 축산담당자와 공수의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접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50두 미만 소규모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돼지는 1차 접종으로 항체형성율이 낮을 수 있어 확실한 예방을 위해 1차접종(8~12주령) 1개월 후 2차 보강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강조하고, 백신접종 누락개체가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예방백신 구입, 예방접종, 대장기록 등 접종전반에 대하여 특별 관리한다. 염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백신을 지원하고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다만 농가가 장애나 고령 등으로 자가 접종이 불가능 할 경우 공수의 접종을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단양군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추진위를 위촉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일 군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류 군수는 사업 수행을 담당할 조직인 추진단의 단장으로 박유식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을 임명했으며, 조무형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등 9명의 위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사결정 기구인 추진 위원회는 향후 세부계획 승인, 사업투자, 감사 등 인사와 의사 결정과정을 맡아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 군수는 위촉식에서 “이번 사업은 줄어드는 인구로 위기에 빠진 농촌에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새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우리 단양의 신성장 동력이 될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조기발견 및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월과 9월에 각각 2일에 걸쳐 노인 및 취약계층(외국인 포함)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관내 요양원, 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외국인이 근무하는 업체 등 12개소를 방문했으며, 노인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추구검사(객담 등)를 진행해 결과를 통보했으며,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 검사가 필요함을 안내했다. 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2019년 결핵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발병률 1위, 사망률 2위라는 오명을 안긴 강력한 퇴치정책이 필요한 질병이다. 노인 결핵 환자 수는 전체 신고 결핵환자의 약 40%가 넘으며 중증 장애인 및 노인의 경우 거동불편 또는 불능 등 신체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건강검진 등 의료혜택에 소외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결핵 관리가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발견하기 전 많은 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사전예약이 꼭 필요하며 기간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은 10월 5일 20시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만 70세 이상 어르신(1947.1.1.~1957.12.31. 출생)은 10월 12일 20시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2.1.1.~1956.12.31. 출생)은 10월 14일 20시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이다.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보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이다.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 후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되고, 보건지소에서 접종 받으실 경우 11월 1일 이후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하여야 된다. 단,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업무로 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불가능해지면서 기존에 진행하던 지자체 사업 대상자(65세 미만 국가유공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청접수를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1. 9. 24.) 직전년도(’20. 12.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지원내용은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21. 1. 1. ~ 12. 31 )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취업·교육/대학생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서 신청을 하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2020년까지 299명에게 1,193만7천 원을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시행 3년째가 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학자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대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2021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축방역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성과 자율성, 현장중심의 책임방역,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가축방역업무 전반의 4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안동시는 특히 ‘가축전염병관리 시책, 예산 확보․집행, 교육․홍보, 현장점검위반농가 보완실적 평가’부분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부분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가축방역평가가 시작된 2018년에 우수상,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시상금 150만 원)하여,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가축방역 체계와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시 축산인 전체의 우수한 방역의식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영월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우리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9월 말 캠프마켓 D구역 내 제빵시설을 끝으로 캠프마켓 반환을 위한 미군기지가 완전 폐쇄됐다. 이로써 1945년 시작된 인천 부평에서의 미군 주둔 역사가 76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식됐다. D구역은 이후 환경조사 등을 거쳐 2022년 4월까지 반환될 예정으로 인천시도 캠프마켓 공원조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부터 캠프마켓 일원(B구역)에서‘2021년 제4회 캠프마켓 시민생각찾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캠프마켓 완전 반환을 앞두고 올바른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시민의견 수렴 공론화의 일환으로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캠프마켓의 가치’를 전달하고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는 시민참여프로그램, 온라인 홍보, 시민공론화, 시민문화행사 등 4가지 테마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운영으로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가 눈 홍보를 맡는다. 온·오프라인 소통박스 운영과 시민문화행사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라운드테이블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바이러스 유전체 전장분석시스템(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갖추고 자체적인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석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은 최근 병원체 전장유전체 분석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병원체가 가진 유전정보에 대한 특성분석 정확도가 높아 이를 통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염기서열(약 3만개)을 분석하고 변이유형을 확정하기 위해 도입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첫 확인 후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여러 가지 변이형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중 병원체의 전파력과 중증도, 백신효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에 대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4종의 주요변이와 그보다 한 단계 낮은 에타, 요타, 카파, 람다, 뮤 5종의 관심변이를 지정분류하고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에 대비해 주요변이부위를 검사하는 감시체계를 구축해 주요변이바이러스 발생을 감시하고 있으며 최근 관심변이로 지정된 람다와 뮤 변이의 감시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일 확인되는 양성샘플의 주요변이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전략수립 용역을 통해 개발된 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을 확정하고, 관광브랜드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관광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1월 안동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분산을 위한 지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선도사업으로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브랜드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였다. 안동시는 4차례의 보고회와 2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해, 브랜드 콘셉트를 문화공감, 핵심가치를 전통(tradition), 소통(comm-unication), 열린(open)으로 정한 후 “Smile Forever Andong”이라는 슬로건과 하회탈의 미소를 심볼마크로 한 관광브랜드를 개발⋅확정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안동시 관광브랜드는 안동 고유 문화유산인 하회탈의 미소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으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웃는 얼굴과 친근하고 긍정적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관광브랜드는 안동시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및 여타 관광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것이며, 민간에서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성구 노은3동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이웃들과 함께 알아가는 마을 문화체험「반석천에서 즐기는 우리마을 이야기」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석천에서 즐기는 우리마을 이야기」사업은 반석천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생태체험 및 놀이를 진행하는 「반석천 생태놀이」, 반석천 일대에 있는 꽃집, 공방, 카페 등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꽃꽂이, 자수를 배우고, 소규모 음악회와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반석천 동네한바퀴」, 동네 책방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책을 읽고 공유하는 「동네 책방지기의 책 이야기」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동네 책방지기의 책 이야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은3동 북클럽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소규모 독서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 및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다양한 동네문화 체험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은 물론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